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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록 디자인된 새
[2017년 3월 뉴스레터] 아마도 새보다 더 사람의 상상력을 사로잡는 생명체도 없을 것이다. 창조 다 섯째 날에 특별하게 지음받은 새들은 공룡같은 육지 동물들보다 먼저 창조되었 다. 새들의 복잡한 디자인을 보면 모든 것은 그것들이 날 수 있도록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갈매기를 한 번 떠올려 보라. 우선, 그것들은 가볍게 디자인 되었어야 한다. 새의 뼈들은 구멍으로 비어있지만 버팀뼈들이…
Read More유전학은 인간과 침팬치가 친척임을 보여주나?
그런데, 사실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고 퍼돔 박사는 말한다.[1] 게놈 을 분석한다는 것은 최종 그림이 없는 거대한 직소퍼즐을 맞추는 것과 같이 막대한 에너지가 드는 일이다. 인간 게놈 프로젝트는 10년 가까이 엄청난 비용과 세계적인 과학자들이 투입되어 30억쌍의 염기서열을 해독해냈다. 비용 등 여러 이유로 그와 같은 방식으로 침팬치의 염기서열을 해독할 수 없기 때문에 두 게놈을 비교하기 원하는 연구자들은 전제를 필요로 했다. 그 전제는 인간과 침팬치가 조상을 공유했고, 따라서 유사한 염기서열을 상당량 가지고 있을 것이라 는 가정이다. 그런 가정 위에 인간 게놈을 견본으로 삼아 침팬치의 DNA의 일 부를 배열했던 것이다. 그 배열이 실제 침팬치 유전자의 염기서열인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
쉽게 비유자면, 스포츠카를 만드는 레고 블록 세트의 조립 순서를 따라 오토바이 레고 블록 세트를 배열하는 셈이다. 먼저 스포츠카를 만드는 레고 블록 세트를 뜯어 모든 블럭들을 조립 순서대로 한 줄로 배열을 한다. 그 다음, 오토 바이 세트에서 스포츠카의 블록과 닮은 블록들만 골라내어 짝을 맞추듯 나란히 배열을 한다. 그리고, 이 닮은 블록들의 배열 부위만을 비교해서 얼마나 일 치하는가를 분석하는 것이다. 닮은 블록들만 골라내서 비교했으므로 비교적 일치 비율은 높을 것이다. 이처럼 인간의 게놈에 대해 침팬치의 염기 배열을 시도한 부위는 전체 DNA의 약 1%였으며[2], 그 약 1%의 염기서열이 상당히 유사 해 보였다는 것이다.
Read More하나님이 빅뱅을 사용하셨나?
은 기독교인은 과학이 빅뱅을 오래전에 증명했다고 믿고 있다. 빅뱅 이야기에 따르면, 우리의 우주는 우주의 모든 에너지와 물질이 한 작은 공간에 뭉쳐 있음으로 시작했다. 그 누구도 이유는 모르지만 어느날 그것은 폭발했 다. 어쨌든, 입자들은 조절되고 스스로 조직되어 행성과, 별들, 그리고 사람으로 변했다. 그러나 두 개의 중요 요소는 빅뱅을 동화로 강등시킨다.
먼저, 견고한 과학은 빅뱅 모델을 거부한다. 이것이 왜 그 모델이 늘 변하는 지, 왜 수백 명의 세속 물리학자들이 공개적으로 “우주론 성명서”에 서명하는지의 이유이며, 그들은 빅뱅모델이 많은 문제점을 회피하기 위해 너무 많은 “임시 방편적 요소들”을 사용하기에 그 이론을 거부한다고 설명한다.[1] 예를 들면, 빅뱅 이 물리학의 법칙들과 일치하기 위해서, 그것은 같은 양의 물질과 반물질을 생성 해야 한다. 그러나 반물질은 관찰 가능한 우주에서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2]
먼 우주의 추론적 온도가 놀랍도록 균일하다(1/100,000도 차이)는 것 역시 빅뱅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빅뱅 모델이 참이기 위해서는 초기 우주의 어떤 부 분들은 다른 부분들보다 훨씬 더 뜨거웠어야만 한다. 뜨거운 부분에서 방출된 빛은 차가운 부분들로 열을 운반할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관찰하는 균일한 추 론적 온도에 도달하기 위해 빛이 뜨거운 부분들에서 차가운 부분들로 도달하는데 얼마나 오래 걸릴까? 빅뱅모델이 제시하는 것보다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려야한다.
Read More별을 보셨나요?
별을 정말 보셨나요? 천문우주 강의시 묻는 질문이다. 이 질문을 하면 어떤 분들은 “예” 또 다른 분들은 “아니오”라는 엇갈린 반응을 보인다. 잠시 후 “정직하게 말해서 무엇을 본 것이지요?”라고 하면 곧 질문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빛이요”라고 답한다. 그렇다! 우리는 밤하늘에 반짝이는 빛들을 바라보면 서 그 빛을 별빛이라고 생각한다.
청명한 밤하늘이라면 육안으로도 수많은 빛을 볼 수 있다. 우리가 실제로 보고 있는 이 빛 중에는 그동안 지상에서 보낸 인공위성들이 반사하는 빛들도 있고, 태양계를 구성하는 행성들과 각 행성을 돌고 있는 위성들, 또 화성과 목성 사이에 띠(벨트)로 존재하는 수많은 소행성이나 운석들이 반사하는 빛들, 또 태양계를 돌고 있는 혜성들이 반사하는 빛도 있다. 하여튼 우리는 밤하늘 에 많은 빛을 보면서 별들을 보고 있다고 말한다.
별에 대하여 언급하기 전에 먼저 맑은 물이 들어있는 유리컵에 동전을 넣고 관찰해보자. 물속에 들어 있는 동그란 동전을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바르게 보기가 쉽지 않다. 공기와 유리 그리고 물속의 빛의 굴절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상의 경험을 통해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물체일지라도 우리의 시력은 사실 그대로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Read More지혜와 지식의 근본
우리 크리스천들은 모든 분야와 생각에 대하여 성경에서 무엇을 말하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그만큼 우리의 생각과 성경에서 말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크리스천들은 성경이 자신이 기존에 생각하던 것과 다르게 말할때 놀란다. 그리고 성경에서 말하는 바가 옳음을 확인하며 기쁨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으로 바뀐다. 진화론 세상에 사는 크리스천에게 진화론이 틀리고 성경이 옳다고 하는 것은 현대에 사는 우리에게 가장 큰 충격이다. 세상의 보편적인 생각과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세상은 인간을 동물에서 진화된 존재라고 말하는 한편 성경은 하나님 의 형상이라는 아주 특별한 존재라고 말한다. 이때 우리는 충격을 받고, 자신의 귀중함을 확인하고 기뻐한다. 세상은 우리가 옷을 입게 된 것은 춥기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성경은 죄 때문이라고 말한다. 세상은 수십억 년의 까마득한 과정을 거쳐 지금의 생물들이 되었다고 말하지만 성경은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고 말한다. 세상은 자연과정을 거쳐 점점 고등한 존재가 되었다고 말하지만 성경은 처음 창조했을 때가 좋았으며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의 죄로 인해 피조물이 저주 받아 좋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고 말한다.
창세기 홍수와 그랜드 캐니언 — 믿을 수 있는 열 가지 이유
전 세계를 파괴시킨 홍수 심판은 지구상에 큰 흔적을 남겨 놓았다. 앞으로 짤막하게 다룰 그랜드 캐니언의 열 가지 독특한 특징은 가장 하부 퇴적 지층인 태핏 (Tapeats) 사암부터 가장 상부의 카이밥(Kaibab) 석회암까지 4,000피트에 이르는 두께의 지층을 통해서 얻어진 것들이다. 이 열 가지가 하나 하나로 볼 때도 중요하지만, 이들을 모두 모으면 전체가 작품처럼 다가 온다. 그랜드 캐니언은… 1.…
Read More일곱 개의 지구 크기의 행성들이 발견되다
일곱 개의 지구 크기의 행성들이 발견되다 By Frank Sherwin, M.A. 세속적 과학자들은 가까운 항성계인 물병자리에서 최근 일곱 개의 지구 크기의 행성들을 발견한 것에 대해 흥분하고 있다. 그 보고에 따르면, 세 개의 행성들은 표면에 물이 존재하게끔 허용할 수 있는 거리에서TRAPPIST-1 이라고 불리는 모성 주위를 공전하고 있다. 많은 진화론자들은 곧 이들 행성들 중 하나 혹은 그…
Read More인천동춘교회 (2/20-2/26/2017)
김다솜(28세, 연세대학교 생명공학 박사과정)
처음으로 진화론을 믿지 않는다고 분명히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태초 전부터 모든 것을 완전하게 디자인하셨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서는 그 무엇도 설명할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패러다임이 무섭지만 하나님은 그 패러다임까지 바꾸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증거하여 다음세대를 위해 날마다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야겠습니다.
Read More태양계도 총알처럼 달리고…
태양계는 태양을 중심으로 8개의 행성(명왕성은 2006년 제26차 국제천문협회 결정으로 행성 자격 박탈됨)과 그 행성들의 주위를 돌고 있는 지금까지 발견 된 166개 이상의 위성들, 그리고 화성과 목성 사이에 띠(벨트)를 형성하는 수많은 소행성(지름 1km 이상의 소행성 약 100-200만 개로 추정)들과 그 밖에 왜성 및 운석과 혜성들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날 학자들은 태양이 평균 크기의 별 중의 하나로서 태양계 내에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유일한 에너지원으로 보고 있다. 태양에서 만들어진 빛이 지구까지 도착하는데 약 8분이 걸리고 태양계의 마지막 행성인 해왕성까지 이르는 데 5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그래서 우주는 말할 것도 없고 태양계 자체의 크기를 상상하기도 쉽지 않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만일 태양을 서울 올림픽 주 경기장의 한 가운데 있는 직경 22cm 축구공 크기라고 가정해 보자. 그러면 지구는 그 중앙으로 부터 약 24m 떨어져 그 축구 공을 돌고 있는 좁쌀알(지름 2mm) 크기 정도이고, 해왕성은 운동장 밖 1000m 지점에서 돌고있는 포도알(지름 8mm) 크기에 해당한다. 태양이 우주에서 중간급 크기의 별이고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또 다른 별은 알 파 센토리(Alpha Centauri) 별이다. 이 별은 지구로부터 4.5광년(빛의 속도로 달려서 4년 6개월 걸리는 거리) 떨어져 있다. 그러니까 서울 올림픽 경기장 한가운 데 축구공이 태양이므로 알파 센토리 별은 그로부터 약 7,000km 떨어진 캐나다의 밴쿠버쯤에 있는 또 다른 축구공인 셈이다.
Read More생명의 미스테리
[2017년 2월 뉴스레터] 창조 다섯 째날, 하나님께서 우주 공간을 행성들, 별들, 은하들로 반짝 거리게 장식하신 다음 날, 하나님은 완전히 새로운 일인 ‘생명’ 창조를 진행하셨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living creature)을 번성하게 하라”(창 1:20). 새에서 가축, 물고기에서 사람, 심지어 하나님 자신에 이르기까지 성경은 모든 범위의 살아있는 것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이시요…”(렘10:10). 성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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