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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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 태

진화론은 단지 과학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는 ‘내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부분을 건드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진화론은 개인의 삶과 사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와 같이 진화를 사실로 놓고 개인과 사회에 적용시키려는 시도를 사회적 진화론 (social evolutionism)이라고 한다. 이번 글은 그 영향들 가운데 ‘낙태’에 대하여 다루어 본다.

낙태란 인간의 개입을 통해 이루어지는 임신 중절을 의미한다. 그런면에서 우발적으로 일어나는 자연유산과는 구분된다. 낙태는 과거에도 일어났고, 여러 방법에 의해 시도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기술의 발달로 자신이 의도한대로 쉽게 이뤄지기에 더욱 이슈가 되고 있다.

과학적 내용 과학적인 면을 볼 때 “생명은 언제 시작됩니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야 할 것이다. 실제로 ‘생명’이 무엇인지 정확한 과학적 정의를 내리는 자체가 불가능하 다. 그러나 정의를 내리는 것이 어려울지라도 과학을 통해 생명이 있는 것과 없 는 것의 차이는 어느 정도 접근이 가능하다. 과학의 발달을 통해 난자와 정자가 수정되는 순간, 배아가 엄마의 자궁 내에 붙는 순간, 아기의 심장이 뛰는 순간 등 각 단계가 관찰 가능하게 되었다. 그 결과는 누가 보더라도 난자와 정자가 수정되는 순간부터 생명의 시작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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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alue Paradox

C-Value란 각 생물 종(species)에 따라 일정한(constant) 양의 DNA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서 나온 말이다. 그런데 아주 복잡하게 보이는 생명체의 DNA 양(C-Value)이 간단하게 보이는 생명체의 DNA 양(C-Value)보다 훨씬 적은 경우가 종종 발견 된다. 예를 들면, 간단한 생물의 대명사인 아메바(Amoeba dubia)는 사람보다 무려 200배 이상 더 많은 DNA 를 가지고 있다. 이런 역설적으로 보이는 현상을 C-Value Paradox라고 한다. 왜 더 간단하게 보이는 생명체가 더 많은 정보를 갖고 있는 것일까?

진화론은C-Value의 이유에 대해 이렇다 할 대답이 없다. 진화론은 생물들이 새로운 유전정보를 획득하여 진화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현재 기독교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으며, 유전학을 전공한 옥스포드 대학교의 교수인 진화론자 리차드 도킨스(Richard
Dawkins)의 인터뷰 동영상을 보면 유전정보가 증가하는 일이 없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9W4e4MwogLo). 한편, 증인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보면 C-Value의 이유에 대해 논리적이고 분명한 대답을 얻을 수 있다. 모든 생명체들은 ‘종류대로’ 창조 되었고 여전히 같은 종류 안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화라는 현상이 없기 때문에 한 종류의 생명체는 예나 지금이나 또 내일도 동일한 C-Value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제 C-Value Paradox에 대해 알아 보자. 왜 간단하게 보이는 생물이 더 많은 DNA를 가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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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창조 – 창조 첫날 부터 넷째 날 까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1:1) 구약성경의 창세기 1장 첫 절이다. 창조 첫째 날 하나님이 아무 것도 없는 무(empty) 로부터 시간과 공간 그리고 물질(earth)을 창조하셨다(창1:1)고 선포하고 있다. 이어 다음 구절에서 물질은 아직 그 형태가 결정되지 않았고 공간도 비어있는 상태임을 말해 주고 있다. 또한 고에너지로 생각되는 깊음이 있었고 하나님의 영이 수면 위에 운행하고 계셨다(창1:2)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셋째 절에서 하나님은 빛이 있으라 하셔서 빛을 만드셨다(창1:3). 여기서 빛은 가시-불가시 전 영역의 빛으로 빛 자체를 의미하며 물질세계에 존재하는 근본 에 너지로 이해된다. 그 빛으로 말미암아 물질세계를 구성하는 시간과 공간 그리고 물질 모두 활성화되고 그 형태가 결정되었을 것이다. 이어서 하나님은 가시 영역의 빛을 모으셔서 빛과 어둠을 구분(분리)하시고 빛을 낮 (day)이라 칭하시고 어둠을 밤(night)이라 부르셨다(창1:4). 그리고 지구를 자전하도록 돌려서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도록 하여 첫날을 이루셨다(창1:5)

창조 둘째 날은 하나님이 물 가운데 궁창이 있도록 물과 물을 나누시었다(창 1:6), 이 때 하나님은 궁창을 서서히 넓혀서(당겨서) 빽빽한 물이 윗물과 아랫 물로 나뉘게 하셨다. 하나님은 궁창을 계속 당기시므로 물 가운데 궁창이 넓 어지고 있었고 궁창 위의 물은 계속 밖으로 밀려나 우주 밖으로 향하게 되었고 궁창 아랫물은 지표수가 되었을 것이다(창1:7). 여기서 주목할 점은 궁창을 넓 힌다는 동사는 현재 시제이며 이는 계속되는 과정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궁창을 하늘이라고 칭하셨고 지구가 계속 돌고 있으므로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어 둘째 날이 되었다(창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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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간괴 미스테리와 노아홍수

대양 심해의 해저면에는 망간괴(Manganese nodule)라는 자갈에서 볼링볼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의 금속덩어리가 널려 있는데, 이 속에는 망간, 니켈, 코발트등의 고가 금속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미래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래서, 각 나라마다 심해의 광권을 획득하여 그 귀한 금속들의 채광(심해 저 채광 deep-sea mining)을 하려고 투자와 기술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과 한국도 이에 예외가 아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그러한 망간괴가 해저 지층의 표면 (해저 표면 50cm 이내)에서만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이는 수십억 년 지구역사를 믿는 지질학자와 진화론자들에게는 치명적인 딜레마가 아닐 수 없다.

먼저 지금까지 알려진 망간괴의 생성과정에 대해 살펴보자. 망간괴는 바다속에 함유된 화학성분들이 침하하며 해저에 널려 있는 상어이빨과 같은 작은 고착물질에 지속적으로 유착되어 생성되고 커가게(nucleation and growth)된다고 세속학자들도 믿는다. 해양 이끼(algae)나 박테리아등이 그 생성과 성장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그러므로 망간괴는 오직 해저표면에서만 생성되고 성장하게 된다. 세속학자들의 논문에 의하면 방사성 동위원소로 측정해 보니 해저면의 망간괴는 적어도 수백만년 전에 생성되기 시작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가끔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인공호수나 저수지 등에서도 여건이 갖추어 지면 작은 망간괴가 발견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세속학자들의 이론에 결정적인 문제점이 있는데 그것은 망간괴가 오직 지금의 해저표면 50cm이내에서만 발견된다는 것이다. 만약 동일과정설로 비슷한 과정이 수억년 동안 아주 천천히 계속 진행되었다면 세속학자들의 또다른 믿음은 현재의 관찰로부터 유출하여(the present is the key to the past; uniformitarianism 동일과정설) 심해저의 지층이 (육지로부터의 토사유입이 없으므로) 수십만 년에 수 cm의 비율로 아주 천천히 쌓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수백에서 수천 미터에 달하는 해저지층이 적어도 수천만, 수억 년은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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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팍하고 교리적인 동일과정설의 노예가 된 그랜드캐년

지난 2018년 1월 “그랜드 캐니언, 오래된 지구의 기념비”(새물결 플러스)라는 번역서가 출판되었다. 원본은 “The Grand Canyon, Monument to an Ancient Earth: Can Noah’s Flood Explain the Grand Canyon?”(Carol Hill, Gregg Davidson, Tim Helble, and Wayne Ranney, Kregel, 2016)이다. 이 책은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창조과학자의 “Grand Canyon: Monument to Catastrophe” (그랜드 캐니언 격변의 기념비, Steven Austin,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1995)의 제목을 겨냥한 책이다.

두 책을 모두 제대로 읽은 사람들이라면 앞선 Dr. Austine의 책이 그 깊이와 너비에서 훨씬 뛰어날 뿐 아니라, 나중에 쓴 책에서 던진 질문들에 대한 답변이 이미 앞선 책에 대부분 들어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이 미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한국의 유신론적 진화론자들에 의해 번역되었다. 이에 독자들의 혼란을 막고 지구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특집 기사를 준비하였다.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지질학적 쟁점들에 대하여 다룰 것이며, 과학적으로 성경적으로 차근차근 살펴볼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단지 책 자체의 문제점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우리 속에 잠재해 있는 진화론적 지식들을 벗어버리고 성경적 사고로 전환되는 훌륭한 기회가 되리라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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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 눈치채기– 1out, 2out, 3out(2)

진화론자들에게 RNA는 원시지구의 유기물 수프 속에서 진화의 이야기를 펼쳐가는 희망의 건데기이다. 그러나 생체 밖에서 합성된 고분자 유기물에는 심각하고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 생명체에 사용되는 아미노산이나 오탄당등 유기 분자들은 빛에 대하여 오른쪽으로 회전하는 오른손 형(D-형)과 왼쪽으로 회전하는 왼손 형(L-형) 구조를 갖는다. DNA나 RNA에는 오직 D-형 오탄당만 사용되며,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오직 L-형만 사용된다. 이러한 특징은 생체 분자들이 오직 생명체 안에서만 생산되어야 함을 지시한다.

반면, 실험실에서 합성된 유기물들은 언제나 D-형과 L-형이 반반씩 섞여서 만들어진다. 자연에서 저절로 합성된 예는 없지만 만약 그런 예가 있더라도 이러한 문제는 동일하다. 자연에는 D-형 오탄당과 L-형 오탄당을 골라내는 능력이 없으므로, 실험실에서 합성된 RNA가닥은 D-형과 L-형 오탄당이 섞여 연결될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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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지구를 위한 어리석은 주장들 Ancient Earth’s Ugly Handmaiden

“오래된 지구의 기념비”의 첫장은 그랜드 캐니언의 장엄함과 아름다움을 멋지게 표 현하지만, 그것의 형성과 관련된 지질학적 사건에 대해서는 약간의 의문점이 생기게 하는 부분들이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느리고 점진적이며 반복적인 지질학적 과정을 믿기에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과정 중 특별한 사건이 일어 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랜드 캐니언의 모든 형성 과정이 평 범하고 일반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랜드 캐니언에는 그저 평범하거나 지루한 것이 아닌 다른 역사가 담겨 있다.

먼저 다음을 생각해보자. 해수면 위로 약 2,000 미터 이상 되는 높은 곳에 화석이 된 해양 생물이 발견되는 것이 “평범한” 것인가? 오늘날에 대륙을 덮고 있는 바다가 존재하는가? 화석이 보여주는 것과 같이 생물의 형태가 그렇게 세부적으로 보존되기 위해선 극한 조건을 필요로 하는데, 생물이 이러한 조건에서 매몰되었다는 것이 과연 평범한 일인가? 1 그랜드 캐니언에서 보이는 지층이 그 넓은 지역에 수평으로 연결된다는 것도 정말 놀라운 일이다! 2 그렇다면 그랜드 캐니언은 사실 전 지구적 규모의 어떤 사건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강력하게 보여주는 곳이 아닐까? 엄청나게 많은 양의 화석을 포함하는 그랜드 캐니언의 퇴적 지층 아래에는 확실히 침식된 흔적을 보여 주는 표면이 존재한다. 현대에는 이러한 지질 구 조를 형성할 수 있는 어떠한 과정도 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저자들은 홍수 지질학을 뒷받침하는 놀라운 사실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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