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식물
[2014년 9월 뉴스레터] 창조주간 제3일째 창조된 식물들은 동물들과 사람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것(창세기 1:29-30)이 가장 중요한 존재 목적이다. 생물들이 사용하는 거의 모든 에너지는 태양에서 온다. 그러나 광합성을 하는 식물들과 달리, 동물들이나 사람은 그 에너지 입자를 직접 포획하여 생명을 유지하는데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식물들은 광합성이라는 놀라운 과정을 통해 빛에너지를 물과 이산화탄소에 고정하여 당(탄수화물)을 합성한다. 탄수화물은 동물들과 사람에게…
Read More물질의 궁극적인 끝은 무엇인가요? (물질의 궁극적인 알맹이?)
[2015년 8월 뉴스레터] 물질에 대하여 초보적이지만 체계적인 연구를 시작한 사람은 희랍 철학자 데모크리토스(Democritus 460-370 BC)라고 할 수 있다. 그는 고체 덩어리 물질을 작게 깨뜨리고, 작게 깨진 것을 또 쪼개고, 그것을 또 쪼개는 과정을 계속하게 된다면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그 물질의 끝에 이를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는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그 궁극적인 알맹이를…
Read More토성 자기장 오로라: 창조의 증거
[2014년 8월 뉴스레터] 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나사(NASA)에서 제작한 영상인 “Walking On Air”를 보았다. 이 영상에는 국제 우주정거장으로부터 수집한 북극과 남극의 오로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오로라들은 지구 극지방 위에 넓게 펼쳐져 있으며 소용돌이 치는 녹색의 금속 연기처럼 보인다. 새로 관찰된 여러 증거들도 토성의 자기장도 토성 자신의 오로라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놀라운 우주의 장관은…
Read More장수나무 나이테가 성경의 연대를 부정하나?
[2014년 8월 뉴스레터] 위키피디아 웹사이트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들의 목록을 제시하고 있다.[1] 이 목록에 있는 나무의 나이는 주로 나무 단면의 원형 테의숫자 또는 탄소동위원소 방법으로 결정된 나이들이라고 보고하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 오래된 나무들은 썩어져 없어지거나 손상 부위가 많고 또 나무의 중심부가 없어져서 나이테를 직접 셀 수 없다. 때문에 그 나무의 크기와 성장속도를 추정하여 결정한 나이들이다. 그…
Read More동일과정설이 충돌한 두 가지 저항
[2014년 7월 뉴스레터] 1800년도에 지질학에 불기 시작한 동일과정설의 바람은 100여년 동안 거침없이 지속되는 것 같았다. 그러나 1900년도 후반으로 접어 들면서 중요한 두 가지 저항을 맞게된다. 첫번째는 젊은 지구 창조운동이다. 이는 윗트컴(John Witcomb, 미국, 1924- )과 모리스(Henry Morris,미국, 1918-2006)의 “창세기홍수”(1961년)가 출판 되면서 시작 되었는데 성경과 과학적 근거를 통해 기원과 홍수 심판을 변론했다. 그때 이래로 창조론자들은 더욱더…
Read More동일과정설의 출정과 지질계통표의 조율
[2014년 7월 뉴스레터] 1830-1833년에 격변론에 강력한 일격이 가해졌는데, 버클랜드의 제자이며 변호사였던 라이엘(Charles Lyell, 영국, 1797-1875)에 의해 “지질학의 원리(Principles of Geology)”가 출판된 것이다. 라이엘은 극단적인 동일과정설에 기초를 둔 지질학적 방법을 택했다. 즉 과거 지질학적 활동을 단지 오늘날의 침식, 퇴적, 화산 활동, 판구조과정이 오늘날의 강도와 빈도로 해석하도록 했다. 라이엘은 성경의 홍수 심판이 어떤 지질학적 사건에도 영향을 주지…
Read More격변론자들의 자세
[2014년 7월 뉴스레터] 그렇다면 당시에 모든 지질학자들이 동일과정설로만 지구를 해석하고 있었을까? 그럴리 없다. 왜냐하면 앞에 언급한 것처럼 화석과 지층뿐 아니라 이를 포함하고 있는 지질학적 증거들은 오늘날과 같은 자연과정으로는 형성될 수 없는“격변”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격변론자로서 가장 유명한 지질학자로는 스미스(William Smith, 영국, 1769-1839)가 꼽힌다. 그는 배수공학자였으나 화석과 지층에 매료되어 수 년간 야외조사를 했으며 그 결과로 지질분포를 그렸는데…
Read More동일과정설 분위기의 태동
[2014년 7월 뉴스레터] 무엇보다 이 때 중요한 가설이 하나 등장 하였는데 바로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이다. 동일과정설이란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자연주의철학을 지질학에 접목 시킨 것이라고 표현 할 수 있다. 즉 현재 일어나는 자연과정 그대로 과거에도 동일하게 발생했다는 이론이다. 격변설은 동일과정설의 반대 이론인데 언젠가 지금과는 전혀 다른 자연과정으로 과거를 설명하려는 이론이다. 동일과정설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는 두 명의 리더가 중요한 역할을…
Read More오랜 지구 이론의 시작
[2014년 7월 뉴스레터] 1750년대를 넘으며 유럽의 자연주의적 사고는 지구의 역사를 해석하려는 사람들에게 더 깊은 영향을 주기 시작했으며, 점차적으로 지구가 성경보다 훨씬 오래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심어주도록 이끌었다. 더 나아가 성경의 홍수 심판을 부정하는 분위기까지 이끌었다. 기타(Jean Guettard, 프랑스, 1715-1789), 디마헤(Nicholas Desmarest, 프랑스, 1725-1815), 화이트허스트(John Whitehurst, 영국, 1713-1788), 아르두이노(Gionanne Arduino, 이탈리아, 1714-1795) 등은 성경의 홍수 심판을…
Read More맨틀 깊은 곳의 물
[2014년 6월 뉴스레터] 지구 표면 아래로 얼마나 깊은 곳에서까지 물을 발견할 수 있을까? 현재로는 수백 마일 아래로 뚫을 방법이 없으므로 지질학자들은 맨틀 깊은 곳에서 표면으로 올라오는 증거들을 기다려야만 한다. 최근 한 연구팀이 지구 깊은 곳에 많은 물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주는 독특한 브라질리언 다이어몬드(Brazilian diamond) 함유물을 발견했다는 사실을 과학저널인 네이처 (Nature)에 보고했다. 어떻게 이러한 발견이 지구구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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