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는 고대의 신화들로부터 꾸며진 이야기인가?

우리가 성경이 창세기 1장-11장이 고대의 정확한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지 아니면, 다른 고대문서로부터 파생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직면할 때, 우리는 말씀이 우리에게 근엄하게 상기시켜주는 것을 적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자신을 향해, 다른 고대 문서들이 하고 있지 않은, 궁극적이고 정당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디모데후서 3:16, 베드로후서 1:21, 시편 19:7, 시편 119:160). 만약 성경의 고대의 신화로부터 빌려온 것이라면, 이러한 주장에는 의문이 따라올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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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유학생 창조과학탐사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에게 성경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후원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기간: 2016년 1월 4-7일(월-목)
경유지: LA 출발- Mojave Desert- Grand Canyon- Bryce Canyon- Zion Canyon- LA 도착
참가 자격: 미국에 유학중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
인도: 이재만 선교사(지질학, 과학교육학, 구약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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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RNA의 우연한 출현이 화학진화의 긴 시나리오 중 한 부분으로 중요한 것일까? RNA는 구조적으로 DNA와 비슷하며, 유전정보를 구성할 수 있는 네 종류의 염기부호를 가진다. 또한, RNA는 자신과 닮은 RNA를 스스로 만드는 능력을 가지며, 이러한 복제과정이 다른 촉매의 도움 없이도 가능하다. 이런 RNA의 자기 복제력과 효소 기능 때문에 진화론자들은 맨 처음의 RNA만 어떻게 생겨날 수 있었다면, 그리고 RNA를 형성하는 재료들만 충분히 존재했다면, 돌연변이를 통해 다양한 RNA가 생겨나지 않았을까, 그러다 보면 단백질들에 대한 유전 정보들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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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오래된 지구를 믿는 믿음은 엄청난 신학적 문제를 일으킨다. 창세기를 솔직하게 읽는다면 그것은 오래된 지구를 믿는 믿음과 명백한 긴장을 조성할 것이며, 아담이 범죄하기 이전에 동물들의 죽음과 고통에 관한 문제도 존재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래된 지구를 신봉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문제점이 심각하긴 하지만, 적어도 인간의 죽음이 아담으로부터 시작하기만 한다면(로마서 5:12-21) 용인할 수 있는 문제라고 주장할 지 모른다. 이는 왜냐하면 논리적으로, 만약 인간의 죽음이 정말로 죄에 대한 형벌이라면,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서의 죽으심으로 오직 인간의 죄값을 치루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죄가 실제로 범해지기 전에 죄에 대한 형벌을 내리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에, 인간의 죽음은 아담의 범죄 이전에 일어났을 수 없다. 이것은 창세기를 자연스럽게 읽는다면 명백히 도달하게 되는 결론일 수도 있지만, 기독교 신앙이 참이기 위하여 논리적으로도 필요하다.

따라서, 인간의 죽음이 죄에 대한 형벌이라고 하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기독교 교리이다. 만약 인간의 죽음이 아담으로부터 시작되지 않았다면, 복음 그 자체는 논리적 결함을 갖게 된다. 왜냐하면 죄에 대한 피의 대속은, 죄가 아담의 타락으로 인한 결과라고 하는 개념을 떠나서는 전혀 이치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창세기2:15–17). 이것은 너무도 명백하여서 심지어 오래된 지구를 믿는 그리스도인들도 때때로 아담이 실제로 최초의 진정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고통스럽게 인정한다. 아담을 실존 인물이라고 인정하는 오래된 지구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타협안이 대속에 관한 교리를 건드리지 않는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왜냐하면 그들은 인간의 죽음이 아담으로부터 시작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재로 그들은 신학적으로, 논리적으로 이미 파산한 것이나 다름없다. 왜냐하면 오래된 지구를 믿음과 동시에 아담이 첫번째 사람이라고 믿기 위해서는, 아담과 이브 이전에 존재했다고 하는 네안데르탈인과 같은 소위 “호미니드 (hominids)”의 인성을 부인해야만 하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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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멸종이 반복될 때마다 격변이 발생(1): 과학적 문제점

최근에 한국 기독교계에 어떤 때보다도 유신론적 진화론의 거센 바람이 불고 있다. 진화론이 등장한 이래로 유럽과 미국을 건너 드디어 한국에서도 일고있는 것이다. 그 중에 하나가 캐나다 VIEW 원장으로 있는 양승훈 교수의 ‘다중격변론’이다(창조와 격변, 예영, 2006). 다중격변론은 한마디로 앞서 언급한 점진적 창조론에 격변설을 첨가한 이론이다. 즉 하나님께서 창조와 멸종을 수십 억 년 동안 반복하다가 아담을 창조 하였는데, 멸종이 일어날 때마다 홍수 심판과 같은 격변이 일어났다는 이론이다.

그 내용뿐 아니라 이론의 발생한 동기도 점진적 창조론과 유사하다. 진화론자들이 1980년대에 전이 화석이 부재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종류에서 종류로 변하는 대진화에 대한 증거의 부재가 나오자 하나님께서 수십 억년에 걸쳐 진화의 순서대로 창조(!)하였다는 점진적 창조론이 등장했었다. 즉 진화론자 스스로 인정한 부분만 인정하고 나머지 빅뱅, 수십억 년의 지질시대표, 동위원소 방법 등 여전히 버리지 않은 진화론적인 것들은 그대로 수용하자는 것이다.

한편 다중격변론은 최근의 지질학계의 변화에 따라 등장한 이론이다. 지질학은 19세기 초에 지층이나 산들과 같은 대상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퇴적되고 침식되는 자연 과정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여기는 ‘동일과정설’이 등장했다. 그리고 이 동일과정설은 20세기에 들어서기 전에 지질학의 커다란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때부터 지구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오랜 역사를 겪은 것으로 해석되었으며 1872년에 화석들을 진화 순서로 모아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식의 지질시대표가 기본적으로 완성(!)된것이다.

그러나 20세기 중반부터 학계 안에서 동일과정설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실제로 여러 지역에서 격변에 의해 지층 형성이 관찰되었고, 산과 골짜기 역시 격변적 침식 과정으로 형성되었다는 격변론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다중격변론은 이와 같은 분위기에서 등장한 것이다. 점진적 창조론과 마찬가지로 진화론자들이 자세를 바꾼 부분만 바꾼 것이다. 한편 진화론자들이 여전히 붙들고 있는 수십억 년의 지질시대표는 여전히 고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아울러 그 격변의 원인으로 외계에서 날라온 운석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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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물학자 메리 슈바이처가 발견한 공룡화석 내부의 부드러운 혈관, 단백 질, 다양한 혈액 세포들과 심지어 DNA는 학계로부터 극심한 의심을 받 았다. 이러한 생물학적 구조와 고분자 화합물들이 수만 년 이상 지속될 수 없고 수백만 년 동안 보존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잘 확립된 과학적 사실이다. 그렇다 면왜그것들이존재하는가?

과학자들은 슈바이처의 발견이 틀렸음을 증명하기 위한 많은 시도를 했다. 지난 15년간 공룡 화석에서 발견된 연부 조직을 설명하기 위한 대안들로는, 화석 채굴 시 또는 실험실에서 일어난 오염, 박테리아로 인해 생긴 혈관 모양, 그리고 조직으로부터 나온 단백질들이 실제로는 단지 통계학적 오류라고 하는 것들이다. 이러한 반대에 답변하기 위한 노력으로, 슈바이처의 연구팀은 무균 상태로 화석을 채취했고, 독립된 제 3자를 고용해서 실험 결과를 분석했다. 그들은 연부 조직이 박테리아의 감염으로 생긴 것이 아님을 확인했다. 박테리아는 척추동물의 혈관 모양의 부산물을 생산하지 않으며, 공룡의 뼈에서 발견되는 콜라겐 종류를생산하지도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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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영어로 진행되는 EM 학생 창조과학탐사 합류자를 모집합니다.

* 일시: 2016년 6월 20일 – 6/23일 (월-목 3박4일간)
* 출발: 추후 공지
* 경유지: LA 출발- Mojave Desert- Grand Canyon- Bryce Canyon- Zion Canyon- LA 도착
* 인도: 김선욱 박사
* 참가비: 1인당 $500(2인 1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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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에서 인간의 몸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명체의 구성과 생체내 반 응들은 수많은 종류의 단백질에 의존된 다. 재료는 20가지의 아미노산인데, 특정한 순서로 수십~수백 개의 아미노산 들이 결합하면 셀 수 없이 다양한 기능을 갖는 단백질이 되는 것이다. 머리 카락을 이루는 케라틴, 섬유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에서부터 뼈, 연골, 근 육,표피등 우리 몸 대부분을 구성한다. 그 외에도 세포에 산소를 운반해주는 헤모글로빈, 인슐린과 아드레날린과 같은 호르몬, 모든 생체반응에 관여하는 효소들, 병균을 막아주는 항체들, 뇌에서 신경 전달 물질을 받아들이는 수용체들, 눈의 망막에서 광자(photon)를 인식하는 로돕신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그 종류와 기능이 다양하다.사람을 이루는 단백질의 종류가 약 10만 가지 정도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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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년동안창조와멸종의반복?
점진적 창조론자들의 주장은 아래 네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1. 우주는 수백억 년 전에 빅뱅에 의해 창조되었다.
2. 하나님은 수십억 년의 기간에 걸쳐 창조와 멸종을 반복하시다가 마지막에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셨다.
3.하나님이 수십억년 동안 동물화석들을 죽인것은 인간의 죄악 이전에 발생 했으며, 화석들은 인간 창조 이전에 일어난 멸종의 결과다.
4. 창세기 홍수는 전 지구적이 아닌 지역적 사건이다.
점진적 창조론은 1990년 초에 캐나다 천문학자인 휴 로스(Hugh Ross)에 의해 주도되 었다. 이들은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였다고 말하면서도 과거 역사에 대하여 아는 것은 현대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바를 따라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여기서 현대 과학이 라는 표현은 사실 ‘진화론적 해석’을 의미한다. ‘진화론자’나 ‘유신론적 진화론자’나 공통된 언어 사용의 문제점을 꼽으라면 이와 같이 ‘진화론=과학’이라고 말하는 것이 다. 그래서 독자들이 이에 대한 분별력이 없이 글을 읽으면 저자가 진화론을 옳다고 하는 것인지 과학을 옳다고 하는 것인지 분간하기 어렵다.
점진적 창조론의 과학적 문제점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식의 “지질시대”를 사실로 전제하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인데,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지구상에 지 질시대 역사를 보여주는 곳이 존재하느냐 아니냐가 가장 큰 관건이다. 그런데 진 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지질시대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진화론의 신뢰하에서 화석들을 책에다 진화 순서로 모아놓은 상상의 작품이다. 지질시대가 이세상에 없다면 일부러 이와 같은 이론을 만들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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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네팔에서 약 규모 8정도의 강한 지진이 일어나 9,000명 이상이 사망 하는 일이 있었다. 네팔은 히말라야 산맥에 있는 나라로서 인도판과 유라시아판 이 서로 만나는 지역이다.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은 모두 대륙판으로서 과거 두 판 이 부딪히면서 높이 솟아오른 지형이 바로 히말라야 산맥이다. 사실 지구에서 일어나는 지진 대부분은 맨틀 위에 있는 판들이 움직이며 생기는 역학적 과정에 의해서 발생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지구의 판들은 왜 움직이는 것일까?

판 이동의 원인에 대한 논의는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오늘날 지질학자들은 맨 틀의 대류 (mantle convection)를 그 원인으로 이해한다. 맨틀이 대류를 한다는 말 때문에 지구 맨틀이 액체인 것으로 오해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맨틀은 금속원소 를 포함하는 규산염 광물 (silicate)과 그 변형체로 이루어진 고체 암석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단단한 고체 암석이 대류를 한다는 말일까? 대류라는 단어는 열이 전도(conduction)가 아닌 물질의 이동으로 전달되는 것을 의미한다. 지구 맨틀은 열의 전달이 전도보다 맨틀의 이동에 의해 우세적으로 일어나는 시스템이다. 그러므로 대류라는 개념이 사용되는 것이다. 이러한 맨틀의 움직임을 따라 지구 표면에 있는 판들이 마찰에 의해 함께 이동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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