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는가?

지난 30년간 전 세계를 여행하고 교회에서 설교하는 동안, 교회에서 자랐지만,  더이상 교회에 출석하지 않게 된 아이들 때문에 마음이 심란한 부모님들을 보고 마음의 깊은 부담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들에게 내가 어떻게 다가갈 것인가? 우리가 그들을 어떻게 교회로 되돌아오게 할 수 있을까?” 저는 계속해서 되물었습니다.

저는 자주 교회를 떠난 젊은이들의 생각을 이해하기 위하여 그들의 머리 속으로 어떻게 들어갈 수 있을까에 대하여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그들이 자란 교회로부터 멀어지게 했을까요?

교회의 어린아이들과 젊은이들을 가르쳤던 30년은 저에게 많은 주제들에 대한 큰 그림을 이해하도록 해 주었습니다 – 어떤 것들은 저를 매우 심란하게 했고, 어떤 것들은 저를 흥분시켰습니다. 예를 들면:

  1. 저는 교회가 자신들의 삶과 관련있는 것으로 보지 않으며, 성경을 신뢰할 수 있는 진짜 역사를 기록한 책으로 보지 않는 아주 많은 젊은이들을 만났습니다.
  2. 저는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그들의 자녀들의 신앙 교육을 주일학교, 중, 고등부, 혹은 다른 기독교 기관에 맡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 교회 회중들에게 제게 질문이 있느냐고 물을 때마다, 저는 제가 어느 나라 혹은 어느 교회(보수적 혹은 자유주의적)에 있든지, 항상 거의 같은 질문들을 받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성경이 진리이고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어디에서 오셨습니까? 가인은 그의 아내를 어디에서 얻었습니까? 하나님이 하셨다고 믿기만 하면, 기독교인들도 몇백만년의 연대, 빅뱅, 그리고 진화론과 같은 것들을 믿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창조주간의 하루는 일반적인 하루입니까, 아니면 몇백만년의 시간입니까, 그리고 그것이 정말로 중요합니까? 노아가 어떻게 모든 동물들을 방주안에 태울 수 있었습니까? 등이 그 질문들 중 몇을 추린 것입니다.

미국과 호주, 유럽과 영국에서 이러한 경향을 봄에 따라, 저는 같은 이유가 있을 것임을 확신했습니다. 우리의 교회와, 중, 고등부, 주일학교, 그리고 성경공부에서 복음을 변호하는 법을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이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중요한 이유일까요? 그러나 이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어떻게 결정할 것이며, 그들의 삶에서 이러한 것들이 언제 중요한 문제가 되는 것일까요?

부모님들과 대화하며, 저는 굉장히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할 지 모르겠다고 고백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 공룡과, 지구의 나이, 혹은 성경의 기원 등에 관하여… 저는 또한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기독교 신앙이 대학에 갈때까지는 공격을 받지 않는다고 믿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한 Answers in Genesis 의 후원자께서, 통계학적으로 믿을 수 있는, 공신력있는 기관으로부터 온 실재 정보를 우리가 얻는 것을 도와주기를 원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America’s Research Group 의 브릿 비머와 계약을 맺고, 어릴 적에는 교회를 다녔지만, 더이상 교회에 참석하지 않는, 1000명의 20대 젊은이들에게 질문할 질문들을 만들었습니다. 설문 대상자들은 보수적인 교회에서 자랐고, 따라서 설문의 결과는 성경을 올바로 믿는 교회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반영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떠한 결과를 갖게 되었는지 아십니까?

숫자를 살펴 보다.

설문조사 결과….

언제

연구 결과는 대학교가 아닌, 초등학교,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우리는 이미 아이들을 잃고 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대부분의 경우, 그 답은 복음을 변호하는 법을 가르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절은 세대는 우리 세대의 비평적인 질문들에 답변할 수 있도록 준비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이 성경을 신뢰할 수 있을지 않을지에 관하여 매우 어린 나이에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대부분의 기독교 가정의 아이들(설문조사 결과, 약 90%)이, 세속적 인본주의(진화와 수십억년의 연대, 그리고 하나님의 부정) 라는 종교가 교육되는 공립 학교에 다닌다는 것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독교가 공립학교의 교실로부터 제거되었을 때, 종교가 제거된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단지 세속적 인본주의(하나님이 아닌, 인간의 의견이 최종적 권위) 라는 무신종교와 대체된 것입니다.

많은 세대의 아이들이 공립 학교에서 세속적 인본주의를 주입받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와서 기독교에 관한 의심을 품기 시작합니다 –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에 근거한 대답을 듣지 못합니다. 이것이 아이들이 기독교로부터 멀어지고 세속적 인본주의로 끌리는 커다란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것에 관하여 무엇을 것인가?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베드로전서 3:15).

교회  주일학교의 모든 단계에 걸쳐, 그리고 집에서, 복음을 변호하는 법에 관한 교육과정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학부모님들은 자녀의 교육에 관하여 책임을 져야 하며, 그들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그들을 말씀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이 성경에 관하여 갖게 되는 질문들에 대하여 대답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과 the New Answers Books 시리즈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학부모님들도 그들의 아이들과 손자, 손녀들을 효과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이러한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훈련되어야 합니다.

20대들이 교회로부터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들은 성경적 가르침을 원합니다. 새로운 음악이 아닌, 성경을 그들의 삶과 관련있게 하는 확고한 가르침이 그들을 교회로 되돌아오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설문으로부터 알게 된 긍정적인 점입니다. 많은 교회들이 “사교클럽”화하고 있는 반면, 성경의 가르침과 복음을 변호하는 방법은 많은 교회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20대들이 성경이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가를 듣기 원한다는 것을 아는 것은 대부분의 학부모님들과 교회 지도자들에게 희망적인 일입니다.

어떤 경우에 사람들은 아이들이 창조의 날들이나, 우리가 어떻게 성경이 진실인지 알 수 있는지, 성경의 66권, 노아의 방주와 같은 것들에 대한 질문의 답을 알기를 원치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따라서 그들은 위의 주제들을 단지 크게 중요하지 않은 “부차적인 문제”로 여깁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제들은 부차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이러한 것들은 다음 세대의 젊은이들에게 있어서 중요하며, 관련된 주제들입니다.

주일학교는 이러한 상황을 처리할 있는가?

오히려 주일학교에 다닌 사람들이 더욱, 하나님이 진화를 사용하여 인간을 창조하셨고, 혼전 성관계가 괜찮으며, 교회는 그들의 삶과 상관없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설문조사의 놀라운 결과중 하나는, 조사된 20대들 중에서, 주일학교에 다녔던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교회에 대하여 더욱 적대적이고, 동성 결혼과 낙태를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시금, 근본적인 이유는, 그들이 성경을, 지금의 과학주의적 세대에서도 변호 가능한 “진짜 역사”라기보다, 교훈을 주는 “이야기”로써 배웠기 때문입니다.

많은 이러한 아이들이 교회를 떠날 때, 그들은 대답하지 않은 교회에 대해 분개하며, 교회를 거짓된 가르침을 가르치는 곳으로 여기게 됩니다. 이것이 오늘날 교회를 떠난 많은 사람들이 교회와, 성경, 그리고 기독교에 적대적인 목소리를 내는 데 가장 적극적인 이유입니다.

설문 결과를 분석함

인더뷰 중 제가 설문 결과에 대하여 설명할 때, 한 라디오 진행자가 제게 물었습니다, “그러나 왜 이러한 불연속이 존재합니까 – 결국, 교회는 아이들에게 복음을 가르치고 있지 않습니까?”

저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복음의 메세지를 어디에서 얻는지 고려해 봅시다. 우리가 예수님이 죽음에서 부활하셨다는 것을 어떻게 압니까? 우리는 부활을 관찰하지 못했고, 그것을 기록한 영상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가 부활이 일어났음을 알 수 있습니까? 우리는 우리가 복음을 알려준 책, 성경의 권위를 신뢰하기 때문에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의 말씀을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책으로 인정하고, 말씀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전달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은 특별히 창세기의 역사적 기록이 공격을 받는 문화 속에서 자랐습니다. 그들은 이 세상이 수십억년에 걸친 진화를 통하여 형성되었다고 배워 왔습니다. 그리고 슬프게도, 많은 기독교인 지도자들 (주일학교 교사들 및 다른이들)은 아이들에게 창세기 역사성은 중요하지 않으며, 예수님을 믿기만 한다면, 그들은 오랜 시간에 걸친 세속적 역사를 믿는 것은 괘찮다고 아이들에게 가르쳐 왔습니다. 이러한 주일학교 아이들 중 90%는 하나님과 성경, 그리고 기도가 사라진 공립학교에 다닙니다. 그들은 세속적인 철학 및 종교 (자연주의와 무신론) 를 주입 받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은 성경이 첫 부분부터 신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의심하게 됩니다. 그들은 성경의 가장 첫 구절부터 어떻게 성경의 권위에 설 수 있을지 배우지 못합니다. 그들은 성경에 대한 비평가들의 공격에 답할 바를 전혀 배우지 못합니다. 따라서 그들이 예수님에 관한 메세지를 들을 때, 그들은 진심으로 그것을 믿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 메세지를 가르쳐 주는 책을 결국 신뢰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다음세대는 우리가 믿는 것 뿐 아니라, 우리가 왜 믿는지, 그리고 비평가들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할지에 대하여 교육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 세대가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 위에 굳건히 설 수 있도록 준비시키기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