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언급한 여러 쟁점들을 통해 진화론에 사로잡힌 “중간단계 화석”개념의 문제점을 비교적 자세히 다루었는데, 마지막으로 고래화석 역시 중간단계 화석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다루어 본다.   7) 고래화석 & 마무리[영상 7’28”~11’13”] 북툰은 고래의 중간단계 화석으로 파키케투스(Pakicetus)와 암불로케투스(Ambulocetus)를 조명하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발견들이 발굽 달린 포유류에서 원시 고래까지의 전이 과정을 훌륭하게 보여준다고 주장하였다. 많은 “아마추어” 진화론자들은 고래가 육지 동물인 포유류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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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중간단계 화석의 뜨거운 감자라 불리는 시조새와 틱타알릭을 다루어 보겠다. 6) 시조새 [영상 4’26”~6’14”] 영상의 시작부터 북툰은 “전세계 학계에서는 시조새를 공룡과 새의 대표적인 중간단계 화석으로 인정”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실제로 정말 그런지 학계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볼 필요가 있다. a)   진화론자이며 새에 대하여 최고의 권위자인 앨런 페두치아(Alan Feduccia) 박사는 시조새에 대하여 이렇게 결론지었다: ‘고 생물학자들은 시조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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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절반의 거북? [영상3’14”~3’47”] 북툰은 거북이의 전이 화석이 2008년에 발견되었다고 하면서 “오돈토켈리스(Odontochelyssemitestacea)”를 그 증거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거북은 배 딱지부터 만들어지고 등딱지는 이후 갈비뼈에서 진화”되기 때문에 이 화석은 “배 딱지는 있고 등딱지가 없는 절반의 거북”이라고 말했지만, 정말로 그럴까? 너무나도 빈약하게 오돈토켈리스가 전이 화석이라고만 했지 어떤 과정에 의해 진화되었는지에 대한 과학적 증거는 하나도 제시하지 못한다. 아울러 브리태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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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몇 분들께서 창조과학선교회에 유튜브채널 [북툰]의 “중간단계 화석을 시원하게 보여드립니다”에 대한 질문을 주셨다. 이에 대하여 특별히 영상에서 강조하는 전이 화석이 정말 근거 있는 것인가에 대하여 비교적 자세히 짚고 넘어가려고 한다. 독자들께서는 이 영상의 반박을 기회로 삼아 오히려 성경의 증거가 얼마나 명확하며, 또한 이 세상이 얼마나 진화론적 세계관에 매달리려 하는지알게 되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란다. 앞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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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는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창 3:2-3) 앞서 뱀을 통한 사탄의 첫 유혹을 다루었다. 거짓의 아비인 사탄은(요 8:44) 부분적으로는 맞는 내용을 담은 듯해도 그 의도가 속이는 것이기 때문에 그 안에는 거짓으로 가득 차 있다.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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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창 3:1b) 사탄이 뱀을 통하여 인류에게 던진 첫 질문이요, 첫 거짓말이다. 사탄이 진리가 아닌 것은 진리이신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이다. 거짓이란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진리가 없을 때 자동적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리가 없는 사탄에게서 나온 모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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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창 3:1a) 하와가 유혹 받던 상황 창세기 3장에 들어서면서 당시 상황을 그려보는 것이 첫 순서일 것이다. 창세기 1장에서 창조 때마다 매번 “보시기에 좋았다” 하셨고, 사람을 창조하시며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 라고 하셨다. 그리고 지난번까지 다루었던 창세기 2장 역시 인간 창조를 훨씬 구체적으로 다루며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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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에 걸쳐 창세기 2장에 대하여 비교적 상세히 다루어 보았다. 창세기 2장은 창세기 1장과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닌 동일한 창조를 말하고 있으며 창세기 1장을 보충해 주는 중요한 기록임을 살펴보았다. 특별히 2장은 사람의 창조에 초점을 맞추어 기록하고 있다. 즉 창조 과정 가운데 사람의 창조가 기록된 창세기 1장의 여섯째 날을 더 자세히 다루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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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창 2:5) “한 몸을 이룸”으로써 최초의 결혼이 성취되었고 최초의 가정이 세워졌다(창 2:24). 창조된 아담과 하와는 서로 다른 한쪽의 육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보충해 주는 진정한 “한 몸이었다”. 죄가 들어오기 이전 이들의 모습은 참으로 이상적인 부부와 가정이었 으며 그들의 좋았던 상황을 그린 표현이 바로 “벗었으나 부끄럽지 않았다”이다. 창조될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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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 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창 2:23-24)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하나님께서 하와를 이끌어 오셨을때 아담의 첫반응이다. 앞선 글에서 아담의 ‘갈빗대’는 살, 뼈, 피를 모두 담고 있는 옆구리(side)에 가깝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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