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뉴스레터] 생명체는 깜짝 놀랄 만큼 복잡하다. 주위의 생명체들을 돌아보면 한결같이 완벽하다. 어떤 생명체건 내부의 기관들이 서로 돕고 있는 관계들은 대동소이하다. 서로 의존하는 관계는 구성하고 있는 부품들이 하나씩 순서에 따라 나타난 결과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자연은 얽히고 설킨 먹이사슬에서부터 자원의 순환에 이르기까지 균형을 잡고 있다. 동-식물계는 아주 현명한 창조주가 의도를 가지고 창조했음을 보여주는 모양을 하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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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뉴스레터] 사람은 과거 역사에 대해 관심이 참 많다. 내가 어떻게 여기에 있게 되었는지가 궁금하기 때문이다. “바벨탑은 어떻게 생겼을까?” 아주 궁금한 질문이 아닐 수 없다. 어떤 고고학자들은 바벨탑이 지구라트(Ziggurat, 그림 참조)처럼 생겼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지구라트는 ‘높은 곳’이란 뜻으로 3-7층 구조로 되어 있고 기반이 60 x 45 m 혹은 30 x 30 m인 나선형 탑 모양의 건축물이지만 피라미드와 달리 꼭대기는 평평한 구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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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뉴스레터] 눈에 보이지도 않게 작은 세포, 그 속에 있는 수천 종류의 단백질들 중에 인슐린에 영향을 받는 단백질들의 이름들을 외우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맨 처음에 그 단백질들은 수천 혹은 수만 명의 박사들과 대학원생들이 수십 년 동안 엄청난 재원과 시간을 들여 실패를 거듭하며 연구하는 과정을 통하여 발견되었고 그 성질들을 알아 내게 되었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진화를 통한 진리 탐구는 진화의 개념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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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뉴스레터] 지난주에는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대학에 인간게놈 프로젝트의 팀장이었던 프랜시스 콜린스 박사의 “The language of God”란 제목의 강연이 있었다. 명성 있는 과학자로서 강연 도중 본인은 예수를 영접한 born-again Christian이라는 간증도 하여 박수갈채도 받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는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 이론도 수용할 수 없고 오직 유신론적 진화론(Theistic Evolution)만 믿는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성경적/초월적 창조론을 수용하지 않는 크리스챤 과학자들도 많은 경우 지적설계는 믿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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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뉴스레터] “하나님께서 두 사람을 창조하셨다면 인종들은 어떻게 생겼으며 사람들이 왜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게 되었지요? 역사 기록을 보면 피라미드는 노아 홍수 이전 사람들이 만든 것 아닌가요?” 아주 궁금하고 성경 역사가 사실이 아닐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질문들이다. 성경은 모든 궁금한 질문들에 답을 주지는 않지만 모든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대답은 빠짐없이 기록하였다. 바로 역사적인 바벨탑 사건이 앞의 질문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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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뉴스레터] 우주는 참으로 방대하다. 별의 수는 모래알처럼 많다. 상상할 수 없이 많은 별들이 깔려 있는 큰 우주 속에 떠 있는 작고도 작은 지구. “이 지구 외에도 생명체가 살고 있는 곳이 또 있습니까?” 창조과학 세미나 중 꼭 나오는 질문이다. 수많은 UFO 얘기, 외계인 영화, 달 착륙, 화성탐사, SETI 프로그램, NASA 프로그램 등 외계 생명체의 존재에 관한 얘기를 대중매개체를 통해 자주 들어 왔기 때문에 생명체가 있다는 것이 사실인 양 믿고 있는 사람들이 교회에도 많이 있는 것 같다. 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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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뉴스레터] 우선 짧은 2주의 시간이었지만 2007년을 마무리하면서 가장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4년이라는 사역 기간 동안 수 많은 아이들에게 질문을 들어왔고 또한 나 스스로 질문을 던져 봤던 모든 문제의 해답이 비로소 해결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강의 시간에 깨닫게 된, 영상에 삽입된 그 그림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교회들은 우뚝 솟아 오른 십자가를 바라보며 안심할 때 사단은 십자가가 세워진 터와 뿌리를 공격하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사단은 창조의 원리를 깨뜨리고 오해시키게 위하여 신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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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뉴스레터] 한때는 빙하가 요세미티 계곡을 Half Dome(그림) 꼭대기까지 그리고 Tuolumne Meadows와 Sierra Nevada의 거의 정상에 있는 Tioga Pass까지 펼쳐 있었다(지도). 지금은 화강암이 넓게 분포하고 있는데 대규모 빙하가 아래로 움직이면서 마모시켜 놓은 증거로 빙하의 존재가 사실이란 것과 움직인 방향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빙하가 창세기 홍수 후에 생겼다면 어떻게 생겼고 왜 없어졌을까? 한 가지 설명은 4,500여 년 전에 끝났던 노아 홍수 결과 어떤 곳은 대양의 온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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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뉴스레터] 첫째 날 물로 된 지구를 창조하시고, 둘째 날 궁창으로 궁창 위의 물과 궁창아래 물로 나누셨다. 셋째 날에 그 궁창 아랫물에서 마른 땅인 뭍(dry land)을 드러내시는 모습이다. 성경적 지질학에서 창세기 1장에 대한 암석만을 대상으로 연구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홍수 이전 지질학(pre-flood geology)”라고 부른다. 이렇게 부르는 이유는 노아홍수 격변이 발생하기 이전의 땅을 다루기 때문이다. 성경은 6일간의 창조 이후에 지질학적 변화에 대하여 크게 언급하지 않고 있다가 노아홍수 동안에 기존의 땅들이 파괴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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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뉴스레터] “창조 기간이 6일이면 어떻고 6 억년이면 어때요? 하나님께서 온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것만 믿으면 되잖아요?” 이런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설명의 차이가 이 세상을 ‘사람(Homo sapiens)이라는 동물’이 다스리는 동물의 왕국으로 바꾸고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지 못하게 해 버렸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성경을 사실로 믿었던 서구 사상은 성경이 암시하지도 않는 수백만년 혹은 수억년에 대한 입증되지 않은 지질학적 주장을 받아들이고 이 지식으로 창세기 1장의 “날”들을 “수백만년” 혹은 “수십억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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