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3, 4)

‘빛’이란 무엇인가? 이는 과학자에게 참으로 어려운 질문이다. 우리가 빛을 인식하지만 아직 누구도 빛을 정확히 정의하지 못한다. 일반적으로 파동적 성질과 입자적 성질을 가졌다는 물리학적 표현을 한다. 아마도 이 이상의 표현을 하기 힘들기 때문일 것이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광선은 3900-7700Å(옹스트롬=10-8cm) 파장의 범위인데 그 파장의 단파부터 보남파초노주빨 무지개 색으로 나뉘어진다. 이 모든 파장의 가시광선이 한꺼번에 와 닿을 때 색감을 구분할 수 없으므로 백색광이라고 부른다.
반면에 가시광선의 영역을 벗어나면 사람은 그 빛을 감지할 수 없다. 이 보이지 않는 빛은 가시광선보다 짧은 파장의 자외선, X선, 감마선 등이며, 긴 파장으로는 적외선, 마이크로파, 전파 등에 해당한다. 이런 빛은 우리에겐 보이지 않지만 일상생활에서 이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쉽게 알 수는 있다.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바닷가에서 하루를 지낸 후에 그 피부의 그을린 차이를 보고 자외선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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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첫째날 무엇을 창조하셨나요?”
“빛이요!”
첫째날 창조된것에 대한 질문에 거의 대부분은 “빛”만 대답한다. 그러나 성경은 첫째날 빛만을 창조했다고 말하지 않는다.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고 하며 시간, 공간, 그리고 첫물질인 지구를 창조하셨다(7월호참고).
이어서 2절에 그 창조된 지구의 묘사가 기록되어 있다.

(이번호참고). 그리고 나서 빛이 창조된것이다. 이모두가 첫째날 하루동안에 일어난것이다. 그런데 첫째날 “빛”만을 대답하게 만든 주범이라 할수 있는 이론이 바로 간격이론이다.

간격이론(gaptheory)이란 창세기1장의 1절과 2절 또는3절사이에 수십억년의 오랜 시간적 간격이 있었다는 이론이다. 그내용은 하나님께서1절에 세상을 창조하신후 1,3절사이에 커다란 심판이 있었고, 그다음에 3절부터 다시 창조하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이론을 다른말로 재창조설이라고도 부른다. 즉2절의 형태가 없고 비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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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하나님의영은 수면위에 운행하시니라”(창1:2)
1절에 창조된땅(地)을 2절에서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장면이다.
개역개정성경은 1절은한자인‘지(地)’로2절은한글인‘땅’으로 번역되어 있어서 서로 다른듯 하지만, 히브리원어로는 둘다 우리가 발을 딛고있는 에레츠(erets)다. 영어성경도 모두 우리가 살고있는지구(earth)로 번역했다.
우리말 성경도 둘다 한글인‘땅’으로 번역했다.두절 모두 지구를 언급하는것은 이어지는 1장의 나머지 부분을 보면 더확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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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뉴스레터] 성경의 첫 구절이며, 하나님께서 하신 창조의 첫 행위다. 모든 것을 초월하신 하나님께서 무언가를 창조하셨다. 태초(beginning)라고 하는 시간이 시작된 것이다. 그리고 하늘 (heaven)이라는 공간과 첫 번째 물질로 지구(earth)가 창조된 것이다. 이 시간-공간-물질을 동시에 창조하신 것 이다. 과학자들은 어떤 것을 표현할 때 “시공간 속에 있는 물질”이라고 표현한다. 시간-공간-물질 이 세 가지를 항상 동시에 표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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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하다 보면 결국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고 하던데요?
“과학자들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다 보면 능력의 한계에 도달해서 결국 창조자를 인정하게 된다고 합니다!”

과연 과학을 열심히 하다 보면 하나님과 창조자를 만나게 될까? 우주의 방대함과 생명의 신비로움을 보며 어떤 설계자가 있다는 것을 인정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 인정하는 창조자가 진짜 하나님일 경우는 거의 불가능하다. 실제로 ‘거의 불가능’이라기 보다 ‘전혀 불가능’하단 말이 맞는 표현이다. 왜냐하면 그런 하나님은 자신이 스스로상상하는 하나님일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 자리에 없었다면 조금 전에 업질러진 물도 그 원인을 알기 어려운데, 이 엄청난 우주와 생명이 언제, 어떻게, 왜 창조됐는지를 스스로 안다는 것은 가능할 리 없다.그러므로 설계자가 있다고 인정할지라도 자신의 제한적인 사고로 창조의 원인과 과정을 깨달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땅의 기초를 세울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으면 말할지라”(욥 38:4)는 하나님의 질문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진짜 창조자는 깨달아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창조자를 통해서 만이 가능하다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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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세상을 무엇으로 창조하셨나요?”
“말씀이요!”
크리스천들은 이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는 실제로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셨으며 성경에 아주 분명하게 언급되어 있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 11:3).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벧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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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뉴스레터] Duane Gish(듀에인 기쉬) 박사님을 처음 뵌 것은 1995년 필자가 ICR(미국창조과학연구소)에서 대학원 첫 학기를 시작할 때이다. 대학원 학장이신 Ken Cumming 박사님께서 각 방을 돌면서 교수님들을 소개해주실 때 Gish 박사님 방에 들어설 때였다. 필자를 보며 의자에서 일어나 “Welcome!” 하시던 다정한 모습이 기억난다. 미국사람으로는 작은 키였다. 수수하고 단정하게 꾸며놓은 방과 책꽂이에 책과 함께 놓여 진화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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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뉴스레터] 동성애자들의 리더들 가운데 동성행위의 타당성을 동물에서 찾으려 하기도 한다. 실제로 동물들은 교배 시기가 아닌 경우에는 암컷끼리, 수컷끼리 따로 모여 살기도 한다. 그들은 이런 모습을 통해 동성애를 합당화하고자 한 것이다. 동성애 지지자인 Smit는 이렇게 말했다. “동성행위는 연구된 대부분의 동물에서 관찰 되어왔다. 포유류와 같은 고등 동물로 갈수록 겉보기에 더 많은 동성행위를 보게 된다.”[1]그러나 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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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뉴스레터] 우주와 별들이 광대할지라도 하나님께는 지구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들을 창조하시던 모습을 보면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지구는 “사람이 거주하도록 창조된 곳”이기 때문입니다(사45:18). 그 지구, 바로 이 땅에 창조주가 오셨습니다. 어마어마한 우주를 초월한 창조주가 이 작은 공간에 오신 것입니다.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보이는 모습으로 오신 것입니다(요 1:14).  그 이유는 이 땅이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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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뉴스레터] 생명체를 이루는 기본 단위는 ‘세포’다. 세포를 단순하게 여기기 쉬우나, 하나의 세포는 마치 거대한 도시만큼이나 복잡하다. 세포들은 단백질로 이루어지고, 단백질은 아미노산이란 물질로 이루어진다. 그러니까, 생명체가 이루어지려면 기본적으로 아미노산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1953년 미국의 시카고 대학 박사과정 학생인 밀러와 그의 교수였던 유레이는 그림과 같은 장치를 만들어서 수소, 메탄, 암모니아와 수증기를 혼합한 기체를 6일 동안 고압전기로 방전시켜 합성된 유기화합물 1을 빠르게 냉각시켰다. 그리고 곧 아미노산2 중 몇 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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