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by ACT
무화과 나무
[2011년 10월 뉴스레터] 무화과(無花果)라는 이름의 뜻은 꽃이 없는 과일이란 뜻이다. 하지만 정말로 꽃이 없는 것이 아니다. 무화과를 열었을 때 안쪽 벽에 연한 홍색의 수많은 작은 암꽃과 수꽃이 비대해진 꽃대 주머니 속에 들어 있어 밖에서는 잘 보이지 않을 뿐이다. 무화과가 주로 꺾꽂이 방식으로 쉽게 번식되기는 하지만 씨를 심을 수도 있다고 한다. 무화과 나무의 영어 이름은 fig (학명, Ficus carica)로 뽕나무과에 속한다.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도 꽃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무화과 나무 잎은 세 갈래…
Read More밀러의 실험: 왜 화학교과서가 아니라 생물교과서에 실린 걸까?
[2011년 10월 뉴스레터] 생명체를 이루는 기본 단위는 ‘세포’다. 세포를 단순하게 여기기 쉬우나, 하나의 세포는 마치 거대한 도시만큼이나 복잡하다. 세포들은 단백질로 이루어지고, 단백질은 아미노산이란 물질로 이루어진다. 그러니까, 생명체가 이루어지려면 기본적으로 아미노산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1953년 미국의 시카고 대학 박사과정 학생인 밀러와 그의 교수였던 유레이는 그림과 같은 장치를 만들어서 수소, 메탄, 암모니아와 수증기를 혼합한 기체를 6일 동안 고압전기로 방전시켜 합성된 유기화합물 1을 빠르게 냉각시켰다. 그리고 곧 아미노산2 중 몇 가지를…
Read More캘리포니아 SB48 폐지 운동
[2011년 10월 뉴스레터] 캘리포니아 교계는 또다시 동성결혼 문제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지난 2000년과 2008년 주민 선거로 동성결혼이 불법화되었지만 아직도 여러 모양의 동성결혼 문제들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 2009년 11월에는 게이 운동가 추모의 날(Harvey Milk Day)이 법제화되었고, 올해 7월 14일에는 학교에서 동성결혼이 정상적인 생활 양식이라고 가르치도록 하는 SB48 법안이 캘리포니아주 의회를 통과하고 주지사(Jerry Brown)가 서명하였다. 이에 대응하여 캘리포니아 교계는 많은 에너지를 쏟아붓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SB48 법은 FAIR Act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Read MoreCGNTV 탐사여행 간증문 (6/13 – 6/16, 2011)
[2011년 9월 뉴스레터] 그랜드캐니언 탐사를 먼저 했었더라면 기계공학이 아닌 지질학을 선택했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부터 계속 공부해가면서 하나님은 믿지만, 성경을 사실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친구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사실로 받아들일 수 있는 길로 인도하도록 열심을 다하겠습니다. ?김영민/CGN TV 촬영감독 하나님 사랑 안에 있으면서도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것에 대한 믿음이 없었습니다. 진화론이 가슴 깊이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죠. 아들과 함께 이번 여행을 하게 된 것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Read More하나님을 잃어버린 이후: 인간의 길, 끊어진 길
[2011년 9월 뉴스레터] 지난 Creation Truth의 글들을 통해 하나님을 잊으려 했던 시도의 결과는 허무주의를 낳았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지만 막상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무신론자들 가운데서 허무주의자가 아닌 사람들도 많다. 어떤 이들은 아마도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의미를 굳이 깊이 생각해보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들은 아마도 허무하다는 것으로는 도저히 삶을 살아갈 수 없기에 적극적으로 “살아야 할 의미”를…
Read More진짜 문제는 컨텐츠가 아닌 …
[2011년 9월 뉴스레터] 창조론 자와 진화론자의 토론 대결이 있을 때, 진화론자들이 컨텐츠 (contents)와 설득력에서 밀릴 때마다 흔히 내세우는 것 중의 하나가 “진화론자들의 논문은 과학 학술지에 계속 게재되고 있지만 창조론에 관한 논문은 전무하다. 그러니 창조과학은 종교단체나 아마츄어들 사이에서나 이슈가 되는 것이고 전문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사이비 이론에 불과하다”라는 주장이다. 제 3자가 그 말을 듣게 되면 “진화론은 전문 과학자들 사이에서 충분히 검증된 이론이지만 창조론은 그 내용의 오류들 때문에 검증과 정에서 거부 (reject) 된 것이구나!”라고 받아들이게 된다.그렇다면…
Read More미래 창조과학 사역자 양성을 위한 ITCM
[2011년 9월 뉴스레터] 창조과학교회 사무실에서는 지난 6월 24일부터 한동대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다섯 명이 10주간의 창조사역 집중훈련(ITCM, Intensive Training for Creation Ministry)에 임하고 있습니다. 창조 과학선교회가 창조과학을 체계적으로 전하며, 차세대 사역자까지 배출되기를 기대하며 시작한 프로그램입니다. 창조과학선교회는 지난 몇 년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때 배출된 인턴십 이수자들은 현재 창조과학 사역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거나 준비하고 있습니다(아래 명단은 이수 순).최태현 : 현 University of Hawaii 도시 행정학…
Read More씨앗
[2011년 9월 뉴스레터] 무와 배추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채소다. 긴긴 겨울이 지나 얼지 않도록 땅속 깊이 묻어 두었던 무를 땅에 심으면 곧 화려하게 꽃이 피고 수 많은 벌과 나비들을 유혹하던 아름다운 모습들이 눈에 선하다. 꽃이 지고 씨가 맺히면 그것을 말린 다음 작은 방망이로 두들기면 똑같은 모양의 예쁜 갈색의 무씨를 빼내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배추씨는 무씨처럼 직접 준비하지 않고 매년 읍내에 가셔서 사와 셨다. 사람들이 로봇을 만들어 사용하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로봇이…
Read More창조주를 아는 지식
[2011년 8월 뉴스레터] 창조론을 접하게 된 기독교인들 가운데는 “그냥 믿으면 되지 왜 하나님 말씀을 과학적으로 꼬치꼬치 따져서 믿느냐”고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있다. 이러한 생각의 근저에는 몇 가지 가정이 있을 것이다.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논리적, 경험적으로 따져서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가정이다. 물론 어느 정도는 논리적, 경험적으로 납득이 가능한 것이 믿음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결정적으로 하나님 말씀의 권위는 말씀 그…
Read More닭이 먼저? 달걀이 먼저? 시작은 달랐다.
[2011년 8월 뉴스레터] 어렸을 때 가끔씩 논쟁이 되던 주제가 기억날 것이다. “닭이 먼저냐? 아니면 달걀이 먼 저냐?” 사실 이 논쟁은 어느 쪽에서 시작했을지라도 결론 없이 끝나고 만다. 아무도 처음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18, 19세기 유럽을 지배했던 철학 가운데 ‘자연주의(naturalism)’라는 것이 있다. 어떤 것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보이는 것만 가지고 설명하려는 철학을 말한다. 자연주의하에서 닭과 달걀에 대한 질문은 영원한 수수께끼다. 닭 없이 달걀이 생기는 것을 본 적이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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