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뉴스레터]

우주와 별들이 광대할지라도 하나님께는 지구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들을 창조하시던 모습을 보면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지구는 “사람이 거주하도록 창조된 곳”이기 때문입니다(사45:18). 그 지구, 바로 이 땅에 창조주가 오셨습니다. 어마어마한 우주를 초월한 창조주가 이 작은 공간에 오신 것입니다.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보이는 모습으로 오신 것입니다(요 1:14). 

그 이유는 이 땅이 자신의 형상이 창조된 곳이며(고전 15:47), 우리가 범죄한 이후부터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과는 달리 우리는 왜 이 땅에 살게 되었는지, 왜 창조주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인지 알고 있는 것이 감격입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 이재만 부회장의 편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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