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는 하나님께서 직접 설계하여 사람의 손을 통해 만든 인류최초의 대형 구조물이다. 과연 그 내용이 조선공학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었던 소위 “고대인(ancient man)”의 머리에서 임의로 만들어 낸 신화(mythology)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어떻게 간접적으로나마 증명할 수 있을까?
그것은 그 방주에 관한 설계의 신뢰성만 보아도 금방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개발되어온 모든 조선공학적 기술과 이론을 모두 집대성하여 노아홍수와 같은 거친 해상상태에서 살아남기위해 방주를 설계한다면 아마도 창세기에 기록된장-폭-고 비율인 6:1:0.6 (150m-25m-15m; 규빗=45cm ~60cm인데 50cm를 사용했음)과 아주 근사한 비율이 될 것이다.
실제로1993년 한국의 선박연구소에서 용적은 같지만 장-폭-고 비율이 다른 13척의 방주형상의 모형을 만들어 큰 파도에서의 복원성 및 안정성을 실험한 적이 있었다. 방주의 무게 중심은 성경에 정확히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각각의 경우마다 동일하게 가장 합리적인 두 위치 (중간높이 및 중간 높이보다 조금 낮은 위치)로 가정하고 각 경우마다 구조 안정성 (structural integrity), 복원 안정성(stability against capsize), 내항 안정성(survivability against waves)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검증하였다. 그 결과, 노아의 방주와 같은 장-폭-고 비율이 종합적으로 가장 우수한 설계임이 입증되었다. 만일, 폭이 너무 커지게 되면 복원성은 증가하나 내항성이 나빠지게 되며 외력이 또한 증가하여 구조적으로도 문제가 생긴다. 반대로 폭이 너무 줄어들게 되면 외력은 감소하나 복원성과 구조안정성에 큰 문제가 생기게 된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배의 건조에 대해 어떠한 지식도 경험도 없었던 노아가 어떻게 그렇게 최적의 설계로 배를 건조할 수 있었겠느냐는 것이다. 성경에 나오는 답은 아주 간단하다. 하나님께서 지시한 대로 그대로 순종했을 뿐이다.

Read More

Friday, 10 August 2012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께서 직접 설계하신 두개의 건축물을 들라면 하나는 성막이고 다른 하나는 방주일 것이다. 성막에는 엄청난 복음의 비밀이 담겨있기 때문에 그랬을 것이고, 방주는 조선공학자가 아닌 노아가 그런 엄청난 건축물을 스스로 설계할 능력이 없었기 때문 이리라.

방주는 속도를 내야하는 배가 아니고, 내부 용적을 최대로 하며 단지 살아남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에 유선형 (streamlined)이 될 필요가 없었고 그래서 기다란 상자 모양의 부유체가 된 듯하다. 같은 맥락으로 지금도 대형유조선들은 거의 기다란 상자 모양의 단면으로 설계된다. 하지만 극심한 바다의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세가지의 필수 설계조건이 있는데, 즉, 복원 안정성, 구조 안정성, 항해 안전성이다. 이 세가지 안정성은 장-폭-고 (length-width-draft)의 비율에 따라 아주 달라지게 되는데, 조선공학에서는 이 세가지 조건이 가장 잘 어우러지는 최적의 설계를 찾기 위하여 관심이 기울여질 것이다. 물론 그 전에 배를 한번도 설계하거나 지어본 바가 없는 노아가 이런 내용들을 알리는 만무하다.

Read More

2차 세계대전때 근동지방에서 발견되어 보존되어 왔던 약 3700년 전으로 추정되는 한 바벨론의 점토판이 최근(2010년 1월) 대영박물관(British Museum)의 핑켈(Finkel) 박사에 의해 해독 되었다. 그 내용중에 창세기의 노아홍수 및 방주와 유사한 내용이 있는데, 예를 들면 신이 아트람-하시스 (수메르판 노아)에게 생물들을 홍수로부터 보전하기 위해 갈대로 원통형의 배를 만들라고 한 것이다. 그 바벨론판 방주는 재료의 강도에도 문제가 있을 뿐만 하니라 그 형상 자체도 조선공학의 상식에 맞지 않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속의 학자들은 그 점토판이 모세 이전에 기록된 것으로 추정되므로, 아마 성경의 창세기가 그것을 모방했을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창세기에 관한 내용들의 일부가 기록이나 구전을 통하여 노아, 아브라함(약 4000년전) 과 요셉 등을 거쳐 모세에게까지 전해졌을 가능성을 철저히 배제한 주장이다. 고고문서학의 대가 알브라이트 (Albright)박사는 “창세기의 기록은 고고 언어/문서학적으로 볼 때 메소포타미아의 어떤 고대기록보다 오래되었다”고 단언한 바 있다.

Read More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피조세계를 자세히 들여다 보고 연구해 보면 아주 작은 세포에서부터 광대한 우주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지극히 정교, 섬세 하고 신묘막측하지 않은 것이 없다.

필자가 강의하는 대학과목 중에 ‘파동역학(wave mechanics)’이라는 것이 있다. 그런데이 파동을 자세히 연구해 보면 정말로 전지 전능하신 창조주의 멋진 설계를 간접적으로나마 들여다 볼 수 있다. 이 피조세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종류의 파동들이 각기 제 멋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법칙 아래에서 전달되는데, 그 법칙을 ‘파동 식 (wave equation)’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면, 음파 (sound wave), 전자기 파 (electro-magnetic wave), 그리고 탄성파 (elastic wave)등이 이 범주에 속한다. 그와 같이 여러종류의 파동들이 한결같이 동일한 파동식의 법칙아래 질서 있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러한 파들의 공통적인 특성은 파의 전달 속도가 파장 (wave length)에 관계없이 한결같이 똑 같다는 것이다. 이는 파형의 보존을 위해서 꼭 필요한 성질이다. 즉, ‘의사 전달’(communication)을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성질이다. 하지만 자연계의 모든 파가 다 이러한 성질을 만족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수면파 (water wave)나 일부 탄성파등은 그러한 성질을 갖고있지 않다. 꼭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파들이 그러한 성질을 만족하는 것이다.

Read More

노아홍수를 증거하는 석탄과 석유 1

일생동안 진화론 교육으로 철저히 세뇌된 일반인들은 석탄과 석유가 진화론과 오래된 지구의 강력한 증거라고 잘 못 알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크리스챤들조차도 석탄과 석유의 존재는 오히려 진화론이 아닌 창세기 노아홍수를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석탄은 식물로부터 생성되었고 석유는 동물/미생물의 죽음과 연관된다. 퇴적지층 속에 존재하는 거대한 양의 석탄과 석유는 노아홍수 이전의 환경과 노아홍수 중의 격변이 아니고는 그 기원에 대한 실마리를 찾기 어렵다.

먼저 석탄의 기원에 대해 살펴보자. 석탄은 변질된 목질식물로 만들어 진다. 일반적으로 진화론자들은 넓은 늪지대에서 매우 천천히 식물질이 침전/축척 되어 이탄을 형성한다고 보며, 이러한 이탄층이 두껍게 쌓이는데는 매우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결국 석탄층을 만들기 위해 수백 만년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같은 균일론적 추론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 때문에 아직까지 하나의 가설에 불과하지 정설로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있다.

Read More

노아홍수를 증거하는 석탄과 석유2

지난 호에서도 지적했듯이 많은 사람들이 석탄과 석유가 생성되려면 적어도 몇 백만 년 이상의 오랜 세월이 걸려야 한다는 잘못된 선입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 지난 호에서 우리는 노아홍수 이전의 환경과 노아홍수의 격변이 오히려 석탄과 석유의 생성에 관한 더 많은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실제로 지난 수십년간 석탄과 석유에서 지속적으로 방사성 탄소 동위원소 C14 이 추출되었으나 진화론을 믿고 있는 과학자들에 의하여 그 사실이 무시되거나 간과되어 왔었습니다. 즉, C14의 반감기는 5730년인데, 그 잔량이 검출된다는 것은 균일론적 가정하에서도 그 석탄/석유가 수만년 이상이 되지 않았음을 명백히 보여줍니다.

Read More

석탄과 석유: 오랜시간이 아닌 대격변

석유가 없는 현대 사회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그만큼 근대와 현대의 인류는 에너지원으로 그리고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석유에 의존해 왔다. 이 석유는 홍수심판의 잔재인데, 그 심판의 결과물에 인류가 목을 매고 살고 있다는 현실이 참으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석유는 대체로 배사구조라 불리우는 굽은 퇴적암 불투수층(reservoir rock)에 저장된다. 그 장소에서 석유가 생성된 것이 아니라, 주위 여러 곳의 퇴적암(source rock) 속에서 생성된 석유들이 표면장력에 의하여 이동하다가 한 곳에 갇히게 된 것이다. 거의 모든 과학자들은 석유가 유기생성물(organic origin)임에 동의한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시간에 걸쳐 어떻게 해서 석유가 생성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잘 모르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면 석유가 생성되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까?

Read More

지적설계 (Intelligence Design) 운동과 동향

오늘날, Discovery Institute등을 중심으로 자연주의와 진화론에 대항하는 ‘지적설계(intelligence design)’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 운동은 또한 ‘쐐기운동(wedge movement)’ 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6일 창조나 전지구적 노아홍수(global flood)와 같은 진화론자들과의 대화에서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주제들을 피하는 대신, 단지 진화론의 느슨한 부분들을 파고 들어가 결정적 타격을 입힘과 동시에 지적설계를 기원의 대안으로 내 놓겠다는 전략입니다. 성경과 창조주 하나님을 언급하지 않으므로 과학시간에 기원의 한 가능한 모델로 제시될 수 있으며, 공공기관에서 특정 종교를 옹호할 수 없다는 Separation of Church & State 헌법에 근거한 법정시비도 피해 갈 수 있다는 전략상의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5개주에서는 진화론과 함께 지적설계론을 기원의 가능한 두 모델로 동시에 가르쳐야 한다는 교육입안이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는 중입니다. 이 지적설계 운동은 또한 이슬람, 몰몬, 심지어 뉴에이져까지 포용 하여 연대가 가능하므로 진화론과의 싸움에서 전략상 유리 할 수도 있습니다.

Read More

하나님께서 설계하신 노아의 방주

성경에 하나님께서 직접 설계하신 두개의 건축물이 있다. 노아의 방주와 성막이다. 성막은 오실 예수님의 사역에 대해 그림자처럼 조명해주는 복음에 대한 시청각 교재와도 같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직접 설계하셨다. 한편, 노아의 방주는 격변의 환경 가운데 생존을 위해서 꼭 필요한 구조물 이었다. 노아는 조선공학자가 아니었다. 그래서 노아의 홍수와 같은 엄청난 격변의 상황 속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부유식 바지를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 알 길이 없었을 것이다. 그런 구조물은 그 당시 처음 만드는 것이므로 경험도 축적된 자료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생존을 위한 방주를 하나님께서 직접 설계해 주셨다.

Read More

거룩한 지성 (Sanctified Intelligence) 으로 창조를 교육하라

신명기 6장에서 모든 지식의 근원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알아가는 것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합니다. 잠언 1:7에서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모든 지식의 근본”임을 강조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8:32에서 “진리(하나님의 말씀)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강조하셨습니다. 기독교는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 처럼 반지성주의가 아닙니다. 지성을 연마하되 거룩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