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20 September 2007

노아홍수를 증거하는 석탄과 석유2

지난 호에서도 지적했듯이 많은 사람들이 석탄과 석유가 생성되려면 적어도 몇 백만 년 이상의 오랜 세월이 걸려야 한다는 잘못된 선입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 지난 호에서 우리는 노아홍수 이전의 환경과 노아홍수의 격변이 오히려 석탄과 석유의 생성에 관한 더 많은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실제로 지난 수십년간 석탄과 석유에서 지속적으로 방사성 탄소 동위원소 C14 이 추출되었으나 진화론을 믿고 있는 과학자들에 의하여 그 사실이 무시되거나 간과되어 왔었습니다. 즉, C14의 반감기는 5730년인데, 그 잔량이 검출된다는 것은 균일론적 가정하에서도 그 석탄/석유가 수만년 이상이 되지 않았음을 명백히 보여줍니다.

최근 미국창조과학 연구소 ICR의 RATE 프로젝트 연구팀은 지구상 10군데의 석탄층을 임의로 샘플로 선정해서 조사하였는데 그 수백만년 이상 되었다고 여겨지는 모든 샘플에서 C14잔량이 추출되었습니다. 즉 그 석탄의 실제 연대는 훨씬 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 호에서 이미 1980년 세인트 헬렌스 화산 폭발로 인하여 생성된 스피릿 호수 바닥에 수 년이 지난후에 벌써 초기 토탄층이 생성되기 시작하였다는 사실을 알려 드린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석탄이 그렇게 빠른 시일 안에 형성될 수 있을까요?
실험실에서는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적절한 조건들이 갖추어지면 수일 내지 수주만에 석탄/석유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석탄의 경우, 토탄(peat)과 진흙 등 그 구성에 필요한 물질들을 적당히 섞어서, 적절한 온도와 압력을 주면 수일 내에도 생성될 수 있다는 것을 Exxon 연구소와 아르곤 랩 등 여러 실험실에서 이미 증명한 바 있습니다.

특히 알곤 랩의 하야쑤 박사등의 유기회학저널 (Organic Chemistry Vol.6, 1984) 논문에 의하면 리그닌(목질의 주성분) 과 물과 산성진흙을 밀폐된 용기 안에서 섭씨150도 까지 가열하여 2-8개월 두면 갈탄(brown coal)이 형성되며 더 높은 400도까지 가열하면 고질의 흑탄(black coal)이 형성됨이 실험으로 확인되어졌다는 겁니다. 위와 같은 실험의 재료들과 환경/조건등은 노아홍수시 급격한 매몰과 화산활동등으로 잘 연관되어질 수 있습니다. 석탄뿐만 아니라 석유의 경우에도 도살된 가축들의 잔해로부터 2시간 안에 석유를 만들어 내는 공장들이 실제로 미주리 주등에서 가동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겁니다.

석유의 경우만 보더라도, 만약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과 같이 수백만년 이상의 오랜 세월에 걸쳐 석유가 생성되었다면, 오히려 지금과 같은 압력과 유동하에서 석유가 어떻게 그 유정속에 그렇게 오랜 기간동안 보존될 수 있느냐는 더 큰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석유에 대해서는 다음 호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아뭏든 석탄과 석유는 진화론보다는 노아홍수의 격변으로 더 잘 설명됩니다. 당신은 이러한 사실들에 대해서 들어보거나 교과서 등에서 배운 적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