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by lee
완벽하게 공학적인 기린
Monday, 5 January 2009 기린은 현재 살고 있는 육지동물들 가운데 키가 가장 크다. 목이 길뿐 아니라 긴 다리는 빠르기도 하여 시속 55km로 달릴 수 있다. 기린(Giraffe)이란 단어도 아랍어 ‘zarafah’에서 왔는데‘재빨리 걷는 사람’에서 온 말이다. 기린의 몸과 목은 독특한 무늬들로 덮여있는데 하나도 똑같은 모양이 없지만 기막힌 조화를 이룬다. 기린은 6-40마리씩 떼를 지어 다니며 가끔씩 사자들의 공격을…
Read More다윈 출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Tuesday, 30 December 2008 지금부터 200년 전 그러니까 1809년 2월 12일은 다윈이 출생한 날이다. 그리고 자신의 50세 되던 해 11월 1859년에 “종의 기원”이 출판됐다. 1959년 시카고대학에서 “종의 기원” 100주년 출판기념식이 열렸다. 여 기서 다윈의 불독이란 별명을 가진 진화론자 헉슬리(Julian Huxley, 영국,1887-1975)는 “진화적 사고 패턴에는 더 이상의 초자연적 필요성도, 또 그럴 여지도 없다. 지구는 창조되지 않았다.…
Read More충만하라
Wednesday, 17 December 200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 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창 1:22). 동물들이 갖고 있는 경이로운 본능 중에 “이주(migration)”를 빼놓을 수 없다. 특별히 물고기와 새들을 보면 뚜렷하다. 태평양연어는 민물에서 부화하여 바다로 내려갔다가 2-6년을 지낸다. 그리고 정확히 자신이 태어났던 곳에 다시 와서 알을 낳고 죽는다. 돌아올 때 강물을…
Read More예수님이 하나님인가요?
Monday, 24 November 2008 성탄절을 맞이하며…… 기독교가 다른 종교나 이단과 갈림길이 되는 가장 분명한 부분은 “예수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에 대한 믿음이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 “예수는 하나님”이라고 여러 번 반복하며 분명히 언급한다. 하나님에 대한 이름을 보더라도 예수님이 하나님임을 알 수 있다. 야훼(Yahweh)라는 단어는 구약에만 5,300번 이상 등장한다. 이는 한글로는 “여호와”, 영어로는 “Lord”로 번역되어 있다. 야훼라는 이름은 YHWH에서…
Read More고래가 말하는 것
Monday, 10 November 2008 성경에서 가장 먼저 언급된 동물은 큰 물고기이다. 히브리어로 탄닌(tannin)인데, 영어로는 great whale 또는 great sea-monsters로 번역됐다. 다른 곳에서는 “용, dragon”으로 번역됐다. 분명한 것은 큰 물고기에서 시작하는 동물창조의 모습에서 창조는 작은 것에서 시작하려는 진화순서와는 다르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현재 지구상에 가장 큰 동물은 고래며, 그 가운데 청고래가 가장 큰데 길이가…
Read More지질학 전공자를 기다리며
Monday, 27 October 2008 “생물학은 지질학으로부터 시간을 취한다. 우리가 생명체의 느린 변화속도를 믿는 유일한 이유는 지질학에서 이야기하듯이 일련의 퇴적암이 형성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것을 주장한다는 사실 때문이다. 만일 지질학 시계가 틀렸다면, 모든 자연주의자들이 해야만 할 것은 변화의 급속성에 대한 개념으로 수정하는 것이다.” 이 말은 다윈을 비판하는 자들을 거침없이 공격하며 진화론을 옹호했기에 “다윈의 불독”이라는 별명을 갖고…
Read More외계인, 진화론 그리고 사람
Tuesday, 14 October 2008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창 1:16) 진화론은 자신도 모르게 피조물인 지구를 우리의 어머니(mother earth)라고 부르게 했다. 이것은 지구가 우리를 만들게 했다는 진화론적 사고에서 비롯된 표현이다. 한걸음 더 나아가 빅뱅과 같은 진화론적 천문학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우주의…
Read More독특한 탐사여행, 미래가 더 기대되는 탐사여행
Wednesday, 3 September 2008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요일 1:1) 지난 7월 17일을 기점으로 창조과학 탐사여행이 100회를 넘어섰습니다. 2000년 2월 말에 첫 번째 탐사여행을 출발했으니 약 8년 반 만에 100회를 넘어선 것입니다. 100회에 들어서며 지난 탐사여행을 돌아보면 감사뿐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탐사여행을 마음껏 사용하심에 감사를…
Read More시간을 말하는 기구, 별들의 창조
Monday, 11 August 2008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을 이루라. 또 그 광명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창 1:14, 15) 하 나님께서 하늘의 궁창, 즉 우주 공간을 별들로 채우시는 모습이다.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2007년 10월호), 첫째 날 하나님께서 빛을 창조 하시면서…
Read More특별히 구별된 식물의 독특성
Wednesday, 23 July 2008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창1:12)” 하나님께서 11절에 식물을 창조하셨으며 12절에는 그 말씀대로 이루어진 장면을 보여준다. 지구상에 있는 식물들의 녹색세계는 하늘의 푸른색만큼이나 우리에게 친근하다. 그 녹색세계는 말을 하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건설했던 어떤 복잡한 공장보다 빠르게 움직인다. 이 녹색 잎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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