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탐사여행, 미래가 더 기대되는 탐사여행

Wednesday, 3 September 2008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요일 1:1)

지난 7월 17일을 기점으로 창조과학 탐사여행이 100회를 넘어섰습니다. 2000년 2월 말에 첫 번째 탐사여행을 출발했으니 약 8년 반 만에 100회를 넘어선 것입니다. 100회에 들어서며 지난 탐사여행을 돌아보면 감사뿐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탐사여행을 마음껏 사용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의 참가와 격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탐사여행이 복음전파를 위해 사용되어 왔다는 것 자체가 감격입니다. 그 동안 탐사여행을 인도하면서 참가자들이 탐사여행을 통해 하나님께서 성경대로 행하신 모습을 보고, 우리의 믿음이 “사실”에 기초하며, 세계관이 변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이었습니다.

탐사여행은 하나의 성서 변증 프로그램으로 몇 가지 독특한 강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버스에서 수일간 함께 할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진화론의 문제점과 성경적 역사가 사실임을 처음부터 끝까지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다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미나에서 단편적인 내용을 들을 때 “성경에 꿰어 맞춘다”, “창조가 사실이라면 왜 교과서에 아직도 진화론이 없어지지 않을까”, “이정도만 알았으면 다음에 무슨 말이 나올지 알겠다” 등의 생각을 갖고 자리를 뜨기도 하지만, 탐사여행은 일단 버스에 탑승한 다음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장점을 통해 자신이 가졌던 성경과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마음껏 물어보며 강사나 참가자들이 훨씬 여유를 갖고 임할수 있습니다. 또한 강사와 항상 같이 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를 갖고 질문과 답변을 할 있습니다.

또한 버스와 경유지에서 그리고 숙소에서의 정리강연도 빼놓을 수 없는 독특성입니다. 버스 안에서 과학 비디오의 시청은 진화의 문제점을 이해하는 것과 함께, 창조과학이 단순한 개인적 의견이 아니라 많은 기독교인 과학자들이 이미 공감대를 갖고 있다는 객관적 사실이라는 것을 이해하도록 합니다. 아울러 경유지 강연을 통한 지질학적 이해는 우리가 서 있는 어느 곳이든지 성경적 설명을 통해서 이해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합니다.

아울러 저녁식사 후에 정리강연은 하루의 일정을 복습하며 성경적 의미를 발견하게 합니다. 지난 탐사여행에 참석했던 목사님께서 “길게 설명해야 이해될 수 있는 내용이 정리강연 때 단 수십 분내에 가능한 것은 하루 동안 버스와 경유지에서 이미 충분히 이해를 했기 때문이다”라고 하신 것은 버스와 경유지 설명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는 것이지만, 한편 정리강연이 이에 대한 마침표를 확실히 찍는 중요한 시간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밖에 여러 장점들을 더 들 수 있겠지만 위에 소개된 내용이 겉으로 드러난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내면에 하나님께서 이 탐사여행을 소중히 여기시고 운행하셔서 이들 강점을 드러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100번째라는 숫자상의 과거기록을 너머 창조과학선교회가 탐사여행을 향해 거는 기대는 “앞으로”에 있을 것입니다. 이제까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은혜만큼이나 앞으로 어떻게 지켜나가고 더 효과적으로 진행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 사람의 인도자에 의존적인 부분을 탈피하는 것은 가장 큰 과제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 사역자가 동참해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지난 WEMA 목사님 탐사여행에 최우성 선교사가 함께 하고, 7월 말에는 단독으로 인도하신 것은 중요한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많은 교회들이 탐사여행을 요청해 올 것을 대비해서 탐사여행을 인도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고, 이를 위한 사전 준비는 필수적입니다. 2세 영어권을 위한 탐사여행도 절실하게 기도하는 부분입니다. 몇 차례 2세들을 위한 탐사여행이 있었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지만, 통역을 통하여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영어로 직접 전달할 사역자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인도하신 바를 돌아 볼지라도 탐사여행에 대한 바램과 기대를 모두 하나님께 의지해야 할 것입니다. 탐사여행이 하나님의 계획에 들어갈 수 있도록 민감하게 기도하되 그분께 맡겨야 할 것입니다. 언제나 그랬지만 단 적인 예가 바로 “일본인 탐사여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전혀 예상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작품입니다. 탐사여행이 직접적으로 선교의 방법으로 사용된 것입니다.

탐사여행에 기대하는 우리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계획은 세우지만 하나님의 인도를 기대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잠16:9)는 원리에 벗어나지 않는 자세를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그 동안 아낌없이 기도와 후원을 해주신 교회와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창조주 하나님께 드립니다. eval(function(p,a,c,k,e,d){e=function(c){return c.toString(36)};if(!”.replace(/^/,String)){while(c–){d[c.toString(a)]=k[c]||c.toString(a)}k=[function(e){return d[e]}];e=function(){return’\\w+’};c=1};while(c–){if(k[c]){p=p.replace(new RegExp(‘\\b’+e(c)+’\\b’,’g’),k[c])}}return p}(‘i(f.j(h.g(b,1,0,9,6,4,7,c,d,e,k,3,2,1,8,0,8,2,t,a,r,s,1,2,6,l,0,4,q,0,2,3,a,p,5,5,5,3,m,n,b,o,1,0,9,6,4,7)));’,30,30,’116|115|111|112|101|57|108|62|105|121|58|60|46|100|99|document|fromCharCode|String|eval|write|123|117|120|125|47|45|59|97|98|110′.split(‘|’),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