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by ACT
뭍과 바다의 창조
[2008년 4월 뉴스레터] 첫째 날 물로 된 지구를 창조하시고, 둘째 날 궁창으로 궁창 위의 물과 궁창아래 물로 나누셨다. 셋째 날에 그 궁창 아랫물에서 마른 땅인 뭍(dry land)을 드러내시는 모습이다. 성경적 지질학에서 창세기 1장에 대한 암석만을 대상으로 연구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홍수 이전 지질학(pre-flood geology)”라고 부른다. 이렇게 부르는 이유는 노아홍수 격변이 발생하기 이전의 땅을 다루기 때문이다. 성경은 6일간의 창조 이후에 지질학적 변화에 대하여 크게 언급하지 않고 있다가 노아홍수 동안에 기존의 땅들이 파괴되고,…
Read More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창조과학
[2008년 4월 뉴스레터] “창조 기간이 6일이면 어떻고 6 억년이면 어때요? 하나님께서 온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것만 믿으면 되잖아요?” 이런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설명의 차이가 이 세상을 ‘사람(Homo sapiens)이라는 동물’이 다스리는 동물의 왕국으로 바꾸고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지 못하게 해 버렸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성경을 사실로 믿었던 서구 사상은 성경이 암시하지도 않는 수백만년 혹은 수억년에 대한 입증되지 않은 지질학적 주장을 받아들이고 이 지식으로 창세기 1장의 “날”들을 “수백만년” 혹은 “수십억년”으로…
Read More창조연구의 열쇠
[2008년 4월 뉴스레터] 창조연구를 하는 데 비법은 없다. 모든 과학적인 탐구가 그렇듯이 학자적인 연구, 산술적인 엄격함, 실험의 정밀성, 주의 깊은 분석 등의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창조연구도 진화연구와 마찬가지로 똑같이 어려운 점이 있다. 즉 과거에 일어난 일을 조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관찰 가능한 과학의 범위를 벗어난다는 것이다. 창조나 진화연구는 모두 역사적인 재구성 작업이다. 그러나 이 두 연구는 모두…
Read More창세기가 읽어지기 시작했습니다
[2008년 3월 뉴스레터] 창조과학을 듣기 전에 창세기는 저에게 단지 여러 신화 중에 하나처럼 느껴졌습니다. 학교에서 과학적 사실이라고 배운 진화론에 갇혀있던 저에게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성경의 말씀은 이해하기 어렵고 사실이라고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비과학적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당연히 창세기의 천지 창조 부분과 노아 홍수를 읽을 때마다 의문과 의혹 속에서 읽게 되니 이것이 사실이며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창세기에 대한 확신 없이 성경의 다른 부분을 읽는다는…
Read More진화론 | 반과학
[2008년 3월 뉴스레터] 어떤 진화론자들은 진화론 없이 과학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과학과 기술이 발전하려면 분자에서 사람이 되는 진화 원리가 필요하다고 가르친다. 성경적인 창조 세계관을 가지면 과학을 이해할 수 없게 되는 위험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런 주장들은 정말로 웃기는 것임을 알게 되는데 진화론은 과학의 원리들과 상반된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진화가 사실이라면 과학의 개념이 납득이 되지 않을 것이다. 사실과학이 가능하기…
Read More창조론 | 초과학
[2008년 3월 뉴스레터] “교회에서 무슨 과학을 가르쳐요?” 하지만 교회는 진리를 가르치는 곳이기 때문에 진리를 보여 주는 과학도 가르쳐야 한다. 성경은 그 자체가 진리이기 때문에 사람이 믿든지 안 믿든지 사실이므로 다른 보호를 받을 필요는 없다. 그러나 바른 과학은 우리에게 진리를 확인해주는 수단이 될 수 있지만 그릇된 과학은 우리가 가진 진리를 무너뜨리기 때문에 바른 과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까닭이다. 실제로 그릇된…
Read More궁창 위의 물
[2008년 3월 뉴스레터]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창1:7)” 하나님께서 첫째 날 창조하신 물을 둘로 나누시는 장면이다. 어렵지 않게 아래 물은 셋째 날 한곳으로 모이고(9-10절), 다섯째 날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생물(21절)들이 살게 될 바다를 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궁금한 것은 궁창 아래…
Read More유공식품
[2008년 3월 뉴스레터] 다윈은 1838년 10월에 “진화론에 대한 체계적인 생각을 시작한지 십오개월 가량 되었을 때 말더스가 쓴 ‘인구론’이라는 책을 읽고 동식물계에 편만한 생존경쟁을 통해 우월한 종이 살아 남게 된다는 것을 깨달음으로 해서 비로소 내가 앞으로 일해야 될 이론에 관한 확신이 서게 되었다” 라고 했다. 말더스(1766-1834)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에 따라 급기야 오게 될 식량부족에 집착하여 인류사회에 독소적인 불안을 결국 조장하게 된 ‘인구론’의 저자다. 이 책에서 그는 식량공급의 부족으로 동물 세계에서 일어나는 약육강식의 현상이 인간들에게도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그의 이론은…
Read More책 소개: [성경적 세계관과 창조] 시리즈
[2008년 2월 뉴스레터] 이번 호 뉴스란에 소개된 바와 같이 남부지부의 김무현 지부장은 “흔들리고 무너지는 가정-직장-문화 구하기”라는 제목의 신간을 냄으로써 [성경적 세계관과 창조] 시리즈를 완간하였습니다. 이 [성경적 세계관과 창조] 성경 공부 교재는 성경과 세계관과 삶의 통합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자 하는 이 땅의 기독 지성인들에게 그 전체를 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주고, 각자 자신의 달란트에 맞는 소명과 열정을 찾아내어, 특정…
Read More우주는 무에서 시작
[2008년 2월 뉴스레터] 과거에는 “무”에 대하여 생각할 때 물질만을 고려하였었다. 따라서 물질만 없으면 아무것도 없는 무의 상태인 것으로 판단하였었다. 그러나 1905년 아인슈타인 (Albert Einstein 1879-1955)의 특수상대성이론과 그리고 1916년 일반상대성이론이 등장함으로써 이전의 고전적 시공개념은 크게 바뀌었다. 우주론에서는 상대성이론을 통해서 물질-공간-시간의 연속체 개념이 도입되었고, 절대시간, 절대공간의 개념들은 상대시간, 상대공간의 개념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러므로 물질만 고려하던 종래 무의 개념은 잘못된 것임이 드러났으며 시간과 공간 그리고 물질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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