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뉴스레터]

이런 꼬리표가 붙은 화석이 발견 될까요?

지난번 앤아버 부흥회에서 창조과학을 하시는 이재만 선교사님의 말씀을 듣고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우리가 딜레마에 빠져있던 성경에 나타난 지구의 나이가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었다. 화석의 나이는 몇만~억년 되었고 공룡의 나이는 몇 십억 년 됐다는데 그에 비해 성경에 나온 지구의 나이는 불과 몇 천년 되지 않아서 고민도 많았다.

남들이 어떻게 공룡의 나이보다 창조된 지구의 나이가 더 적냐는 의미심장한 상대방의 눈총에는 딱히 대답해 줄 수 없어, 그나마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로, “하나님이 첨에 아담을 창조하실 때 한 살짜리 어린애로 창조하셨나? 20살 정도 청년으로 창조하셨는데,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 지구의 나이를 몇억 년 될 수 있게 왜 창조 못하시겠어??? 흥~~” 어설픈 한판 뒤집기로 뒤꼭지 캥기게 돌아서곤 했는데..^^ 사람이든 동식물이든 모든 유기물에는 탄소12와 탄소14가 같은 비율로 있는데, 유기물이 죽으면 그 안에 있던 탄소14는 불안정하기 때문에 질소14로 변해 날아가 버린다고 한다. 그래서 남아 있는 탄소14의 양으로 그 유기물이 언제 적의 것인지 알아 낼 수 있단다. 그 탄소14의 양이 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5,730년이 걸리고, 또 거기서 반으로 줄어드는 시간이 5,730년. 그래서 몇 억년이나 몇 십억 년이 되었다는 화석에서는 사실상 탄소14가 검출되지 않아야 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 과학자들이 말하는 2억 5천 만 년 되었다는 페름기 나무화석에서 탄소가 발견되었고, 이것을 역으로 계산을 하면 5천년 정도 된 것이라 한다. 

10억년에서 30억년 됐다는 유기물에서도 탄소가 있으면 안 되는데 0.09%가 검출되어 역으로 계산을 해보니 6천년 정도로 계산되었다. 또한 용암의 나이를 측정해서 맞은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한다. 실제로 1980년 10월 26일의 용암을 6년 후에 측정을 했더니 34만 년, 90만 년, 170만 년, 280만 년이 되었다고 각 연구소에서조차도 같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이렇듯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방사선 동위 원소로 따지는 방법은 맞지 않으며, 더욱 우스운 것은 연대측정방법이 사용된 것도 그리 오래된 것이 아니라고 하셨다. 그전에 만들어진 숫자들은 그냥 만들어진 숫자이며, 지금 동위 원소와 진화론은 파하고 있단다. 지금 인구가 66억 정도 된다고 한다. “몇 천년 사이에 어떻게 66억이? 노아의 8식구가? 3명의 부부에게서 어떻게 60억이?” 인구 증가율이 매년 0.5%이면 4100년 만에 60억이라는 숫자가 나온다고 한다. 90년 전에는 인구 증가율이 2%였으며, 지금은 연평균 1.49%라고 한다. 야곱의 가족 70인이 애굽에서 나올 때 장정만 60만이었다는 것은? 4.7%의 인구 증가면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그때는 지금 보다 아이를 많이 나았을테니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닌 것이다! 오히려 과학자들이 말하는 지구의 나이가 그렇게 오래되었다면 현재 인구가 요만큼 밖에 안될 수가 없단다.

그날 세미나가 너무 좋아서 열심히 적긴 했는데, 선교사님 말씀을 모두 기억할 수 없는 게 넘 아쉽다(CD가 구워지면 따끈따끈할 때 언능 가져 와야지…).그 외에의 여러 가지 말씀에서 대단한 하나님의 섭리와 한치의 오차도 없으신 경이로운 하나님의 전지 전능하심에 정말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었다. 지금까지 연구하는 단계라 아직은 모든 것이 완벽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하나하나 과학적으로 증명되어 가는 성경에 소름 끼치게 전율이 흐른다. 결코 나와 멀지 않은 느낌! 물론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것이 더 많지만 말이다. 더 자세히 알고 싶어 인터넷을 뒤졌다. 한동안은 창조과학에 빠져 지내지 않을까 싶다.

● 앤아버 지역 교회 연합 창조과학 세미나 때 참석하셨던 분의 간증으로http://mizpah.egloos.com/2730013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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