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창조과학 강의를 마치며
[2008년 7월 뉴스레터]
창조과학 강의는 나의 Core Value를 계속 두드렸고 그것은 이내, 나의 worldview를 다시 수정, 보완할 수 있게 하였다. 처음에 하나님께서 만드신 완전한 세상이 너무 그립다. 그립다는 표현은 경험한 후에 시간이 지난 후 전에 느꼈던 감정을 또 느끼고 싶을 때 쓰는 말이다. 하지만 나는 그때의 그 완벽했던,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던 그 세상을 경험했던 적이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립다’라고 말할 수 있는 건, 마치 어떤 거북이가 알을 낳고 돌아가면 새끼 거북이들이 알에서 깨어나 자신들의 가족이 있는 곳으로 가보지도 않은 길을 가게 되는 것과 같이, 지금의 망가지기 전의 지구로 돌아가고 싶은 맘이 간절하다. – 장주언
성경에서 수없이 읽었던 노아 홍수가 지금까지 내게는 성경의 한 구절에 불과했었으나 창조과학을 통해 노아홍수와 후에 벌어졌던 여러가지 사건들 알게 된 내게는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 이용자
학교에서 배운 지구의 오랜 나이와 화석 등의 설명이 진화 가설이었음을 배우며 절대적인 것을 믿지 않기 위해서 믿을 것을 만들어야만 하는 어리석은 인간들의 죄성이 슬퍼진다. – 차세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하나님이 창조하셨다, 아니다를 놓고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나는 성경은 성경대로 그대로 읽고, 믿었고, 또한 나름대로 내가 교과서를 통해 배웠던 진화론은 진화론대로 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이렇게 두 개의 사고를 마찰 없이 공유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 창조와 과학 시간을 통해서 정말 내가 몰랐고 생각도 해 보지 못한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부분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다시 한번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능력과 신비함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 정성희
공룡은 단지 진화론자의 이론 주장의 도구로 또는 환상의 동물로 인식해 왔는데 공룡이 인간과 얼마나 친숙하게 있었고 함께 있었다는 것이 조금은 충격적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공룡이 진화론자들의 도구로서가 아니라 창조론을 증명하는 새로운 소재가 되었다는 것에 기쁘다. 처음 특강에 임할 때 가졌던 마음은 증명되거나 사실로 밝힐 수 없는 일들을 이론적으로만 주장하여 믿음으로만 나아가라는 결론에 도달할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진화론적인 발상과 이론과 사상들에 얼마나 많은 오류가 있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과학적인 방법이 진화론의 전유물이 아니라 창조론과 성경의 말씀과 얼마나 부합한지를 보여주는 것을 알게 됐다. 이것은 믿음의 확신뿐만 아니라 전도와 선교의 현장에서도 많은 힘이 되리라 믿는다. – 김기종
이웃에게 지구의 역사가 6000년에서 길게 잡아 10,000년이라고 하면 코웃음 친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으면서도 이러한 사실은 부정하고 부인하고 싶어 한다. 무어라고 설명해야 그들의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너무나 굳어있는 이 장벽을 어떻게 넘어야 될까. 우리들의 숙제이며 사명감 같은 것이 밀려온다. – 케빈 라
“창조와 과학” 특강을 통하여 생명의 기원에 관한 믿음은 아주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생명의 기원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관과 삶의 목적, 그리고 어떤 하나님을 믿는가 하는 신앙 고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창조주 되셨다는 것은 하늘과 땅에 보이는 것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계까지도 주님께서 장악하고 계시다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많은 과학적 증거들은 생명의 기원이 하나님이 초자연적으로 행하신 기적임을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다. – 박윤우
어릴 때 어른들로부터 과학자는 되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과학을 하면 하나님과 멀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결국 잘못된 편견이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오히려 바른 과학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창조하지 않고서는 어떤 것도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진화를 배우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정말 안타깝고, 그들이 그냥 진화론을 받아들인다는 것이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 이해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