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두 화석은 점진적 진화라는 개념을 거부한다.
Bryan Thomas, M.S.

찰스 다윈은 종의 기원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자연선택은 미세하고 연속적인 변이를 활용함으로써만 작동한다; 그것은 급작스러운 도약을 할 수 없고, 느린 과정들을 통하여 짧고 확실히 진전되어야만 한다.” 주류 진화론자들은 다윈의 이러한 전제를 받아들이지만, 종의 기원 네번째 판이 출판된 지 150년이 지난 오늘, 화석 기록은 점진적 진화를 보여 주는가? 최근에 발견된 두개의 화석들은 그것을 검증할 수 있게 해 준다.
만약 진화가 발생했다면, 교과서와 박물관에는 아래쪽 지층의 A가 위쪽 지층의 B로 변하는 과정에 있는 많은 미세하고 연속적인 변이를 보여주는 화석들로 가득차 있어야 한다. 화석들은 A가 B로 진화하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어야 한다. 어째서 교과서 저자들은 A로부터 B로 변하는 새로 발견된 전이단계를 계속 업데이트하는 대신, 오래되고 이미 오래 전에 부정된 중간단계 화석들을 남용하고 있는 것일까? 많은 화석들은 이러한 다윈의 예측과 들어맞지 않는다.
2016년 5월, 연구자들은 중국의 안후이성에서 발견된 이상하게 생긴, 짧은 코를 가지고 긴 꼬리를 가진 어룡의 친척을 묘사했다. 어룡은 대체로 돌고래와 비슷한 바다에 살았던 파충류이다. 그것을 발견한 사람들은 그것을 어룡을 포함한 지층의 가장 아래층 중 하나인 스파시안 층에서 발굴했다. 우리에게 더 익숙한, 긴 코를 가지고, 짧은 꼬리를 가진 어룡과 이 새로운 이상한 어룡 사이의 점진적 변화를 보여주는 중간지층은 어디에 있는가? 아무데도 없다. 두 종류의 변이는 거의 동시에 옆에서 발견된다.
그 새로운 화석을 묘사한 연구자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룡의 형태의 화석 기록이 스미티안기 이전으로 확장되지 않는다는 것을 고려할 때…, 그것들의 진화는 스패시안기 초기나 중기에 매우 빠르게 진행된 것 같다.” 이러한 “매우 빠른” 진화가 다윈이 제시한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과 어떻게 비교되는가?
2011년 호주 남부의 캥거루 섬에서 발견된 화석은 또다른 진화론적 불일치를 보여 준다. 화석화된 겹눈이 캄브리아기 층에서 발견되었다. 8천개의 개별적 부분이 6각형 튜브에 밀집되어 있는, 가장 아래층의 화석층에서 발견된 이 눈들은 아마도 새우의 눈인듯 하며, 오늘날 완전히 자란 절지동물의 눈과 똑 같다. 눈이 없는 새우의 조상과 완전한 형태의 눈을 가진 더 진화된 새우 사이의 많은 점진적 변화를 보여주는 화석을 가지고 있는 지층은 어디에 있는가? 아무데도 없다. 가장 아래의 바다 생물로부터 오늘날의 이미 완성된 절지동물의 눈들 사이에 끼어드는 미세한 변이의 연속은 아무데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 연구팀은 “느린 과정들”에 대한 그 어떤 언급도 않은 채,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그 새로운 화석들은 최초의 절지동물들이 이미 오늘날의 생물들과 비슷한 시각 시스템을 획득했음을 드러내며, 이는 캄브리아 대폭발기에 발생한 진화적 혁신의 속도와 크기를 보여준다.” 진화가 “급작스러운 도약에 의해 결코 일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던 사람 (다윈)은 이러한 “진화적 혁신의 속도와 크기”에 대하여 뭐라고 반응했을까
위의 두가지 예는 수백개의 다른 경우에도 나타나지만, 급작스런 도약의 예들은 다윈이 주장한 “점진적 과정”과 위배된다. 다른 기원에 관한 모델이 화석적 현상들을 더 잘 설명할 수 있을까? 대안은 진화론자들이 매우 빠르게 진화했다고 제안하는 생명체의 특징들은 하나님이 순식간에 창조하셨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이 부여하신 생물학적 시스템들은 창조된 종류 내에서 특징의 변이들을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창조론은 생명체에 존재하는 정밀한 디자인의 갑작스러운 출현을 잘 설명해 준다. 그리고 창세기 대홍수는 어떻게 생명체들이 우리가 조사할 수 있도록 암석에 갇혀서 보전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