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목적과 의미는 존재하는가?

우리로 하여금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는 구체적인 역사를 제시하는, 이 세상의 유일한 책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성경은 3,000번 이상 우주와 모든 생명을 창조하셨고, 그 자신을 인간에게 알게 하신, 하나님의 계시된 말씀이라고 주장합니다. 만약 이 책이 정말로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그것은 우주와 생명의 이미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실재로 그렇습니다. 그것 뿐이 아니라, 현상과학은 계속해서 성경의 역사가 사실임을 확증해 가고 있습니다.

성경의 첫번째 책, 창세기 (기본적으로 “기원”을 의미하는)는 생명과 우주의 기원에 관한 이야기를 해 줍니다. 창세기는 물질과, 빛, 지구와, 해, 달, 별들, 식물, 동물, 인간, 결혼, 옷, 죽음, 언어, 국가 등에 관한 기원을 말해 줍니다.

창세기 1:27과 2:7에서, 우리는 “아담”이라고 하는 첫번째 사람의 창조에 관해 읽습니다. 흥미롭게도, 고린도전서 15:45에서, 베들레햄에서 나신 분은 “마지막 아담”이라 불리십니다. “마지막 아담” 이라고 하신 이유를 이해하려면, “첫번째 아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해야만 합니다.

첫번째 아담

성경은 창조의 여섯째 날, 하나님께서 첫번째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다고 기록합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27)

우리는 첫번째 사람의 창조에 관한 구체적인 것들을 창세기 2:7에서 읽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나중에 우리는 창세기 2:21-23에서, 하나님이 첫번째 아담의 옆구리로부터, 첫번째 여자를 창조하셨다고 듣습니다. 성경의 다른 곳에서, 우리는 모든 인류는 이 두사람의 후손이라는 것을 배웁니다 (창세기 3:20, 사도행전 17:26). 따라서, 우리는 같은 최초의 조상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 모든 사람들은 친척입니다.

하나님의 지시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셨을 때, 그는 아담을 꼭둑각시가 되도록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아담은 고르고 결정을 내릴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창세기 2장에서 그가 복종해야 할 지시사항을 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15-17)

아담의 타락

그러나 아담은, 하나님이 그가 따먹지 말라고 한 나무 중 하나의 열매를 먹음으로써, 하나님께 불순종하기로 결정했습니다(창세기 3:6). 아담이 첫번째 사람, 혹은 모든 사람의 “머리”였고, 모든 인류는 궁극적으로 이 첫번째 남자로부터 나왔기 때문에, 아담이 한 행동은 모든 인류에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아담이 그의 창조주의 지시에 불순종했을 때 (그의 완벽한 상태로부터 “타락(fall)”하게 되었고), 그것이 첫번째 범죄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경고하신 그대로, 아담의 범죄에 대한 징벌은 죽음이었습니다 – 아담뿐이 아닌, 그의 모든 후손들 (당신과 저를 포함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로마서 5:12).

왜 우리가 아담이 한 일 때문에 벌을 받아야 합니까? 인류의 머리로서 아담은 우리 모두를 대표하고, 우리 모두가 아담으로부터 나왔으므로, 우리는 그로부터 그의 상태를 상속받은 것입니다. 그는 범죄했고 (하나님께 불순종), 따라서 우리도 범죄합니다 (하나님께 불순종). 만약 아담 대신 우리 중 그 어느 누구도 금지된 나무로부터 따 먹을지 아닐지를 결정하게 된다면, 그 결과는 같았을 것입니다.

오! 벗은 것을 깨달음

아담과 이브가 범죄한 후, 창세기 3:7은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고 이야기 합니다. 무화과 옷을 만들며, 그들은 단지 그들이 옷을 입고 있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은 것 뿐이 아니었습니다 – 그들은 또한 그들이 의로움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들의 순진함은 사라졌습니다. 아담과 이브는 더이상 완벽하지 않았고, 그들은 이제 그들의 마음과 육체가 오염된 피조물들 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법의 정의 앞에 발가 벗겨졌고, 무화과 나뭇잎은 그들이 한 일을 덮으려는 시도였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사람도 그들 자신의 노력을 통하여 그들의 죄악을 거룩하신 하나님의 시야로부터 감출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벗은 것을 보시고, 우리의 더럽고, 죄악되며, 반역한 마음을 아십니다. 성경은 우리 자신을 감추려는 우리의 시도를, 하나님 앞에서 “더러운 옷”이라고 말씀합니다 (이사야 64:6). 그 어떤 의식도, 법을 지키려는 시도도 이것을 바꿀 수 없습니다. 우리의 노력은 우리의 죄를 없이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마음은 부정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아 17:9). 우리는 우리 자신을 거룩하고 순전하신 하나님 앞에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만들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상태의 총체적 불완전 때문입니다 – 마치 아담과 이브의 무화과 나무 옷이 그들을 도울 수 없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과 다시 화해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중요한 질문입니다(창세기 1:27). 그리고 이렇기 때문에, 우리의 몸은 우리의 죄악으로 인해 죽지만, 우리의 영(우리의 몸 안에 거하는 “진정한 우리”)은 영원히 삽니다. 죄인으로서, 우리는 거룩하고 의로우신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없으며, 우리 자신의 노력으로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 우리는 영원히 하나님과 분리될 것이며, 영원토록 우리의 악하고 죄악된 상태 속에서 살 것입니다. 얼마나 끔찍한 상태입니까?

사도 바울이 로마서 7:24절에서 이야기하듯,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마지막 아담”에 대한 약속

창세기 3:15에서, 하나님은 전체 성경의 메세지를 실재로 요약하는 발언을 하시고, 아담과 이브와 그들의 후손들 (우리) 에게, 죄악의 결과로부터 구원받을 길이 있다는 희망을 제공하십니다. 이 선언은 예수님의 지상 사역이 무엇에 관한 것이었는가를 요약합니다; 사실, 그것이 바로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이유입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세기 3:15).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창세기 22:18은,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이 약속된 여인의 후손 (“seed”)의 정체에 관하여 더 많은 단서를 제공합니다.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창세기 22:18).

그리고 바울은 이것들을 갈라디아서 3:16에서 명확히 설명합니다.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바울은 창세기 22:18의 씨의 단수적 용법에 기반하여 주장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어떤 단어의 단수, 복수형까지 포함하는, 성경의 실수가 없다는 것의 정도를 봅니다. “그녀의 후손(her seed)” 이라는 말은 사실 하나님 자신으로 인해 잉태되고, 여인(사실 “처녀”)의 몸에서 나실, 2,000년 이상 전에 베들레햄에서 나신 아기 – 마지막 아담 – 에 관한 예언입니다.

창세기 3:15의 “머리” 그리고 “발뒤꿈치”

우리 같이 실수하기 쉬운, 창조된 인간에게, 창조주 하나님(골로새서 1:16)이 육신이 되셔서 (요한복음 1:14), 완벽한 인간으로서, 죄악에 대한 형벌로써 십자가에서 죽으심(발뒤꿈치를 상하게 하다는 의미)으로, 그가 우리의 죄를 대신하실 수 있다 (고린도후서 5:21)는 사실은 커다란 미스테리입니다. 그러나 그는 무한하신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계시고, 따라서 저주를 이기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셨습니다.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는 갈보리에서 예수님의 승리를 통해, 사탄이 당할 치명적인 상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대적을 물리치셨습니다. 사탄의 발버둥은, 2차대전때 1945년 항복 이후 끝까지 저항하던 일본군 병사들과 같습니다 – 그들은 아직도 피해를 입힐 수는 있지만, 그들은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죄를 거두어 가시고, 무덤의 권세 , 죽음의 권세를 극복하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하나님에 의해 옷입혀짐

하나님은 특별한 행동을 통해 아담과 이브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창세기 3:21에서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라고 듣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죄악을 덮을 옷을 제공하시기 위하여, 적어도 한 동물을 죽이셨습니다 – 첫번째 희생 제물. 그것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요한복음 1:29)이신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 질 것을 보여주는 상징이었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더러운 옷을” 가릴 수 있는 하나님께로부터 제공된 유일한 옷입니다. 죄인을 하나님 앞에서 “옳게(just)” 설 수 있게 해 주는 의로움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그 어떤 인간도 스스로 예수님의 의로움을 입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하나님에 의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30).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서기 위하여, 우리의 좋은 행위 (우리의 무화과 나뭇잎 치마), 혹은 성찬식과 세례등에 의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하신 것만이 우리를 우리의 창조주 앞에서 깨끗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옷을 입을 수 있는가?

이제,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를 의로움으로 옷입히실 수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 옷을 갖을 수 있을까요?

성경은 로마서 10:9장에서 명확하게 말씀합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 우리가 죄임임을 인하고,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구주 예수를 고백하고, 그의 죽으심과 부활을 인정할 때, 우리는 우리의 창조주로부터 구원의 선물을 값없이 받고, 그와 영원토록 영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두명의 아담

처음 아담은 그의 모든 후손들에게 생명을 주었습니다. 마지막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들에게 “생명”과 “빛”을 전해 주셨고, 그를 받아들이고 그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될 권세를 주심으로(요한복음 1:1-14), 영생을 주셨습니다.

첫번째 아담은 하나님의 심판을 경험했습니다. 그는 결국 죽었고 그의 육신은 흙으로 돌아갔습니다. 그의 죄로 인해, 죽음이 모든 사람들에게 왔고,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로마서 3:23).

마지막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또한 하나님의 심판을 경험했습니다 – 그 자신의 죄가 아닌(그는 흠없는 삶을 사셨습니다), 인류의 죄악으로 인하여. 그는 죄에 대한 대속으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이사야 53:5, 베드로전서 3:18, 히브리서 2:9). 그러나, 그는 죽음에 머물러 계시지 않았고, 그의 육체도 “썩음을 당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도행전 2:27, 13:35-37). 3일째 되던 날, 그는 다시 살아나셨고, 따라서 그를 믿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사탄과 죽음의 권세를 이기셨고 (히브리서 2:14), 죽음으로부터 부활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5:22-23).

이것이 베들레헴에서 나신 아기에 관한 메세지입니다. 그것은 완벽한 세상의 창조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담가운데 있는 우리의 죄악으로 인해, 우리는 구원자가 필요하게 됩니다 – 그리고 이것이 예수님이 2,000년 전 육신이 되셔서 역사속으로 들어오신 이유입니다.

오늘날의 문화가운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전 세계에서, 젊은 세대들은,  학교와 대학에서, 그리고 미디어에 의해, 우리의 기원에 관하여 진화론적 믿음으로, 교육받고 있습니다. 슬프게도 그들은 첫번째 아담과 죄의 침입에 관한 창세기의 역사가 사실이 아니라고 믿도록 세뇌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연한 결과로, 그들은 마지막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진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의 기원에 관한 창세기의 역사가 사실이 아니고, 절대적인 권위란 정말로 존재하지 않는다면, 삶의 궁극적인 목적과 의미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회에서 기독교의 쇠퇴는 창세기의 역사에 관한 공격과, 사람이 몇백만년에 걸친 진화적 과정의 결과라는 거짓 역사의 세뇌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습니다.

두명의 아담에 관한 메세지는 인생이 무엇에 관한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다른 사람들이 이 메세지를 이해하기 원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우리가 그들에게 창세기의 역사가 진실임을 명백하게 보여줄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기독교의 메세지를 온전히 이해하지도, 듣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Posted in 이충현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