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 일체는 세 명의 다른 하나님인가?

삼위 일체의 교리에 대해 의문을 품은 적이 있나요? 어떻게 성경의 하나님은 한분이시면서 동시에 세명의 다른 인격 –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이 되실수 있을까요? 성경은 하나님은 한분이시라고 강조하여 말씀하지 않습니까? 이러한 의문들은 그리스도인은 물론 비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도 흔한 논쟁입니다.

성경은 신도들에게,최종 권위로써 받아들여져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 자신이 어떻게 자신에 관하여 드러내시는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쉐마” 라고 알려진 유명한 구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명기 6:4-5). 성경 말씀은 아주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한분이십니다!

성경은 또한 하나님이라고 불리는 세 인격이 존재한다고 분명히 말합니다. 복수형으로 제시된 하나님은 고린도후서 13:14를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우리의 유한한 지혜로 무한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세 인격을 지니신 한분이시라는 개념을 이해하는 것 또한 어려운 일입니다.

신약에 나타난 삼위 일체 교리
신약은 예수님의 지상 명령과 같은 본문에서, 삼위 하나님 모두를 뚜렷하게 다른 인격으로 묘사합니다. 마태복음 28:18-20 에서 예수님께서는,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믿는 자라면, 누구나 세상으로 나가서 제자를 만들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과 성령님을 성부 하나님과 같은 레벨에 놓으셨습니다.

마태는 또한 삼위의 모든 하나님이 예수님의 세례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묘사합니다. (MK 목사님께서 설교하셨듯이…) “예수꼐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 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3:16-17). 이 구절에서 성부하나님께서는 천국에서 말씀하셨고, 성령 하나님께서는 비둘기 같이 임하셨으며, 예수님께서는 이땅에 계셨습니다.

성경은 각 삼위하나님을 “하나님(God)” 이라고 칭한다.
실재적으로, 아무도 성부께서 성경에 하나님으로 묘사된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고린도전서 15:24)라고 기록합니다. 바울은 로마의 제자들에게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로마서1:7)라고 기록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자신을 아버지와 동일하게 여기셨습니다. 요한복음 10:30 에서,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또한 사탄의 유혹 동안, 그의 신성을 천명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이러한 개념은 이 챕터의 뒷부분에서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에 의해서 또한 하나님으로 불렸습니다.

마태는 예수님에 탄생에 관한 사건들이, 구약의 여러 예언들을 성취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야 7:14) 마태는 또한 임마누엘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이라고 뜻하는 것이라고 덧붙힙니다(마태복음 1:23). 히브리서의 저자는 성부가 성자께,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히브리서1:8)고 말씀하신다고 기록했습니다.

성령님 또한 하나님으로써 인식됩니다. 그는, 마치 어떤 이단들이 우리를 믿게 하려는 바와 같이, 단지 전기와 같이 인격이 없는 힘이 아닙니다. 베드로가 아나니아가 거짓말을 한 것을 꾸짖으며,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사도행전 5:3-4) 고 말했습니다.

요한 복음에서, 성경은 성령님을 성부, 성자 모두와 친밀하게 연결시킵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한복음 14:26). 다음 장에서 예수님은,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요한복음 15:26) 라고 덧붙이십니다.

삼위의 모든 격이 영원하시다.
위에 열거된 말씀은 성경의 하나님이 삼위 일체이신 것을 나타내는 단지 몇 개의 예들일 뿐입니다. 삼위의 모든 분들이 하나님으로써 묘사될 뿐 아니라, 각각이 영원성을 가지고 계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신명기 33:27은 우리에게 성부 하나님께서는 영원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메시아의 출생지를 베들레햄으로 명명한, 미가 선지자의 예언에서, 성자 하나님 또한 영원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미가서 5:2). 성령님의 영원성은 히브리서의 저자가 아름다운 글귀로 질문하면서 묘사되어 있습니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게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히브리서9:14).

성경의 삼위일체 하나님은 당시의 이방 신들과는 확연하게 구분됩니다. 예레미아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유일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라고 주장합니다.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이방이 능히 당하지 못하느니라.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에서 망하리라 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을 펴셨으며” (예레미아 10:10-12).

구약은 삼위 일체 교리를 지지하는가?
창세기 1장 1절의 문법적 오류?
성경의 가장 첫 문장의 원어에는 문법적 오류가 있는 듯 보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 이라고 번역된 단어는 엘로힘(elohim)으로서, 복수격의 명사입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 “창조하시니라”는 삼인칭 단수형 동사입니다. 따라서 성경의 첫 문장에는 복수격 명사와 단수격 명사를 함께 사용한, 문법적 오류가 존재하는 듯 보입니다. 그것은 영어로 보자면, “they was,” 와 같은 표현으로써, 영어에서 틀린 문법이듯이 히브리어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의 가장 첫 문장에서 자신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복수격을 지니신 하나의 존재이십니다. 창세기 1:1은 하나님의 삼위일체를 직접 설명하지는 않지만, 삼위일체의 진리와 부합됩니다. 창세기 1:26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라고 말씀하십니다. 누가 이 구절 속의 “우리”이며, “우리의”입니까? 다음 구절은,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27) 라고 말씀하십니다. 26절은 “우리”(Us) 와 “우리의” (Our)이라는 인칭대명사를 쓰는 반면, 27장은 같은 하나님을 지칭하기 위해, 단수격 인칭대명사인 “그의”(His)와 “그”(He) 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창세기 1:1의 “하나님”과 같이 창세기 1:26의 “하나님” 또한 복수명사이며, 26절의 “말씀하셨다”(said)는 3인칭 단수형 동사입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그 자신을 복수 인격을 가지신 하나의 존재로써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이사야서의 삼위 일체
이사야 선지자는 삼위 일체 교리를 지지하는 발언을 합니다. “너희는 내게 가까이 나아와 이것을 들으라. 내가 처음부터 비밀히 말하지 아니하였나니, 그것이 있을 때부터 내가 거기에 있었노라 하셨느니라. 이제는 주 여호와(성부)께서 나(성자)와 그의 영(성령)을 보내셨느니라.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이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이사야 48:16-17) 삼위의 모든 격들이 이 구절에서 명백하게 언급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이 아니신가?
거의 모든 이단과 거짓 종교는 삼위 일체 교리를 부정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 이단은, 몰몬교와 여호와의 증인입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예수님이 여호와 하나님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대신, 그들은 예수님이 신(god)이시지만, 유일하고 참되신 하나님(God)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그들 자신의 번역본인 새세계 번역(New World Translation) 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번역은 요한복음 1장 1절을 번역함에 있어서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오류가 없으신 하나님의 말씀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God)이시니라”(요한복음 1:1) 라고 말씀하시는 반면, 새세계 번역은 이 구절의 마지막 부분을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이 말씀이 하나의 신(a god) 이십니다.” 부정관사 “a”는 그리스어 원문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스 문법에 따르면 부정관사가 없는 술어 주격이 존재하면, 그것은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명사는 “말씀(Word)” 술어 주격은 “하나님(God)” 입니다. 이 술어주격에 부정관사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God)”이라는 술어는 말씀이 하나님 이시라는 사실을 증거합니다. 삼위 일체를 부인하고, 여호와 하나님이 더 우월하시고 예수님은 천사장 미카엘과 비슷한 열등한 신이라고 가르치심으로써, 여호와의 증인은 사실 다신론을 가르칩니다.

몰몬교는 많은 신들을 믿고 삼위 일체를 부인하는 종교 시스템입니다. 몰몬 기록의 몇몇 주장을 살펴 보겠습니다.
“세상에는 숫자가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서 도출었고, 큰 즐거움을 전해준, 따라서 신(gods)인, 무한한 수의 거룩한 인격들이 존재합니다.”
“아브라함… 이삭… 그리고 야곱….은 약속에 따라, 승격되었고, 그들의 보좌에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천사들이 아니라, 신들입니다.”
“그러나 성경과 선지자들은 예수님과 루씨퍼가 사실은 우리의 하늘의 아버지로부터 태어났고, 따라서 영적인 형제라는 것을 확증합니다.”
몰몬교의 창시자인 요셉 스미스는 많은 신들을 믿었습니다. 스미스는, “나는 하나님의 복수격에 대해 설교할 것입니다. 나는 내가 모든 집회에서 신성에 관해 이야기할 때, 언제나 그것은 하나님이 복수인 상태라는 것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오직 한분 하나님이 계시다고 말하고,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님이 한분 하나님이시라고 말합니다. 나는 이것이 어쟀거나 이상한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셋이 하나에 그리고 하나가 셋에! 그것은 정말 특이한 조합입니다.”

여호와의 증인이나 몰몬교의 믿음과는 정 반대로, 성경은 예수님을 온전한 하나님으로 가리킵니다.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골로새서 2:9). 바울은 ,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God)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디도서 2:13)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고 기록했습니다. 심지어 의심하던 도마도, 부활하신 주님과 만난 후 예수님께, “나의 주 나의 하나님(God)” (요한복음 20:28) 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이 명백하게 하나님이라고 불리신 사실은 여러 구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더우기 예수님께서는 그 자신을 하나님으로서 여러 번 드러 내셨습니다. 요한복음 8장에서, 예수님은 3번 자신이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주장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He)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인칭 대명사 그(He)는 새로운 킹 제임스 버전에서 이탤릭 문체로 되어 있고, 그것은 원래 그리스 원문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영어로 이해하기 쉽게 하도록 번역자가 원문에 추가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모세에게 타는 떨기나무 가지 사이에서 말씀하신 “스스로 있는자” (I AM)(출애굽기 3:14) 라고 주장하셨습니다. 그는 요한복음 8:28 과 요한복음 8:58 에서 같은 말을 하셨습니다. 유대인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주장을 정확하게 알아 들었고, 예수님을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시 여기심으로 인해서 돌로 쳐 죽이려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8:59).

유대인들은 요한복음 10장에서 예수님께서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요한복음 10:30) 라고 천명하신 후에도 똑같이 돌을 들어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왜 돌을 던지려고 하냐고 물으셨고, 그들은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요한복음 10:33).

결론
성경은 매우 명쾌합니다 – 오직 한분 하나님만이 계십니다. 그는 세분으로 존재하십니다.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그리고 성령 하나님입니다. 이 삼위일체 하나님은 이사야서에 기록된 대로 영원하십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내가 알려 주었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사야 43:10-13).

성부 하나님께서, 성령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활동으로 모든 존재하는 것들을 창조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장, 골로새서 1장, 그리고 히브리서 1장은 예수님을 창조주로 가르칩니다. 그분이 우리의 창조주이심으로, 그는 우리의 구원주가 되실 권리와 권한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삼위 일체 교리는 이교도적 신앙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라, 성경의 명백한 가르침으로부터 형성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삼위를 가지신 한분 하나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