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11: 그리스도인들은 모두를 사랑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들은 동성연애자들을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나요?

동성애에 관한 문제는 점점 더 우리 사회에서 대두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뉴스에서 그것이 토론되는 것을 봅니다. 우리는 TV 쇼나 영화에서 그것이 공개적으로 방영되는 것을 봅니다. 동성연애는 대중 음악, 미술과 많은 책들에서 장려됩니다. 그것은 오늘날 사회에서 큰 문제이며, 동성애가 뭐가 잘못이지?” 라고 생각하기 쉽게 되었습니다.

결국, 만일 두 사람이 사랑한다면, 우리는 왜 그들이 결혼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될까요? 만일 우리가 두 명의 남자 혹은 두명의 여자에 관해 이야기 한다면요? 그것이 다른 것인가요?

어떤 사람들에게 그것은 중요한 듯 보입니다. 어던 사람들은 큰 소리로 동성애적 행동에 대하여 반대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에게 욕을 하기도 하고, 사인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들은 신문사에 편지를 쓰기도 합니다. 그들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전화를 걸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얼마나 게이들이 나쁜지 큰소리로 외치는 듯 보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모두다 사랑해야 합니다. 그렇죠? 그냥 그리스도인들도 동성애자들을 받아들일 없을까요?  그리스도인들은 동성애자들을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동성애는 아닙니다. 기억하십시오. 죄를 미워하되, 죄인을 미워해서는 안됩니다 (시편 97:10). 자신을 그리스도인들이라고 부르는 어떤 사람들도 동성애자들에게 매우 나쁜 말들을 합니다.

이 경우, 양쪽 모두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는 죄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이 동성애를 죄로써 드러낸다는 사실을 싫어합니다.

이것이 중요합니까?

하나님은 결혼에 개입하십니다. 창세기 2:18-25 는 결혼이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합임을 설명하십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9:4-6에서 이 정의를 확증하십니다. 따라서 성경은 하나님이 결혼을 어떻게 의도하셨는지에 대하여 명백히 가르치십니다 – 한 남자와 한 여자입니다.

더우기, 성관계에 있어서 유일하게 정당성이 부여되는 것은 결혼의 관계 내에서 뿐입니다 – 남자와 여자입니다. 이러한 결혼 바깥에서의 어떠한 성적인 행위도 죄입니다. 결혼하지 않은 남자와 여자 사이의 성관계도 또한 죄입니다 (고린도전서 6:9-10).

하나님은 우리의 창주주이십니다. 그분을 우리를 사랑하시고 걱정하십니다. 그분은 하나님이시 때문에, 우리에게 무엇이 가장 좋은 것인지 아십니다. 그분의 말씀에서 우리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배웁니다. 그분의 계명을 따를 때 우리는 삶을 최대한 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결혼과 성관계에 관하여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야 합니다.

동성애적 행위가 틀린 것입니까? 누가 그렇게 이야기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결혼하지 않은 남자와 여자 사이의 성관계가 죄라는 것을 가리키시는 것처럼, 성경은 동성애가 잘못이라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로마서 1:26-27은,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것을 언급하는 다른 구절들에는 레위기 18:22와 디모데전서 1:9-10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면 동성애적 행위는 비도덕적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결혼에 관한 계획에 반대되는 것이며, 성적인 죄악의 한 형태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첫번째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생육하고 번창하라”고 명령하실 때 세우신 가족을 파괴하는 죄입니다. 그리고 가족은 그분의 지혜를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그리고 열방으로 전파하는 하나님의 기본 단위입니다.

어떤 사람들(어떤 기독교인들을 포함) 게이들을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나요?

슬프게도,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는 어떤 사람들도 동성에와 관련된 주제를 직면할 때 올바르지 않게 대답합니다. 그들의 행동은 왕의 자녀들이라고 자신을 부르는 사람들에게 적절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행동은 많은 비 그리스도인들과 다를바 없습니다: 미움이 가득차 있고 공격적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 주님의 마음을 슬프게 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죄된 상태로 태어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특별히 다른 것들보다 더 쉽게 실패하는 특정한 죄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거짓말 하는 문제가 있고, 어떤 사람들은 도둑질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사람들은 결혼과 동떨어진 성 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동성애와 관련한 부분에서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은 타락했고, 죄를 지은 피조물들입니다.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이사야 64:6).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그 분 안에서 극복하지 못할 유혹은 없다고 또한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린도전서 10:13).

하나님의 말씀은 죄악된 행동을 단지 또다른 삶의 방식으로 받아들이시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말씀 위에 서야 하며, 죄를 죄로 불러야 합니다.  그것은 동성애나, 혼전 성관계나, 신성모독, 도둑질, 거짓말, 우상숭배 또는 심지어 다른 사람에게 대한 미움을 갖는것까지 포함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동에 대하여 책임을 물으십니다.

우리는 모두 정말 미움이 가득 차 있거나 적대적인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이라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을 정죄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오늘날 세상에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누군가의 생활방식에 대하여 동의하지 않다거나, 어떤 것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할 때, “미움이 가득찬 사람들 (Hater)”이라는 딱지를 받게 됩니다. 단지 죄악된 행동을 지적하기만 해도 여러분은 “미움이 가득찬 사람(Hater)”이라는 딱지를 받게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준에 의하면, 그리스도인들의 생활 방식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 역시 “미움이 가득찬 사람(Hater)” 이며, 따라서 이러한 것은 올바른 사고 방식이 아닙니다. 우리는 언제나 우리의 마음을 살피고, 하나님의 진리를 제시할 때 다른 사람을 미워하거나 멸시하지는 않나 조심해야 합니다.

성경을 믿고 순종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동성애자들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우리들은 다만 그들이 그들의 죄악된 길에서 돌아서서 회개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우리가 싫어하는 것은 죄인들이 아닌 죄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의도적인 반역입니다. 좋은 소식은 하나님이 죄에 대한 용서를 제시하셨고, 우리가 죄와 벌이는 싸움을 이기도록 도와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의무는 사람들에게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그들로 하여금 구원과 하나님이 제공하시는 회복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은, 그들을 예수님께로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 (야고보서 5:20).

우리 주위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성애적 행위가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그분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시는 지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부드럽고 사랑스럽게 그분의 진리를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습니다.

사람은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로마서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