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7: 만약에 하나님이 정말로 세상을 사랑하셨다면, 그분은 홍수로 모든 사람들을 죽이셨나요?

하나님의 아름답고 완벽한 세상(창세기1)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얼마 후, 아담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했고 (창세기 3:6), 이 죄는 모든 창조세계에 저주를 불러 들였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대로, 죽음으로 아담의 죄를 벌하셨습니다 (창세기 3:19).

그 순간 이후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께 불순종했고 아담과 같은 죽음의 형벌 아래 있습니다 (로마서 3:23, 6:23). 그리고 아담처럼, 사람들은 계속해서 죄를 범합니다. 슬프게도 노아의 때에, 노아와 그의 가족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을 거부했고 악하게 행동했습니다.

아담의 자녀들

처음으로 돌아가 봅시다. 창세기 5장을 살펴 보십시오. 이 장은 아담으로부터 홍수의 때까지의 족보입니다. 산수 문제: 이 장의 나이들을 더하여, 아담의 때로부터 노아의 때까지 몇년이 흘렀는지를 알아낼 수 있습니까? (예를 들면, 아담은 셋이 태어났을 때 130 살이었습니다; 셋은 에노쉬가 태어났을 때 105 살 이었습니다…여러분이 더하는 것을 도와주는 도구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대답: 약 1656년입니다. 그리고 그 동안, 사람들은 아이들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사람들은 죄인으로 태어났습니다. 사실, 사람들의 악함은 너무나 커져서, 항상 모든 생각이 악했으며, 이 땅은 폭력으로 가득찼습니다 (창세기 6:5, 6:13). (생각해 보십시오 – 거의 아무도 나쁜 것밖에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정말 최악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사람들이 죄를 지을 때 슬퍼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에 죄는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갈라 놓습니다. 그리고 그는 거룩하시기 때문에, 죄가 있는 사람은 그 누구라도 하나님과 함께할 수 없으며, 그분은 죄를 벌하셔야 합니다. 이때까지, 하나님은 사람들의 악함을 온 땅을 뒤덮을 홍수를 보냄으로써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 6). (여러분이 학기 말 페이퍼를 쓰다가 너무 엉망이어서 그것을 찢어 버리고 다시 시작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구원의 방법을 보내심으로써 그분의 사랑을 보이셨습니다. 하나님은 노아가 하나님께 순종했고 하나님의 법대로 공의롭게 살았기 때문에 그와 그의 가족을 구원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그의 가족과 땅에 사는 동물들을 홍수로부터 구원할 커다란 배를 지을 것을 명령하혔습니다. 방주를 만들며, 노아는 주위 사람들에게 회개할 것을 선포했습니다 (베드로후서 2:5). 사람들은 죄로부터 돌이켜 하나님께 순종할 충분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방주는 많은 사람들과 땅에서 살고 공기로 숨을 쉬는 동물들을 충분히 구할 수 있는 크기로 만들어졌습니다 (창세기 7:21-23). 그러나 사람들은 듣기를 거부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큰 깊음의 샘”이 터지도록 하셨고, 지표면을 쪼개시고, 이땅에 비를 내리셨습니다. 물은 지표면의 위로부터와 아래로부터 쏟아졌습니다. 방주는 물 위를 떠다녔습니다. 전 지구는 물에 잠겼고, 대홍수는 지속되었으며, 방주에 타지 않은 모두는 죽었습니다 (창세기 7). 노아와 그의 가족, 그리고 방주에 탔던 동물들은 일년간 지속된 홍수동안 살아남았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따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주셨습니다.

홍수가 끝나고, 하나님은 무지개를 통해 그분이 이 세상을 다시는 전 지구적 대홍수로 심판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후 많은 지역적 홍수를 보아 왔습니다 – 그러나 우리는 노아의 때와 같은 전 지구적 홍수는 결코 본 적이 없고, 앞으로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홍수에 대해 일깨워 주는 것들

우리는 또한 홍수때의 물과 많은 양의 모래와 진흙이 섞인 결과물인 지층과 화석에서 대홍수를 깨닫게 됩니다. 대부분의 화석 기록은 노아의 때의 대홍수로 인한 무덤입니다. 이러한 바위와 화석들을 볼 때, 우리는 하나님은 죄를 기뻐하지 않으셨고 심판하셔야 한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지개를 볼 때, 우리는 하나님이 절대로 그분께 대한 불순종 때문에 전 지구를 홍수로 심판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랑의 약속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 9). 성경은 또한 우리에게 또다른 전 지구적 심판이 있을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 그러나 다음번에는 불에 의한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3:7).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방주”를 주셨습니다 – 바로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구원의 방주이십니다.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으리라” (요한복음 10:9).

하나님은 노아의 때에 인내가 많으셨으며 –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많이 참으십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베드로후서 3:8-9).

저는 여러분 모두가 구원의 방주 안에 있다고 말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네가 만일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로마서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