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이전의 영이 없는 사람(Hominid)들 진화론적인 방사성원소 연대측정 방법으로 인간을 닮은 화석들이 로스가 생각한 현대인(약 40,000 년)의 나이보다 더 오래 된 것으로 측정되자 그를 포함한 점진적 창조론자들은 이 원인들은 영도 없고 그러므로 구원도 없는 아담 이전의 피조물의 화석이라고 주장했다.

로스 박사는 이러한 진화론적 연대측정방법을 수용하며 방어하기도 한다. 만약 인류(노아의 후손들)의 증거물들이 약 4만 년(예를 들면 네안 데르탈인) 이전으로 진화론적 연대가 주어진다면, 그는 그 인류를 성경이 언급하지도 않는 영이 없는 “사람”과 관계가 있다고 다시 정의해야 한다. 그렇지만 똑같은 연대측정 방법으로 호주 원주민은 적어도 60,000년 이전(어떤 사람들은 훨씬 더 오래되었다고 주장한다)이며, “해부학적으로 현대인”인 화석은 100,000년 이상 된 것으로 측정될 때도 있었다1. 로스의 논리에 의하면 (호주 원주민을 포함하여) 어떤 것도 아담과 하와의 후손이 될 수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사도행전 17장 26절은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라고 말한다. 지구 위에 모든 사람들은 아담의 후손들이다.

덧붙여 말하면, 당연히 화석기록은 그 생물들이 영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영은 화석화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로스(그를 추종하는 진화론자들도)가 아담 이전에 존재했다고 하는 피조물 들이 예술과 훌륭한 기술을 가졌으며 많은 아담의 후손들이 해 왔던 방법으로 그들의 시체를 묻었다는 분명한 증거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이 단지 수천년 전에 살았었던, 완전한 인간이며, 아담의 실제 후손이라고 믿을 아주 좋은 근거들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