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02노도사우르스는 안킬로사우르스처럼 뾰족한 비늘로 싸여 있고 양쪽 어깨에 2피트( 약 60cm) 길이의 뿔이 난 탱크같은 공룡이다. 광부인 션 펑크는 2011년, 알버타의 밀레니엄 광산에서 그 공룡 화석을 발견했다. 그 화석은 그 종류 중에서 가장 잘 보존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 시료에 대해 묘사한 학술적 논문은 아직 없지만, 연구자들은 지난 6년간의 정성스러운 준비를 통해 그것이 공룡의 삶과 죽음, 그리고 보존에 관한 많은 비밀들을 간직하고 있다고 제안하기에 충분한 지식을 깨달았다. 예를 들면, 그것은 아직도 잘 보존된 피부 조직을 얼굴과 발바닥에 가지고 있었다.

그 노도사우르스는 5월 12일(2017년) 광산에서 발견된 다른 시료들과 함께 “발견을 위한 토대”1라는 이름으로 박물관에 전시되었다. 그 공룡이 발견된 그 광산의 퇴적층들에서는 많은 수장룡들이 발견되었다. 그것이 바로 로열 타이럴 박물관의 고생물 큐레이터인 도날드 헨더슨이 노도사우르스와 같은 육지 동물이 함께 발견되리라고 기대하지 않은 이유이다.  땅에 사는 동물들과 바다에 사는 동물들이 어떻게 함께 섞이게 되었을까?

워싱턴 포스트는 그 노도사우르스가 너무도 잘 보존되어서 마치 노도사우르스 조각상 처럼 보인다고 기록했다. 그들은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같은 추측을 했다. 그들은 홍수가 나서 물이 강둑을 넘쳐 죽은 노도사우르스를 바다로 휩쓸고 갔다고 가정했다. 그것은 바다 바닥에 가라앉았고 미네랄은 그것의 피부와 갑옷을 빠르게 관통해서, “수백만 년에 해 당하는 암석이 그 위에 쌓이는 동안 그 죽은 노도사우르스로 하여금 원래 살아있던 형태를 유지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이야기가 얼마나 합리적으로 들리는가?

오늘날 죽은 동물이 다른 동물들의 먹이가 되지 않고 강둑에 놓일 수 있는가? 이 노도사우르스의 “갑옷에 해당하는 로제타석”은 다른 동물의 이빨로 찢어진 흔적이 없다. 더우기, 노도사우르스의 추정 무게와 알려진 암컷 하마의 무게인 3,000파운드를 훌쩍 넘는 동물을 들어서 바다로 운반하려면 엄청난 양의 물이 필요할 것이다. 그 노도사우르스가 강 바로 옆에서 죽어서 다른 동물에게 먹히지 않고, 곧바로 엄청난 홍수가 발생해서 그것을 바다로 옮길 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되는가?

바다로 떠내려간 후, 어떻게 물고기와 거북이, 그리고 박테리아를 포함한 다른 생물들이 그 맛있는 노도사우르스를 계속 피해갔을까? 오늘날 바다로 떠내려가는 동물의 사체는 박테리아의 작용으로 인해 생긴 가스가 몸에 차서 물에 떠오르게 된다. 그리고 다른 동물들이 그것을 깨끗이 먹어치운다. 가라앉을 수 있는 것은 온전한 사체가 아닌 뼈와 살조각들 뿐이다. 그런데 이 노도사우르스의 위 속에 는 – 어찌된 일인지 박테리아가 먹어치우지 않은 – 그것이 마지막으로 먹은 것들이 보존되어 있었다.

바다 바닥 환경에 관하여 말하자면, 오늘날 미네랄은 그곳에 있는 사체에 침투 해 몸체를 보존하지 않는다. 바위나 퇴적층이 그것을 덮고 보존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그 반대의 일이 발생한다. 특화된 벌레들과 갑각류들은 온난한 바다에서 90 피트나 되는 고래의 사체를 단지 몇 개월 사이에 먹어치운다. 바다 바닥에 진흙은 있지만 화석은 없다.

(중략) 공룡의 색깔 전문가인 제이콥 빈터는 그 노도사우르스의 피부 색소를 본 후 내셔널 지오그래픽에게 그것은 너무도 잘 보존되어 있어서 마치 “몇 주 전 걸어 다녔던 것 같고 나는 이러한 것을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아마도 그것은 정말로 그것이 발견된 지층에 부여된 1억 1천만년보다 훨씬 더 최근에 걸어다녔을지 모른다. “인간의 손톱과 같은 물질인 케라틴으로 이루어진 막은 아직도 피부의 골조직을 둘러싸고 있었다.” 케라틴은 단지 1백만년도 지속될 수 없는데 말이다. 지금까지, 이 노도사우르스의 비밀들은 지금 일어나고 있지 않은 강에서 바다 로 사체가 쓸려가 화석이 되었다거나, 피부와 단백질이 수백만 년이나 지속되었다고 하는 현재의 진화론적 표준 이야기에 존재하는 심각한 오류를 드러내고 있다. 성경은 이러한 비밀들을 푸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물에 의한 대격변을 묘사하신다. 계속되는 연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노도사우르스의 비밀들이 더 많이 노출되게 되면, 어떤 다른 이야기들이 수정되어야 할지 그 누가 알겠는가?

Posted in 이충현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