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ON TRUTH] “잃어버린 세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 빅뱅은 성경적인가 36
빅뱅은 성경적인가 (36) Is The Big Bang Biblical?
“잃어버린 세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골 1:16)
예전에 크게 흥행한 영화인 더 로스트 월드(The Lost World, 쥐라기 공원의 후속)는 많은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이 공상과학 영화는 버려진 섬에서 멸종한 공룡을 복제하여 되살린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것들을 가두려는 시도는 실패했고 대혼란이 발생합니다. 수백만 명이 이미 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 결과 많은 그릇된 생각을 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 영화의 주제에 대하여 답변하고, 공룡을 올바른 성경적 문맥에서 살펴보겠습니다.
▶공룡 공룡은 실제로 존재했습니다. 어떤 것들은 컸고 어떤 것들은 작았습니다. 조각난 이들의 잔해들은 높은 에너지의 물살에 의해 형성된 퇴적암층에서 굳은 채로 발견됩니다.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고 하는 많은 증거가 존재하며 심지어 어떤 것들은 오늘날도 여전히 존재할지 모른다고 하는 몇몇 암시들이 있습니다.
▶유전복제 하나의 동물을 복제하기 위해서는 전체 DNA 코드가 보존되어야 합니다. 현존하는 포유류에서 이것이 성취되기는 했지만, DNA는 동물이 죽었을 때 빠르게 분해됩니다. 오래전에 화석화된 동물의 복제가 가능할 만큼 충분한 화석 DNA가 보존되었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공룡의 습성 영화와 그 기반이 된 책은 공룡의 습성에 대해 폭넓게 다룹니다. 복제된 괴수 같은 공룡은 높은 지능, 새끼들에 대한 보호, 기억, 복수 등의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이들 중 어느것도 화석화된 뼈를 통해서 알아낼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화석의 발견을 통해 우리는 그것들이 어디서 혹은 어떻게 살고 죽었는지가 아닌, 그 사체들이 어떻게 묻혔는지에 대한 약간의 지식을 알아낼 수 있을 뿐입니다.
▶진화 발견된 각 공룡의 화석들은 항상 온전한 공룡 형태로 발견됩니다. 그 어떤 전이형태 (공룡집단들 사이 혹은 공룡들과 그 조상 사이) 화석은 발견된 적이 없습니다. 공룡은 처음부터 공룡으로 창조된 것처럼 보입니다. 영화의 원작이 된 책에는 “진화의 문제”라는 제목의 전체 장이 있으며, 여기에는 커다란 진화적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자연선택과 무작위 돌연변이는 무력하다는 점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진화가 유도되었을” 가능성에 대해 묻자, 과학자인 주인공은 “아니요, 그것은 창조론이고 창조는 틀렸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냥 단순히 틀리다고 말할 뿐, 고려할 수 있는 것이 자연의 힘만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다른 이유를 말하지도 않습니다.
▶혼돈 이론 영화 속 이론에서는, 생명의 복잡성이 순전히 자연과정에 의해서 무질서로부터 질서를 낳는다고 말합니다. 이는 발견되지 않은 자연의 경향입니다. 영화는 수학적이고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이루어져 있고 천천히 질서가 잡히는 것이 옳은 것처럼 묘사합니다. 불행히도, 실제 자연에서는 개선이 아닌 악화의 방향이 관찰됩니다.
▶잃어버린 세상 영화에서 보여주는 공룡이 존재하는 파라다이스 섬은 없습니다. 공룡은 창조주간 한때 “매우 좋았던” (창1:3) 지구의 일부로 창조된 동물 형태로 더 잘 이해됩니다. 공룡들은 창세기 3장에서 아담이 반역했을 때 죄의 형벌 아래 타락했습니다. 노아의 때에, 온전이 사악하고 폭력적인 세상은 창조주에 의해 심판받았고, 그 때 많은 공룡들은 죽어서 홍수 퇴적층에 묻혀서 화석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노아의 방주에서 생존한 것들은 멸종되거나 거의 멸종 상태였습니다.
그 “매우 좋았던” 에덴의 세상은 정말로 잃어버렸습니다. 심지어 홍수 이전에 덮개에 의해 조절되던 기후도 없어졌습니다. 모든 고난으로 가득찬 우리의 현재 세상은 우리가 실제로 알고 있는 전부입니다.
그러나 다가오는 세상,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회복된 창조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정의만이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벧후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