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은 성경적인가 (29) Is The Big Bang Biblical?
사람이 허리에 문제가 있는 것이
동물로부터의 진화를 증명하나요?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롬 1:23)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최근 비행기에서 보았던 기내 잡지의 한 내용 때문입니다. 부적절한 식단과 물건을 들어올리는 잘못된 습관으로부터 허리 통증이 생긴다는 설명과 함께, 궁극적인 허리 통증의 원인은 진화라고 언급했습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네 발로 걸었고, 따라서 우리의 척추는 서 있는 자세를 위하여 디자인된 것이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이에 대한 내용을 고등학교에서 처음 들었을 때, 믿을만하긴 했지만 객관적으로 증명되었다고 들리진 않았습니다.

이와 같이 겉으로만 그럴싸한 주장과 맞닥뜨렸을 때, 다음과 같은 면밀한 질문이 필요합니다. 그 의미하는 바가, 인간의 허리가 제대로 치료된다면 역사상 인류가 견뎌내야 했던 다양한 생활 방식에 적합하지 않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네 발로 걷는 동물들은 허리 문제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뜻인가요? 사람의 척추가 네 발로 지탱되어야 올바로 기능한다는 의미인가요? 이런 질문들을 하기만 해도 그 주장의 공허함이 쉽게 드러납니다. 그 답변은 이런 진화론적 상상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지 보여 줄 뿐입니다.

사람의 허리는 오랜 시간에 걸쳐 수렵 채집으로부터 농업과 철강 노동, 속기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해 왔습니다. 극지로부터 해양, 사막과 정글과 같은 다양한 환경은 사람의 긴 수명을 고려할 때 적응성을 필요로 합니다. 그 어떤 다른 디자인도 이토록 다재다능할 수 없습니다.

네 발 가진 동물들 또한 사람만큼 허리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허리와 연관된 질환을 가진 경주마, 혹은 디스크가 밀려 나온 닥스훈트를 생각해 보십시오. 모든 수의사들은 허리의 문제로 인해 안락사시켜야 했던 수많은 애완동물들과 가축들에 대해 이야기해 줄 것입니다. 야생의 동물이라고 해서 더 나은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 네 발로 돌아가야한다는 생각은 우스운 것입니다. 우리는 불과 몇 시간을 견디지 못할 것입니다. 심지어 동물에 의해 자란 몇몇 불행한 아기들은 본받을 사람의 모델이 없었음에도 똑바로 선 자세를 취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디자인하신 방식이며 우리가 가장 잘 기능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더욱이 사람과 동물의 허리 사이에는 엄청난 구조적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의 허리에 있는 S 곡선은 서 있는 자세에 있어서 필수적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머리가 똑바로 서 있게 하며 체중을 허리 아래쪽과 엉덩이로 전달합니다. 이는 그 부하를 해결하는 데 훨씬 더 튼튼합니다. 연결하는 어깨와 골반 역시 무거운 무게를 들거나 작은 바늘귀를 끼우는 것을 쉽게 하는 것처럼 잘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갖게 된 허리의 문제는 진화가 아닌, 저주로 인한 것입니다. 창조의 “매우 좋은” 디자인은 남용되고 시간이 흐르며 악화되어 왔지만, 현재 남아 있는 것들은 아주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그 어떤 동물 조상에서 진화되었다는 소망없는 이야기도 “창세기”의 진리를 바꿀 수 없을 것입니다. Acts and Facts(미국 창조과학연구소 저널)의 글에서 잘 지적해왔던 것처럼, 진정한 진화에 관한 그 어떤 증거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진화에 관한 “예들”은 적응 그 이상이 아닙니다.

진화론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진화가 정말로 일어난 것처럼 들리게 하려는 절박한 시도로써 “그저 그렇고 그런 이야기”를 되풀이할 수밖에 없습니다. 표면적으로 이러한 것들은 믿을만한 것처럼 보이지만, 잘 생각해 보면 그것들은 증발해 버리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