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ON TRUTH] 폐어류가 진화되어 양서류가 되었나요?(빅뱅은 성경적인가? 27)
빅뱅은 성경적인가 (27) Is The Big Bang Biblical?
폐어류가 진화되어 양서류가 되었나요?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고전 8:6)
수년전, 시카고 필드 자연사 박물관의 새로운 전시인 “DNA로부터 공룡까지(DNA to Dinosaurs)”개관식에 참석했습니다. 예상한 대로 전시물에는 많은 오류가 있었고, 심지어 진화론적 이론조차도 정확하게 다루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비극적이게도 이런 세뇌 효과는 박물관 방문객들에게 효과적이었습니다.
박물관은 물고기에서 양서류로의 진화를 주장할 때 교묘한 속임수를 사용했습니다. 이것은 세 개의 전시물에서 언급되었고, 진화론이 승리한 것으로 칭송하였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한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각 전시물마다 세개의 매우 다른 물고기 조상들이 언급된 것입니다. 이들을 둘러싼 과학적 논쟁이 여전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선택지나 어떤 논란에 대한 언급도 없이 확실한 증거인 것처럼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살아있는 화석”으로 잘 알려진 실러캔스(Coelacanth)입니다. 과거에는 화석으로만 알려져 있던 이러한 형태의 물고기는 지느러미에 특정한 구조를 갖고 있으며 수년간 양서류, 그리고 이후에 모든 육지 동물들의 조상이었을 것이라 여겨왔습니다. 그러나 1938년, 아프리카 연안에서 살아있는 실러캔스가 발견되었고 이후 다른 곳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
진화론자들은 이 물고기의 부드러운 해부학적 구조가 전혀 양서류와 같지 않으며, 수심이 얕은 곳에 살면서도 육지로 기어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 발견되었을 때 그들의 기쁨은 근심으로 변했습니다. 그것은 깊은 바다에서 살고 있었고 강력한 지느러미의 사용이 여느 물고기와 구분이 되기는 했지만, 결코 해저를 “걷는데”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진화론자들은 실러캔스를 육지 동물의 조상이라고 여기지 않지만, 이것이 그 박물관에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오늘날 대부분의 진화론자들은 비슷한 형태의 물고기(리피디스티아, Rhipidistia, 속에 속함)가 양서류로 진화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이 화석 물고기는 지느러미에 특정 구조들을 가지고 있고 언뜻 보기에 (육지동물의 팔 다리뼈인) 피머(femur)와 휴머러스(humerus)라는 뼈와 비교될 수 있지만, 손과 발에 해당하는 부분과는 비교될만한 것이 없습니다. 더욱이 실러캔스의 경우처럼 지느러미의 단단한 부분들은 몸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필요한 척추에 연결된 것이 아닌, 근육에 느슨하게 박혀 있습니다. 가장 오래되었다는 양서류는 리피디스티아 물고기와는 아주 달리 골반과 어깨뼈가 크고 강합니다. 과연 이것들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요?
세 번째는 아가미 호흡 외에도 공기를 삼킨다고 알려져 있는 폐어 (lungfish, 디프노이, Dipnoi, 속에 속함)입니다. 이 물고기는 가뭄 동안 극단적인 휴면 상태로 진흙에 묻혀서 생존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공기로 호흡하는 것과는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많은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폐어가 육지 동물로 진화했다고 가르치며 박물관이 이런 생각을 뒷받침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폐어가 양서류의 조상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진화론자들은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폐어는 다리에 관한 그 어떤 것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박물관의 방문객들은 여전히 속고 있습니다.
실제로 골격의 차이점은 물고기와 양서류를 연결하려는 시도에서 부딪치는 많은 문제들중 하나일 뿐입니다. 내부 장기들도매우 다릅니다. 진화가 일어나려면 이러한 기관들의 엄청난 변화가 정확한 순서로 일어나야 합니다. 예를 들면, 골반뼈가 형성하는 동안 (돌연변이에 의해서) 아가미는 폐로 변화하고 있어야 하며, 귀와 눈은 공기 중에서 작동하기 위하여 돌연변이를 일으켜야만 합니다. 그 어떤 조상이 이러한 것들과 다른 변화들을 동시에 이룰 수 있었을까요?
만약 전이 형태의 화석을 발견했다면 이 문제는 풀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물고기-양서류 화석”은 한번도 발견된 적이 없습니다. 살아있는 것이건 화석이건 비정상적 특징을 가진 것들이라도 모든 물고기는 온전한 물고기이며, 모든 양서류는 살아있는 것이건 화석이건 온전한 양서류일 뿐입니다.
문제를 더 악화시키는 것은, 최근에 발견된 양서류 화석이 물고기와 가장 비슷하다고 여겨지는 이런 “원시적” 양서류보다 더 오래된 진화론적 “연대”로 측정되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100% 양서류였습니다. 만약에 창조가 옳다면(혹은 창조가 맞기 때문에)이런 결과는 당연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