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ON TRUTH] 난해 질문에 대한 간결한 답변-26
난해 질문에 대한 간결한 답변(26) Quick Answers to Tough Questions
진화론은 무엇이고 어디에서 왔나요?
큰 그림에서 본다면, 진화론은 지구의 모든 생명이 하나의 공통 조상에서 비롯되었다는 세계관입니다. 어떤 이유이든지 간에 생명이 약 35억년 전에 존재하게 되었고 오랜시간에 걸쳐 변하며 복잡하고 다양해져서 오늘날 보고 있는 모든 생명까지 왔다는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어떤 이들은 “분자로부터 사람”, 혹은 “전자로부터 기술자”, 혹은 우리가 가장 즐겨 사용하는 “국물로부터 동물원을 거쳐 당신(from the goo to you through the zoo, 무생물로부터 점진적으로 사람까지 진화되었다는 의미)”으로 진화를 표현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진화의 중심 사상은 하나님을 빼고 생명의 기원을 설명하려는 이교도적 문화(pagan culture)의 시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창조주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거짓된 진화론적 관점으로 대체하려는 자세는 새로운 시도가 아닙니다. 사실, 진화에 관한 사고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습니다. 기원전 600년경 시작된 마야 문명은 진화의 한 형태를 종교에 포함시켰습니다. 그들은 비의 신이 이전 피조물들을 변형시킴으로써 사람을 창조했다고 믿었습니다. 이 강들이 물고기로, 그리고 뱀으로, 결국에 사람까지 변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인들은 기원전 7세기 전부터 진화를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이들의 진화론적 사고는 바벨론, 이집트 그리고 인도로부터 빌려 온 듯 보입니다. 예를 들면, 인도의 고대 힌두교의 믿음은 우주가 자발적으로 진화했고 마치 씨앗과 같이 자라서 수십억년에 걸쳐 존재하는 모든 것으로 다양해졌다고 제안합니다. 진화론을 배우고 있는 우리에게 너무친숙하게 들리지 않나요?
기원전 600년부터 100년 사이,이미 수많은 그리스의 철학자들은 오늘날 주장되는 진화론과 다를 바 없는 “현대적” 사고와 많이 겹칩니다.
· 아낙시만드로스(Anaximander, B.C. 610-546년)
사람들은 최초에는 물고기와 닮았다.
· 데모크리토스(Democritus, B.C. 460-370년)
투덜거리던 원시인에서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으로 진화했다.
· 엠페도클레스(Empedocles, B.C. 493–435 B.C.)
물질이 우연으로 진화하여 사람이 되었으며, 생명은 자발적으로 생성되었고,
생명은 자연선택에 의해 진화되었다.
· 에피쿠로스(Epicurus, B.C. 341-270년)
분자들의 우연한 운동으로 우주가 생성되었고, 그 어떤 신도 필요하지 않다.
위와 같은 진화론적 상상은 끊임없이 계속되어왔습니다.
실질적으로 다윈이 등장하기 이전 200년 동안에 이미, “그의 사상”의 전부가 다른 저자들과 과학자들에 의해 기본적으로 매우 구체적으로 고안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엄밀히 말하면, 진화의 발명자는 다윈이 아니라는 말이 옳습니다. 그는 단지 하나님 없이 생명을 설명하려는 이교도적 문화에서 진화론을 대중화시켰을 뿐입니다. 솔로몬이 말한 것처럼, 해 아래 새것은 없습니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가 있기 오래 전 세대들도 이미 있었느니라”(전 1: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