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해 질문에 대한 간결한 답변(20) Quick Answers to Tough Questions
최초에는 하나의 대륙이었나요?

창세기 1장 9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명령하십니다,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만약에 물이 “한 곳”에 있었다면, 뭍도 “한 곳”이 되는 것이 이치에 맞습니다. 따라서 홍수 이전에는 판게아(Pangea) 혹은 로디니아(Rodinia)와 같은 하나의 초대륙만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초대륙에 어떤 일이 생긴 것입니까? 노아 홍수가 일어난 것입니다! 창세기 7장 11절은 이와 같이 말합니다. “그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그 “큰 깊음의 샘들”은 지표 아래의 물인 지하수를 가리킵니다. 이것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에도 우리는 이것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터진다”에 대한 히브리 동사는 성경의 몇몇 다른 곳에서도 사용됩니다. 그리고 모든 경우, 그것은 땅이 쪼개져서 열리고 격변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묘사합니다.

따라서 노아 홍수 동안 전 세계에서, 지구의 대륙 표면은 격변적으로 부서졌고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오늘날에 지표면이 조금만 움직여도 지진, 쓰나미, 화산활동이 생깁니다. 지표가 조금만 움직여도 그러한 일들이 생긴다면, 전 세계에서 지표가 깨지고 격변적으로 움직일 때 어떤 일이 생겼을까요?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지진, 쓰나미, 화산활동이 일어났을 것입니다. 그것은 이 세상을 파괴시키기에 충분한 것이었을 것이고,그것은 홍수를 일으키신 목적의 일부였습니다 (창 6:13). 

본질적으로, 그 창세기 대홍수는 현재 사람들이 믿는 것처럼 느리고 조금씩 대륙이 움직이는 것이 아닌, “대륙을 빠르게 이동하게끔” 했습니다. 그리고 대륙판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격변적 과정이 필요합니다. 느리고 오랜 점진적 과정은 아무리 많은 시간이 주어진다 하더라도 대륙판을 움직이기에 충분한 에너지나 적합한 조건을 만들 수 없습니다.

[홍수 시작 때 전지구적으로 깊음의 샘들이 터지는 장면의 상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