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해 질문에 대한 간결한 답변(14) Quick Answers to Tough Questions

죽음과 고통은 왜 존재할까요?

이는 흥미로운 질문입니다. 이 질문은 성경의 하나님에 대한 다윈의 주된 논쟁들 중 하나로써 오늘날의 무신론자들에 의해 공격적이고 일관적으로 되풀이되고 있습니다.그들의 일반적인 견해는 이러합니다. 선하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이렇게 만드셨을리 없다는 것입니다. 약육강식 그리고 죽음과 고통, 끔찍한 자연재해, 암과 알츠하이머와 같은 질병들로 가득찬 이 세상입니다.

역설적이게도 그들의 말은 옳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렇게 만드셨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앞서 언급하였듯, 하나님은 “심히 좋은” 완벽한 창조를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어떤일이 일어난 것입니까? 사람의 죄로 이 세상을 망가뜨린 것입니다. 우리는 운전자가 낸 사고에 대해 완벽하게 좋은 차를 만든 제조사를 탓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로마서 5장 12절에 명확히 말씀하십니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창 3:17-19,고전 15:21도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흠없는 창조물에 죽음과 저주가 침투하게 되었고, 피흘림과 고통, 가시, 자연재해, 끔찍한 질병들이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죄는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칩니다.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롬8:22). 모든 창조물은 저주받았고 그 최초의 완벽한 상태로 돌아가게 되는 다가올 회복을 고대합니다 (계 21:4).

따라서 성경적 세계관에서 죽음과 고통의 기원은 설명될 수 있으며, 죽음에 대한 승리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통하여 주어집니다. 결국 죽음은 파괴될 것이며, 하나님의 완벽한 통치는 영원할 것입니다 (고전 15:26,계 20:14).

과연 무신론자들은 죽음과 고통에 대한 불안을 어떻게 설명할까요? 그들의 세계관에서 이러한 것들은 무작위적인 우주의 극히 의미 없는 일부일 뿐입니다. 그들이 이러한 것들을 괴롭게 여긴다는 것은 어떤 것은 악하고 어떤 것은 선하다고 부를 수 있는 절대적인 도덕적 기준이 존재함을 말합니다. 그러나 절대적 기준이 존재할 수 있는 유일한 가능성은 그 기준들을 세우시는 완벽하고, 무한하고, 영원하고, 초월적인 하나님이 존재뿐입니다. 그들이 깨닫든지 깨닫지 못하든지 간에, 무신론자들은 결국 기독교적 세계관을 빌려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