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대 진화에 대하여 왜 논쟁해야 합니까?

많은 크리스천들은 창조 대 진화에 관하여 다툴 필요가 없다고 여깁니다. 그들은 “크리스천들은 세례, 방언, 종말론과 같은 여러 주제에 관하여 다양한 견해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크리스천들은 기원에 관하여도 다른 견해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말합니다.

간단히 대답하자면, “아니요”입니다. 거의 대부분, 크리스천들이 특정 교리에 관하여 다른 이해 및 해석을 할 때, 그들은 성경 안에 머물렀습니다. 종말론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전천년, 후천년, 무천년 등 많은 견해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이러한 다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은 성경을 그들의 입장에 관한 최종적 권위로 여깁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하여 다니엘서, 에스겔서, 요한계시록 등을 비교합니다. 그들은 성경에 관한 최고의 주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성경 자체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크리스천이 기원에 관하여 다른 견해에 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성경 밖의 생각들을 우선으로 놓고 창세기를 말하는 크리스천들은 창세기를 다르게 이해합니다. 진화론, 지구가 수 억년 이상이라는 가정, 동일과정설, 자연주의와 같은 세속적 생각 등을 성경에 도입함으로써 아래와 같은 타협이론을 만들었습니다.

날-시대 이론 : 창세기 1장의 하루가 수 억년     

간격이론 : 창세기 1장 1절과 2절 사이에 수십 억년의 간격이 있었다

점진적 창조론 : 하나님께서 수십 억년 동안 진화의 순서로 창조와 멸종을

반복하셨다

유신론적 진화론 : 하나님께서 수십 억년 동안 진화를 사용하셨다는

구조 가설 : 창세기를 문학적 구조로 접근

우주적 신전론 : 창세기 1장의 7일을 우주의 신전으로 창조했다고 함

나중에 살펴보겠지만, 이러한 모든 타협이론들은 문맥적, 교리적, 신학적 모순을 초래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처럼 왜곡하거나, 수정하거나 조작하는 것은 실수하기 쉽고, 제한적이며 죄 된 인간의 말에 복종하게 하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시도입니다. 창조 대 진화로 인한 분열은 실제로 하나님의 말씀과 사람의 말 사이의 분열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참이거나 사람의 말이 최종 권위여야 하는 둘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그리스도의 몸은 연합되어야 합니다 (엡4:13-15). 그러나 그 연합은 말씀의 명백한 진리위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롬16:17, 딤후3:16). 크리스천은 우주의 창조자가 우리와 효과적으로 소통 할 수 있다는 것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말씀 위에 연합하겠습니까? 또한 창세기의 명확한 기록, 예수님, 성경 저자들, 과학에 의해 확증된 기원에 관한 기록을 믿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