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모든 종교가 외견상으로만 다를 뿐이지 다 같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실제로기독교는 표면적으로만 비슷하게 보일 뿐이지 근본적으로 다른 모든 종교와 다릅니다.

종교에 대하여 정의하자면, 무신론을 포함한 다른 모든 종교는 기본적으로 자신이 자신을 구원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어떤 초월적 존재, 여러 신들, 어떤 힘, 또는 자신이 만족할만한 충분히 좋은 행동을 한다면, 스스로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성경이 가르치는 바와 완전히 반대입니다. 그 누구도 스스로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기준은 완벽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좋다고 하는 일조차도 죄에 젖은 우리에게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는 더러운 걸레와 같습니다.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사 64:6)

구원을 얻기 위해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계명에 완벽히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약 2:10).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동기와 생각을 보시기 때문에, 그 동기도 언제나 순수해야만 하며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어야만 합니다(마 5:21-30). 물론 그 누구도 이렇게 할 수 없고 따라서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3:23).

우리는 죄의 심각성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죄를 저지른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공의, 무한한 속성을 헤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십시오. 어린아이에게 거짓말을 했다면 문제입니다. 배우자에게 거짓말을 했다면 더 심각한 결과가 생길 것입니다. 정부에게 거짓말을 했다면 감옥에 가게 될 것입니다. 같은 죄라도 그것이 누구에게 범했느냐에 따라서 다른 결과를 초래합니다. 우리가 행한 모든 죄는 우주의 주권자에 대한 반역적인 행동입니다. 아담과 하와처럼, 우리가 행한 단하나의 죄도 그분의 거룩함과 함께할 수 없으며 완벽한 하나님과 분리시킵니다. 결론적으로 인류는 스스로는 소망이 없으며 구원자의 간섭을 필요로 합니다.

다른 모든 종교는 사람 스스로 진리와 구원을 붙잡으라고 합니다. 힌두교 경전 베다에서 진리는 신비하다고 말했고, 부처는 진리를 추구했고, 모하메드는 자신이 진리로 안내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여러 길들 중하나”가 아니고, 진리의 방향을 “안내하지도” 않습니다. 그분 자신이 천국으로 가는 단 하나의 길이며그분 자체가 진리입니다.

예수님은 성육하신 하나님이시며, 그분이 지속적으로 선포하시고 죄를 사하시고 기적을 행하시며 보여주신 사실 자체이십니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막 2:1-12). 우리 혼자서는 결코 할 수 없었던 것을 우리와 혈연이 되시기 위하여 그분 스스로 천국에서 오셨습니다. 기독교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다가오신 것입니다!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은 완벽한 삶을 사셨고, 우리가 갚을 수 없었던 완벽하고 무한한 값을 치르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무덤에서 부활하심으로써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그 어떤 다른 종교도 빈 무덤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다른 모든 종교 지도자들은 죽었습니다. 오직 예수님만 무덤에서 일어나셨습니다. 이것이바로 그분이 누구이시며, 죄를 회개하고 오직 그리스도만을 믿는 모든 사람이 구원받을 것이라는 그분의 가르침에 관한 최종적 확인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요 6:29)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행 4:12)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행 2:23-24)

기독교는 다른 종교들과 다릅니다. 사람의 말과 종교는 행하라고 합니다. 반면 기독교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그리스도 안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합니다. 당신은 누구의 말을 신뢰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