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에 대한 빠른 대답(28)

기후 변화를 믿으시나요?

그렇습니다. 기후는 변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변화를 초래하는 것이 무엇이며 그들이 정확히 의미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다시금 이러한 질문에 어떻게 답할지는 온전히 그들의 세계관에 달려 있습니다. 과거에 관한 잘못된 가정들은 현재와 미래에 관한 잘못된 결론을 내리도록 할 것입니다.

세속주의자들은 지구가 수십억년 되었고, 그린란드의 빙상과 나무의 나이테는 수만년간의 기후 정보를 정확히 “기록하고” 있으며, 지구의 기후는 지난 약 만년간 매우 안정적이었다고 그릇되게 가정합니다. 따라서 그들은 오늘날 관찰되는 적은 기온의 변화들이 역동적이고 매우 빠르며 그 경향이 지속된다면 파멸적이라고 가정합니다. 그리고 그 경향들은 “수백만년” 동안 지속되어 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예견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들은 인류의 기술적 호황이라는 매우 짧은 시간 내에 발생했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의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구 역사에 관한 이러한 이해는 증명될 수 없는 연속적인 반 성경적 가설들에 기반합니다. 근본적으로 이 모델은 창조주 자신이 기록하신 지구의 역사의 기록인 성경적 역사를 거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정한 역사적 기록을 제공합니다. 지구의 나이는 약 6,000년이며, 최초의 창조와 기후는 완벽했습니다(창1:31).창세기 3장에서, 사람의 죄는 기후를 포함한 모든 창조물을 타락시켰습니다(롬8:22). 즉 사람으로 인해 기후변화가일어나는 것입니다! 약 4천300년전, 노아홍수 사건은 지구와 기후를 망가뜨리고 재조정하였습니다(창6:13).

홍수 이후, 지구 표면의 약 30퍼센트를 얼음으로 뒤덮은 빙하시대를 포함한 과도기적 기후가 있었습니다. 이 세상이 안정되고 빙하시대가 끝나가며 과도기적 기후는 조정을 거쳐 오늘날의 기후로 안정되었습니다.
이를 이해하면, 성경적 모델은 기온의 변이를 예측하고 실제 기후에 관한 자료들을 강력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이 만든 온실가스가 존재하기 훨씬 이전인 수세기 전에 있었던 주요한 기온및 기후 변화에 대하여 설명할 수 있습니다. 중세시대의 따뜻한 기간 (기원후 800년-1200년)의 평균 기온은 지난 수십년동안 가장 따뜻한 해의 평균기온보다 높았습니다. 소빙하기(기원후 1400년–1880년)는 근래의 추운 해들보다 더 낮은 평균기온을 보였습니다. 지구의 기온은 과거에 약간 더 높았던 평균기온을 중심으로 순환하는 것이 분명하게 보여집니다. 사람이 만든 이산화탄소에 의존하지 않고 기후의 변동은 다음과 같은 종종 외면된 요소들에 의해 설명될 수 있습니다: 이산화탄소는 생명 (특히 식물들)에게 필수적이며 좋은 것입니다. 수증기는 전체 온실 효과의 80- 90 퍼센트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만든 이산화탄소는 단지 전체 온실효과 중 1퍼센트 미만의 책임만이 있을 뿐입니다.

세속주의자들에게 기후변화는 세상의 종말과도 같습니다. 어떤 이들에게 있어서 그들의 열정은 진실성이 있지만, 어떤 다른사람들에게 그것은 이기적인 야망에 기반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기후변화가 세상의 종말을 초래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과 기후는 그리스도가 돌아오실 때까지 견딜 것입니다(창8:22). 그리고 하늘과 땅은 새하늘과 새땅으로 대체될 것입니다 (벧후3:7-13; 계21:1–8). 이것이 바로 모두가 믿어야만 하는 진정한 “기후변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