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사실 이에 대해 많이 언급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마태복음 5장과 19절에서 결혼에 관한 주제를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오늘날 많은 크리스천들이 주저하는 매우 “급진적인”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경을 권위로써 인용하신 것입니다! 그분은 창세기 1장 27절과 2장 24절을 인용을 통해 결혼을 정의하십니다. 이는 결혼에 대한 그분의 이해가 창세기의 역사와 생물학 안에 기반했음을 보여 줍니다.여기서 결혼은 생식과, 성화, 그리고 실례의 목적을 위한 한 남자의 한 여자 사이의 결합으로 정의됩니다. 그분은 하나님이 결혼으로 결합하신 것을 사람들로 하여금 나누지 못하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마19:6). 여기서 요점은 무엇입니까? 결혼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서 확립하시고 정의하신다는 점입니다.

결혼은 하나님의 제도이며 사람은 그것을 다른 방식으로 재정의할 그 어떤 권리나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 정의에 따르면, 동성간의 “결혼”은 결혼이 아닙니다. 그것은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셨고 예수님이 주저없이 확증하고 선포하신 것에 정면으로 반하는, 사람이 만든 임의적인 개념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지상 사역을 하시며 동성애라는 단어를 언급하지 않으신 것은 용인을 암시한다고 제안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비논리적일 뿐 아니라 커다란 문제를 야기합니다. 예를 들면, 예수님께서 소아성애를 직접 언급하지도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것을 인정하십니까? 물론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은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성부 성자 성령 세분의 영원하신 하나님이신 삼위일체의 한분이십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성경의 “빨간 글씨”만 말씀하신 것이 아닌, 모든 성경의 궁극적 저자이십니다. 그분은 레위기 18장과 로마서 1장의 저자이십니다.

예수님은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의로운 심판을 행하실 때 그곳에 계셨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딤후 3:16). 성경이 말씀하는 것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에는 성과 결혼 그리고 성적 순결을 직접 언급하시는 수백개의 구절들이 있습니다.

또한 성경은 하나의 책입니다. 그것은 많은 책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하나님이라는 궁극적인 저자를 가진 하나의 책입니다. 각 책들은 진리, 주제, 초점에 있어서 초자연적으로 연합되어 있으며, 하나의 책을 다른 책들과 분리시킬 수 없습니다. 성경의 모든 구절은 궁극적으로 성경 서사의 거대한 문맥 안에서 이해될 수 있습니다. 그 서사는 성경의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실제로, 모든 역사는 “그분의 이야기”입니다! 성경의 최고의 주석은 성경이라는 말이 자주 언급됩니다. 성경은 그 자체에 최종적 권위가 되기 때문에 이런 표현은 이치에 맞습니다. 이는 레위기 18장이 요한복음 3장과 분리되었거나 독립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사도들의 가르침과 구분될 수 없습니다.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사도들입니다. 그들의 가르침은 왕이신 그리스도로부터 나온 교회의 권위적인 가르침입니다.

하나님으로서 예수님은 동성애를 직, 간접적으로 다루십니다. 그분의 완벽하고 분리될 수 없는 말씀은 동성애가 우리를 죄악과 최후의 심판으로부터 구하실 분이 누구인지를 드러내며, 이는 더 크고 통일된 문맥에서도 분명히 언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