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와 사랑입니다 (엡4:15). 이 두개는 떨어질 수 없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크리스천으로서 이 두개를 실천하도록 명령을 받았으며 하나님과 그분의 형상을 지닌 사람들을 향한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으로 행해야 합니다 (고전 13장;엡4:15). 

진리인 성경은 동성애에 대하여 오해의 여지없이 그것이 죄라고 일관되게 말한다는 점입니다 (레 18:22절;롬1:26-32;딤전1:10;고전 6:9-11). 그것은 타락과 사람의 죄성의 결과이며, 하나님의 계명과 창조질서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입니다 (창 1:27-28;말 2:15;막10:6-9;고전 7:2-3).

성경적으로 말하자면, “동성 결혼”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결혼은 하나님의 창조물이며 오직 그분만이 결혼을 정의하십니다. 그분은 성경 전반에 걸쳐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의 평생에 걸친 결합이라고 정의하십니다. 사람들이 무엇이라고 부르든지 하나님께서 정의하신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결혼이 아닌 것입니다.그것은 결혼이 아닌 다른 것입니다.

그렇다면 “동성애 크리스천”이라고 불리는 것은 어떻습니까? 이것도 역시 성경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께 복종하고 그분을 따름으로써 구원을 경험할 때, 그는 크리스천이 됩니다. 그것이 끝입니다. 할렐루야! 사람의 정체성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온전히 발견됩니다 (갈 2:20절, 3:26-29)! 크리스천에 다른 첨가어가 붙어서 존재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크리스천은 결코 그들의 과거와 현재의 죄에 의해 정체성이 정의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적으로 난잡한 크리스천”, “거짓말쟁이 크리스천”, “상습적 도벽을 가진 크리스천”, “강간하는 크리스천”, 혹은 “폭력적 크리스천” 등을 말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터무니 없는 것처럼 “동성애자 크리스천”도 그러합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가 피로 갚으시고 제거하신 바로 그 반역적인 죄악을 크리스천의 정체성에 붙이는 그릇된 행위입니다.

동성애 크리스천에 대한 논쟁에 다른 면의 기본 철학은 어떤 사람들은 동성애적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단지 “그렇게 태어났다”라는 것입니다.성향 자체를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것을 행동에 옮기거나 일부일처제 안에 있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한 문제점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이 주제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현재 동성애에 대한 생물학적, 혹은 유전적 근거는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론적으로 누군가 미래에 그것을 발견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것이 무엇을 증명할까요? 그것은 단지 죄악이 모든 것을 파괴했다고 하는 성경적 진리를 확증하는 것입니다. 죄악은 우리의 DNA로부터 우리가 생각과 감정 그리고 자각하는 실재를 포함한 우주의 모든 것을 타락시킨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모두 죄인이기 때문에 온갖 종류의 죄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죄성과 경향, 그리고 욕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그런 욕망을 정당화 하거나 좋고 옳은 것 혹은 일반적인 것으로 만들지는 않습니다. 어떤 사람이 폭력적인 성향을 가졌다고 해서 아내를 폭행하는 것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난잡한 경향을 가졌다고 해서 불륜을 저지르는 것이 정당화될 수도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아이들에게 성적 친밀감을 느낀다고 소아성애를 인정할 수 있을까요?어떤 죄악에 영향을 미치는 주변 상황이 어떻든간에 그것은 죄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라면, 그 죄악에 대한 값은 십자가에서 지불되었고 당신은 크리스천으로써 정체성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진리에 대하여 말할 때 우리의 동기는 사랑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사랑, 그분의 말씀에 대한 사랑, 구원자가 필요한 죄인에 대한 사랑입니다 (딤후2: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