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격변적 과거 (Earth’s Catastrophic Past)
[2010년 3월 뉴스레터]

과학과 역사문제에 대해서도 성경을 신뢰할 수 있는가, 아니면 성경은 단지 영적인 진리만을 얻을 수 있는 책인가?1961년 존 휘트컴(John Whitcomb) 박사와 헨리 모리스(Henry Morris) 박사가 『창세기 홍수 (The Genesis Flood)』라는 책을 출판했는데, 이 책은 과학적 자료와 성경 기록을 조사하여 창세기에 기록된 지구역사가 사실이며, 믿을만하며, 역사적임이 분명하다는 증거를 제시하였다. ICR은 이 중요한 업적에 최신 연구를 보강한, 오랫동안 기다렸던, 책을 선보였다. 창조과학계에서 세계적 지질학자로 알려진 앤드루 스넬링 교수가 『지구의 격변적 과거(Earth’s Catastrophic Past)』란 책에서 성경의 창조와 홍수 기사가 정확하고 권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놀랄 만큼 많은 크리스천 리더들과 교사들이, 하나님은 수백 만 년 동안의 진화론적인 과정을 통해 창조를 하셨다고 믿고 있고, 아담과 하와는 원숭이류의 집단에서 유래했고, 전 지구적인 홍수는 없었다고 믿고 있다. 스넬링 박사는 진화론적으로 해석했던 지질기록을 차근차근 조사하여 잘못된 가정들과 결론들을 분쇄해 버린다. 그는 심도 있는 학자적인 연구와 시각으로 지구 역사에 대한 성경적인 지질학 모델을 만들고 창세기 1-11장의 중심적인 주장들이 참됨을 다음과 같이 결론짓고 있다:

●하나님은 24시간/일 6 일 만에 모든 것들을 창조하셨다.
●아담과 하와는 실제 인물들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한 심판으로 완전한 세계를 저주하셨다.
●노아는 육지에 살며 코로 숨을 쉬는 동물들이 종류별로 쌍으로 탄 방주를 건설했고 노아의 가족과 함께 전지구적인 홍수에서 구원을 받았다.
●바벨탑에서 언어의 혼잡은 현재 전 세계에서 발견되는 언어 집단들을 만들었다.
이 『지구의 격변적 과거』를 읽은 독자들은 창세기 기록을 실제로, 문자적인 역사로 믿게 될 것이고, 정확하게 판단하고 적용한 과학적 증거는 하나님께서 창세기 1-11장에 기록된 우리들의 기원과 역사와 일치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스넬링 박사는 지구의 격변적 과거를 밝혀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깊은 학자적인 식견과 믿음을 가진 분으로 하나님께서 이 일을 위해 준비하신 분이다. 지난 여러 해 동안 세상 조류에 항거하던 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을 뿐 아니라 더 견고한 바탕을 세웠다. 지축을 흔들며 하나님을 높였던 책 『창세기 홍수』에서 대략적으로 된 모델들에 수많은 다른 과학자들이 이룬 업적들을 첨가 하였다. 그는 성경의 무오성에서 시작하여 지질학으로 깊이 들어간다. 앞에서는 홍수의 격변적 성격과 전지구적인 면에 대해 성경적으로 주의 깊게 연관을 시킨다. 홍수와 노아 방주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질문하는 것들에 답을 한다. 이런 확실한 기초에서 시작해서 지질학의 세계로 조심스럽게 들어간다. 지난 기간은 지질학의 혁명기였다. 창세기 홍수가 큰 영향을 미친 것이다. 200 년간의 지루한 동일과정설의 억압에서 많은 지질학자들은 이제 지구를 설명하기 위해 역동적인 격변 과정을 택하게 되었고, 그 결과 수많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데이터가 생겨났다. 수많은 지역적인 격변들을 관찰한 결과 우리들의 생각이 크게 넓어져 보지 않았던 전지구적인 격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는 더 큰 지질학적인 사상이 재조정되려는 시점에 서 있는데 이 논문이 그 역할을 한 부분을 감당할 것이 확실하다.
존 모리스(Dr. John Morris)/ ICR 소장
출처: 『지구의 격변적 과거 (Earth’s Catastrophic Past)』 서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