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창조과학학교를 마치며

[2008년 1월 뉴스레터]

지난 11월 10일 개강한 시애틀창조과학학교(CSTS)가 12월 10일 여덟 번의 강의를 끝으로 종강했습니다. 장소는 시애틀 형제교회 & CSTS가 진행되는 동안 시종 성경과 과학적 증거를 통한 확신의 물결이 점점 높아갔습니다. 강의 사이사이에 많은 질문들이 있었는데, “궁금증의 해결이 곧 감동”이라는 수식이 적용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번 CSTS는 200여명이 등록하는 대성황을 이루며 그 숫자만 보아 또 다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짐작할 수 있게 했습니다. 개강 후 초과한 인원은 받지 않기로 할 정도였습니다.

본 교회뿐 아니라 시애틀의 다른 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여러분들도 참석했습니다. 이런 관심은 지난4년간 교회 차원에서 매년 창조과학 탐사여행을 정기적으로 보냈던 것이 중요한 이유로 보입니다. 탐사여행뿐 아니라 세미나, 수련회를 통해 창조과학을 꾸준히 효과 있게 사용해왔습니다. 

그동안 창조과학을 접했던 분들의 간증들은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고 기대감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주위의 세인트헬렌스 산과 같은 격변의 현장을 함께 돌아보는 한층 다양해진 CSTS가 진행될 것도 기대합니다. 시애틀 지역에 창조과학을 통하여 믿음의 시작인 성경의 확신이 깊이와 넓이를 더해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