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뉴스레터]

이번 호 뉴스란에 소개된 바와 같이 남부지부의 김무현 지부장은 “흔들리고 무너지는 가정-직장-문화 구하기”라는 제목의 신간을 냄으로써 [성경적 세계관과 창조] 시리즈를 완간하였습니다.

이 [성경적 세계관과 창조] 성경 공부 교재는 성경과 세계관과 삶의 통합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자 하는 이 땅의 기독 지성인들에게 그 전체를 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주고, 각자 자신의 달란트에 맞는 소명과 열정을 찾아내어, 특정 영역에서 집중적으로 헌신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 쓰인 책입니다.

성경적 세계관/창조신앙은 철학적 담론이 아니라 성경을 기준으로 사고하고 살아가겠다는 신앙 그 자체입니다. 신앙인의 삶 그 현장에서 구체적이고 역동적으로 적용되어야 하는, 항상 우리와 가까운 곳에 있는 것입니다. 저는 오히려 성경적 세계관과 창조신앙에 대해서 고민하거나 심취해 보지 않은 크리스천이 부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그것은 한 개인의 전 사고 체계와 삶의 영역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어떠한 가치관 아래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또는 살아가야 하는지를 모르면서 기계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성경적 세계관과 창조’ 시리즈는 열 분의 목사/신학자/교수/선교사의 추천과 함께 다음과 같이 4권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출판사: 말씀과 만남)

1권 | 성경적 세계관 세우기
창조-타락-구속을 중심으로 한 성경적 세계관 소개 및 성경이 창조주 하나님의 참 계시임을 변증하고, 예언과 그 성취를 통해서 살펴보며, 언약을 중심으로 성경 전체를 통하여 일관적으로 흐르는 하나님의 통치와 주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2권 | 성경적 창조관 세우기(창세기 믿어 말어?)
창조와 진화가 종교와 과학의 논쟁이 아닌 두 상반된 세계관의 싸움임을 인식하고, 과학적 가설/추론에 불과한 진화론이 넘을 수 없는 수많은 장벽을 밝히며, 성경적 창조를 간접적으로 증거하는 자료들과 창세기가 비과학적인 신화가 아닌 실제 역사이며 초과학적인 창조주의 계시임을 설파하고 있다.

3권 | 세속적 세계관 부수기
진화론적 인본주의나 다른 세속적 세계관들이 현시대에 어느 정도까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지를, 또한 그로 인해 나타나는 여러 반성경적 사조들과 사회-윤리적 문제들, 제도적 모순들, 그리고 그에 대한 성경적 대안들을 성경을 기준으로 조명하고 있다.

4권 | 흔들리고 무너지는 가정-직장-문화 구하기
오늘날 우리들의 가정-직장-문화가 하나님의 창조원리에서부터 얼마나 멀어지고 왜곡되어 있는지 그 원인은 무엇이며 해결책은 무엇인가? 성경적 세계관과 창조신앙을 우리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적용할 것인가? 결혼, 가정, 자녀교육, 직장, 상사, 리더십, 술, 재물, 문화 등 삶에서 부딪치는 중요한 문제들을 어떻게 성경적으로 바라볼 것인가? 를 심도있게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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