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뉴스레터]

“거기서 봐요, 엄마.” 이것이 키티 포스-레그너(Kitty Foth-Regner)가 어머니에게 한 마지막 말이었습니다. 엄마가 양로병원에서 세상을 떠나자 키티는 그 약속을 지키기로 결정을 했지만 어떻게 해야 될 지를 몰랐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천국에 있는 자기 집에 가기를 고대하던 돈독한 신앙의 여인이었습니다. 그러나 키티에게 종교는 대답을 주지 못했고 자기가 알기에 천국은 그저 소망하는 상상일 뿐이었습니다.

키티는 자기 자신과 자신의 재능을 의지하며 살아 왔습니다. 교회를 다니기는 했었지만 대학에 들어간 지 얼마 안 되어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을 계기로 부모의 신앙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영원히 행복하게”라는 것은 동화에 불과했습니다. 과학에 의하면 하나님은 필요 없었고 삶이란 것은 자기가 선택하는 것에 달려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녀 어머니를 죽게 했던 심각한 병은 키티에게 삶과 그녀 주위 세계에 대한 가정들을 살펴 보게 하는 촉진제가 되었습니다.

<그녀가 없는 천국>은 그녀가 해답들을 찾기 위해 몸부림치는 과정을 기록한 매력적인 책입니다. 각 장은 자기 어머니의 마지막 날의 긴 시간 중의한 부분과 그 직후부터 시작해서 키티의 영적 여정이 연이어 기술되어 있습니다. 키티는 예전에 논리적인 것, 남녀동등을 성공의 길로, 성공이 행복에 이르는 길로 알았습니다. “스물 여섯 살쯤 된 저에게 이런 관점은 거의 완벽하게 보였어요. 그런데 늙고 치명적인 병이 든 작은 한 여인이 그 생각을 불어버리고 천국이 다가오게 했어요.”

갑자기 자기 자신의 행복을 위한 삶은 더 이상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천국에 간다는 어머니의 신앙이 정말 맞는지 어머니를 다시 보게 될 곳이 있는지 알고 싶어졌습니다. 일생에 처음으로 키티는 우리들의 종착역에 대한 진실을 알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C.S.루이스가 지은 <순전한 기독교>가 손에 들어 왔습니다. 여동생이 선물로 준 것인데 수년간 먼지가 뽀얗게 싸여 있었습니다. 조심스럽게 읽어보니 루이스가 생각한 것이 정확한 것 같았습니다. 전능한 창조자가 있을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독특한 주장이 진실한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루이스가 미처 보지 못한 것이 있다면 어쩌지?

루이스의 책을 더 읽고, 학습용 성경도 샀습니다. 예를 들면, “만약 하나님이 있다면, 어떻게 사랑의 하나님이 고통을 허용할 수 있단 말인가?”라는 전형적인 무신론자들의 반대 의견과 거기에 대한 기독교의 반응들도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기원 이론에 대한 과학적인 증거들도 찾아 보았는데 학교에서 배운 진화론이 사실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무척 놀랐습니다. 반면에, 증거들은 “지적인 설계자를 끈질기게 가르키고” 있었습니다. 키티는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기원에 대한 토론들을 열심히 공부하게 되니 창조자 하나님이 계셔야만 된다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세계 주요 종교들의 교리들도 살펴 보았지만 그 창조자는 성경의 하나님 외에는 대안이 없었습니다. <그녀가 없는 천국> 헌사에서 키티는, “John Whitcomb과 Henry Morris 박사는,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우리가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를 알게 해 주었습니다.”라고 썼습니다. 이 지성적인 여인이 발견한 것들을 통해 당신도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성경의 창조주 하나님은 존재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구속자로 자신의 아들을 보내셔서 그를 믿는 사람들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도록 하셨습니다.” 키티는 이제 어머니에게 한 약속을 지키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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