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뉴스레터]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층이 형성되는데 수백만 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반인들과 지질학 전공자들은 이러한 가정이 사실이라고 수십 년에 걸쳐 배워왔다. 하지만 실제로 어떤 종류의 지층이라도 적당한 조건이 갖춰진다면 빠르게 형성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젊은 지구에 대한 네 가지의 지질학적 증거를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이 강력한 증거는 우리가 약 6천년 된 지구를 지지하도록 우리의 생각을 변화시킬 것이다. 왜냐하면 과학적 데이터는 퇴적암이 수백만 년만큼 오래될 수 없다는 걸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1. 오랜 지구를 설명하기엔 침식이 너무나도 빠르다.
수백만 년 된 암석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오늘날의 실제 침식 속도를 생각할 때 지구 표면에 노출된 암석들이 수백만 년의 시간을 견디고 현재까지 존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세속적 지질학자들에 의하면 최근 관찰되는 침식 속도는 너무 빨라서 지금 속도라면 대륙은 이미 오래 전에 해수면 높이까지 낮아져야 했다. 근래의 연구는 지표면에 노출된 암석이 백만 년에 평균 40피트, 약 12미터 정도 침식된다는 것 을 확인했다. 이것은 대부분의 대륙이 완전히 침식되는데 5천만년이상 걸리지 않음을 의미한다.

세속적인 지질학자들은 오늘날의 대륙을 설명하기 위해 지각 변동에 의한 융기와 같은 상상에 의존해야만 했다. 그러나 세속적인 지질학자들이 2억 5천만년 전에 형성되었다고 말하는 애팔라치안 산맥은 형성된 이래로 캐나다와 미국 동부에 걸친 부분에서 어떤 융기의 흔적도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그 지역의 대부분이 해수면으로부터 1천피트, 약 300미터 위로 솟아 있는 것을 볼 때 해수면보다 고도가 높은 육지가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세속적인 지질학자들이 설명했듯이 1천피트, 약 300미터 솟아 있는 육지는 2천5백만 년이면 모두 침식되어야 한다. 따라서 만약 대륙이 굉장히 오래 되었다면 어떻게 해수면 위로 육지가 존재할 수 있을까? 지구상에 존재하는 대륙들과 암석의 침식 속도는 젊은 지구와 하나님의 말씀이 사실임을 증거하고 있다.

2. 혈암과 사암은 흐르는 물에 의해 빠르게 퇴적될 수 있다.
세속적 과학은 지구상의 많은 퇴적암이 엄청난 시간에 걸쳐 천천히 퇴적되었다고 가르쳐왔다. 그리고 일반 진흙이나 석회질 진흙같이 느린 속도로 퇴적되는물질들이 고여 있는 물을 통해서 천천히 쌓였기 때문에 이는 오래된 지구에 대한 증거라고 말한다. 그 결과로 사람들은 두터운 지층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세뇌되어 왔다. 우리는 오늘날에도 고여 있는물에 흙이 쌓이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우리가 관찰하는 암석은 그런 방법으로 형성되지 않았다. 지구에서 가장 흔한 퇴적물인 진흙은 암석이 되기까지 잔잔한물에서 천천히 퇴적되지 않는다. 혈암이나 이암처럼 진흙으로 주로 이루어진 암석들은 고인 물이 아닌 흐르는 물에 의해 퇴적될 때 선명한 층 구조를 잘 보여준다.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을까? 최근의 실험을 통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층층이 쌓인 진흙은 반드시 흐르는 물에 퇴적 되어야만 한다고 설명한다. 의문스러운 것은 오늘날에 보여주는 것처럼 지층 구조가 잘 나타나는 진흙 층이 거의 형성되지 않는데 이것은 땅을 파거나 땅 속과 지표를 오가는 생물들에 의한 활동으로 인해 얇은 층들이 파괴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석회암도 천천히 형성되는 개념으로 배워왔다. 이런 탄산염(석회질)으로 이뤄진 암석들은 대륙의 지층 중 20~25%를 차지하고 있다. 그랜드캐니언의 레드월 석회암(RedwallLimestone)은 400~800피트, 약 120~240미터의 두께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석회암 지층 중에는 3천피트, 약 1킬로미터가 넘는 것도 있다. 동일과정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이렇듯 두꺼운 석회암층의 존재는 잔잔한 물이 이를 형성하는데 수백만 년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해석해왔고 그래서 이 점을 창세기 홍수에 대한 비판에 사용해왔다.

하지만 모든 이론이 바뀌었고 오랜 시간 =으로 설명하는 동일과정설적 신념들은 사 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수로를 통한 연구들은 석회질 진흙이 천천히 퇴적되는 것이 아니라 물결과 수면 아래 물의 움직임 으로 빠르게 퇴적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실험실의 연구는 초속 25~50센티미터의 빠르기로 흐르는 물이 물결 무늬와 관측 가 능한 분명한 석회암 층을 형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바(Juergen Schieber) 박사는 그의 공동 저자들과 이렇게 서술했다: 위의 실험들은 석회질 진흙이 동적인 환경에서도 퇴적될 수 있음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석회암이 가득한 지역과 암석 기록에 대한 최근의 관찰은 지구 역사에서 석회질 진흙이 흐르는 물에 의해 퇴적됐다는 것이 보편적인 현상일 수 있었다는 것을 제시한다.  

이 결과는 혈암, 이암, 그리고 거의 모든 퇴적암들이 1년간의 창세기 홍수로 빠르게 퇴적된 결과라는 창조론적 지질학자들의 예측과 맞아 떨어진다.

3. 지층 사이의 시간 간격이 없다.
퇴적암과 그것들이 형성하고 있는 엄청나고 다양한 지층은 각각의 지층들이 서로에게 평행한 마치 팬케이크 같은 모양을 보여준다. 그리고 여기서 세속적인 지질학자들이 주장하는 지층 사이의 엄청난 시간 간격은 찾아보기 어렵다. 또한  이러한 지층 사이의 경계는 모든 방향으로 수십에서 수백 마일까지 뻗어 있다.

세속적인 과학자들은 종종 그랜드캐니언의 허밑(Hermit) 혈암과 그 위의 코코니노(Coconino) 사암과 같은 평행한 지층 사이에 수십 혹은 수백 만년의 시간을 넣으려고 한다. 하지만 이 두 지층의 접촉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수십 마일에 걸쳐 아주 평평한 접촉면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끔 작고 완만한 굴곡이 수 미터 정도 존재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지층은 서로 맞닿은 면이 완벽히 평행함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어떤 굴곡이나 지형이 수십만 년의 침식에 의해 형성됐다고 할 수 있을까? 벽돌처럼 쌓인 각 지층의 접촉면은 시간 간격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없다.

그랜드캐니언을 비롯한 다른 곳의 많은 지층들은 엄청난 양의 시간 간격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 예시로 무아브(Muav) 석회암 위에 존재하는 붉은 석회암 벽의 저층부는 무아브 석회암 층과 1억 6천만년의 시간 간격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서부 그랜드캐니언 지역의 결정화된 기반암(성경적으로 창조 때의 암석) 위에 존재하는 태핏(Tapeat) 사암층은 무려 10억년의 시간 간격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레드월 석회암과 태핏 사암은 그랜드캐니언 전반에 걸쳐 가히 완벽할 정도로 평평하게 퇴적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는 태핏, 또 이와 비슷한 사암들이 북미 대부분의 지역에 넓게 펼쳐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북미에서 사암이 발견되는 곳이라면 거의 모든 곳에서 태핏 사암층이 평평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오랜시간 동안 침식이 진행됐다면 어떻게 이런 평평한 면이 남아 있을 수 있는 것일까? 이 증거는 대륙들을 가로지른 쓰나미와 같은 물결이 즉시 새로운 퇴적층을 만들었고 뒤를 이어 평평한 면을 만든 급격한 침식이 있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4. 맨틀 속에 차가운 대륙판이 존재한다.
급격한 판의 침강은 격변적인 판 구조론을 지지하는 강력한 증거 중의 하나 =이고 노아 홍수 동안 이러한 판의 빠른 움직임은 차가운 해양 지각이 맨틀에 있 =다는 것을 단층 촬영 기법으로 확인하여 알 수 있다. 만약 세속적인 과학자들이 주장하듯이 해양 지각이 1년에 수 센티미터씩 움직인다면, 이미 오래 전에 뜨거운 맨틀에 녹아 들었어야 했으며 또한 주위의 물질과 비교했을 때 그러한 높은 밀도, 다르게 말하면 낮은 온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 즉, 해양 지각의 낮은 온도는 겨우 수천 년 전에 빠른 속도로 맨틀에 들어갔음을 가리킨다.

ICR의 물리학자 허버트(Jake Herbert) 박사는 맨틀을 단층 촬영한 이미지로부터 발견한 것을 이렇게 정리했다:

단층 촬영 기법이라고 불리는 영상 처리 과정을 통해 맨틀의 하층부에서 밀도가 높은 고리 모양의 암석을 밝혀냈다. 그 위치가 대략 태평양 둘레와 대응되기 때문에 이는 해양 지각의 침강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고리 모양의 차가운 암석 안에는 지각 쪽으로 밀려 올라간 듯한 그보다 밀도가 조금 낮은 암석 덩어리가 존재한다. 가장 쉬운 가정으로 차가운 고리 모양 암석의 밀도가 주변 물질들과 비슷하다고 했을 때, 바깥쪽 암석이 내부의 암석보다 온도가 3~4000도나 차가운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사실은 맨틀의 가장 아래까지 내려가는데 10억년이 걸린다고 하는 지금까지의 판 구조론 모델에서는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10억년의 시간 동안에는 어떤 온도 차이도 결국에는 평형을 이룰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격변적인 판구조론 모형에 따라 지각이 수천 년 전에 빠르게 맨틀 아래로 이동했다면 이러한 온도의 차이를 예상할 수 있다.

이 발견은 판의 빠른 움직임과 급속한 침강에 대해서 타당성을 부여했다. 격변적 판구조론은 과거에 발생했던 일이지만 오직 4500년 전의 전 지구적인 홍수 때에만 일어났다. 이 사건은 기존의 해양 지각이 모두 침강되고 새로운 해양지각이 완전히 생성되었을 때 비로소 침강이 멈췄다. 오늘날 우리는 그 사건의 잔상을 보고 있는 것이다.  

결론: 지구는 젊다.

위의 네 가지 강력한 지질학적 증거들은 지질학과 성경이 말하듯이 지구가 단 지 수천 년 되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그 반대에 대한 실증적인 증거는 없다. 세속적인 과학이 주로 의지하는 방사성 동위원소와 같은 증명 가능하지 않은 가정만이 오래된 지구에 대해 말하고 있다. 암석은 결코 오래된 연대를 보여주지 않는다. 화석 역시 오래된 연대를 보여주지 않는다. 지구는 젊다.  

Tim Clarey, Ph.D
번역/박철웅(ITCM 수료자, 물리학 전공)

참고문헌은 아래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icr.org/article/four-geological-evidences-for-a-young-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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