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요?

많은 사람들은 “성경은 사람이 쓴 것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다!” 라고 주장합니다. 이와 같이 “사람”이 쓴 것을 신뢰할 수 없다면, 믿을 만한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인가요? 학교에서 배우는 세상의 교과서는 어떤가요? 또한 ‘사람이 쓴 것은 신뢰할 수 없다’고 하는 그 사람들의 주장도 믿을 수 없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역시 사람이니까요.

더 중요한 것은 성경은 하나님께서 성경의 궁극적인 저자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살전2:13)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

성경의 기자인 사람들은 성령의 감동을 받음으로 기록한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성경의)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벧후1:21).

성경의 모든 부분은 믿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오직 한 분이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계시이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께서는 거짓말 할 수 없으시며, 전지, 전능하시고, 어느곳에나 계시며, 무한하고 영원하시며, 변하지 않으시고 좋으시며 완벽한 분입니다.

누구든지 찾으려고만 한다면, 이 영원한 진리를 확증하는 증거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정성에 관한 그 어떤 역사도 성경 역사만큼 근접하는 것은 없습니다.성경은 어떤 역사 기록보다 원래 사건과 가까운 시기에 기록된 사본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20,000건이 넘는 고고학적 발견들은 성경의 역사를 확증해 왔습니다.

성경은 1500년에 걸쳐 세개의 다른 대륙에서 다른 언어로 아주 다양한 배경을 가진 40여명의 저자들에 의해 기록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독보적입니다. 성경이 처음부터 끝까지 그리스도라는 단 하나의 주제에 일관적으로 초점을 맞춘다는 사실은 초월적 존재의 간섭이 있었다는 분명한 증거입니다.

사람들은 종종 과학이 성경을 부정했다고 주장합니다. Answers in Genesis(AIG, 미국 창조과학 단체)는 이 주장과 정반대를 보여주는 수천 건의 자료들을 갖고 있습니다! AIG는 바른 과학은 계속해서 성경을 확증해 왔으며, 세속적 과학자들이 그릇된 세계관으로 인해 관찰되지 않은 잘못된 역사로 결론 내리도록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제 이전 책인 <난해한 질문에 대한 빠른 답변, Quick Answers to Tough Questions, 2017> 은 이러한 많은 주제들을 간결하게 다루었습니다.

성취된 예언들은 성경을 다른 어떤 것들 과도 비교할 수 없는 위치에 올려 놓습니다. 성경은 미래의 사건들에 관한 수백개의 성취된 예언들을 담고 있습니다. 어떤 것들은사건이 일어나기 수백년 전에 이미 100% 적중시킨 예언도 존재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계시없이 불가능한 일입니다.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는 성경의 진실성에 대한 강력한 증거는 성경적 세계관만이 그 자신과 모순 없이 모든 실제를 스스로 일관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하는 점입니다. 성경에서 보여주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과 그분의 성품만이 물질 세계뿐 만 아니라, 보거나 맛보거나 만질 수 없지만 분명히 실제로 존재하는 논리의 법칙, 자연의 법칙, 절대적 윤리와 같은 비물질적 세계의 존재에 관하여도 유일한 이성적 이유를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물질적 실재들은 우리가 살고, 생각하고, 기능하는 데 필수적으로 존재하며 성경적 하나님과 그분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이 사실이 아니라면 이해 될 수 없습니다.

성경적 세계관이 사실이 아니라면, “사람이 쓴 것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지 않나요?” 라는 이 글의 첫 질문에 대하여도 일관된 답변을 할 수 조차 없을 것입니다! 오직 성경만이 지식과 논리, 진리, 그리고 우리가 그것들을 사용하는 능력을 일관 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질문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성경적 진리의 특별함에 대한 확증인 것입니다.

<CREATION WISE>

많은 사람들이 성경은 단지 한 권의 책이거나 그저 ‘좋은 책’ 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거기엔 능력이 있습니다!

에베소서는 말씀을 검이라고 부릅니다. (엡6:17)

말씀을 검이라고 할 때, 알아야 할 정말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당신에게 어떤 마지막이 임할까요?”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요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