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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에서도 악영향을 주는 자들-프로이드
Monday, 28 June 2004 프로이드: 인간이 심리학적 힘의 집합체로 과학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에 한 심리학자가 등장해서 한 시대를 움직이고 혼란케 만들었다. 바로 프로이드(Sigmund Freud, 1856-1939, 오스트리아)이다. 일생 동안 그는 수백만 사람의 삶과 정신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끼쳤다. 사실 오늘날 서방을 포함한 전 세계의 지식층에 그의 생각에서 완전히 벗어난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프로이드는 우울증이나 소화불량 치료를…
Read More무덤에서도 악영향을 주는 자들-뵐하우젠
Monday, 28 June 2004 뵐하우젠: 자유주의 신학의 시작 루소(Rousseau, 1712-78, 프랑스)가 등장하여 18세기 계몽주의가 유럽을 덮으면서 19세기에는 모든 것에 질문을 던지는 새로운 분위기로 변하였다. 19세기 중엽까지 만약 서양사람이 누구에게 “종교적이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면 이는 분명한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었다. 정상적인 정통개신교, 정통캐톨릭, 정통유대교 등이었다. 즉 그들에게 성경은 권위 있는 책이었으며, 정부나 사회가 성경을 경외하였다.…
Read More무덤에서도 악영향을 주는 자들- 찰스 다윈
Wednesday, 23 June 2004 무덤에서도 세상을 지배하는 사람들(1) 찰스 다윈 이재만 찰스 다윈(Charles Robert Darwin, 1809-82, 영국)에 대하여 언급하려면 그의 할아버지 에라스무스 다윈(Erasmus Darwin, 1731-1802)에 대해 먼저 소개하지 않을 수 없다. 에라스무스 다윈은 의사였으며, 이전의 린네가 분류했던 식물계를 확대한 “식물원(Botanic Garden, 1789)”의 저자로 유명했다. 그는 생물들을 진화의 순서로 설명하려고 시도하였는데, 이는 나중에 나오게 되는 손자인…
Read More무덤에서도 악영향을 주는 자들- 하나님 외에 다른 신
Tuesday, 15 June 2004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You shall have no other gods before Me).”(출 20:3) 십계명의 첫째 계명이다. 이는 십계명뿐 아니라 성경 전체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금하시는 가장 큰 계명이다. 하나님과 그의 계명을 앞서는 어떤 첫 번째 원리도 허락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의 가장 강조하는 말씀 중에 말씀인 이…
Read More현대인과 후기현대인
Tuesday, 15 June 2004 우리는 어느 시대에 살고있는가? 현대에 살고 있는가? 만약 현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시대의 생각이 어디에 가고 있는지 잘 모르는 사람이다. 구분이 그리 쉽지는 않으나 일반적으로 현대(modern time)라고 할 때는 2차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그 전시대를 가리키고, 오늘날은 후기 현대(post-modern time) 라는 표현을 하곤 한다. 그리고 후현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
Read More기회이자 위기의 시대에
Tuesday, 25 May 2004 지난 1월 29일 Georgia 주 교육감이 중고등 학교 과학책에 “진화”라고 하는 용어를 “시간에 따른 생물학적 변화”라는 용어로 바꿀 것을 제안하였다고 각 신문이 보도하였다. 용어를 바꾼다는 표현이 진화 내용 가운데 어느 정도 손을 대는 것인지는 자세히 언급되진 않았지만 미국 교육계에서 진화의 한계를 드러내는 또 다른 반응이라 할 수 있다. 이와 똑같지는 않더라도…
Read More포스트모더니즘 세대를 위한 창조과학
Tuesday, 25 May 2004 우리는 지금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한다. 20세기에 들어오면서 기존의 절대적 진리라고 여겨졌던 과학이론들이 하나 둘씩 무너지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예로 절대적이라고 여겨왔던 유클리드의 기하학, 뉴턴의 고전물리학 등이 단지 어떠한 시스템 안에서만 적용 가능할 뿐 모든 것에 적용 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고, 양자역학의 분야에서 “불확정성의 원리”는 인간의 이성에 의해서 모든 자연현상을…
Read More현장에서(12)- 벧엘로 돌아가자!
Tuesday, 18 May 2004 언젠가 창조과학 세미나를 초청했던 목사님께 이런 말씀을 들은 적이 있다. “신학교에서 취급하지 않던 내용이면서도 실제로 목회를 하다 보면 자주 받게 되는 질문들이 많다”는 것이었다. 예를 들면 바로 이런 것들이다. 진화, 지질시대, 수십억 년 된 지구의 나이, 공룡이야기, 유인원, 가인의 아내, 인간의 수명 노아방주 등이다. 성경을 믿는 사람으로써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설득력…
Read More현장에서(11)- 학교 같은 교회
Monday, 17 May 2004 학교에서는 무엇을 가르치던지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가르친다. 언어, 수학, 과학, 사회, 윤리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사실이라고 믿던지 그 가정 하에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교회도 물론 마찬 가지이다. 하나님의 창조하심,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첫 인간의 범죄, 죄악이 관영한 세상에 대한 물심판, 언어의 혼란, 이러한 인간들을 구원하고자 하는 예수님의 초림과 마지막 심판인 재림…
Read More현장에서(10)- 창조과학의 정통성
Monday, 17 May 2004 창조과학은 정통성은? 창조과학의 정통성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 한다. 창조과학 사역을 하다 보면 아직도 미주 한인 기독교인들 사이에 “창조과학”이라는 단어에 대하여 생소해 하는 모습을 발견한다. 일단 창조과학 강연을 들어본 사람들은 쉽게 친숙해지지만 이해를 돕기 위하여 한 회를 할애한다. 1800년대 중반 생물학에서 “진화론”과 지질학에서 “동일과정설”(지구 전체에 걸친 대격변이 없었다는 이론)이 나온 이후에 과학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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