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by ACT
1억년 동떨어진 꽃 화석들
[2013년 11월 뉴스레터] 최근 유럽의 과학자들에 의해, 지층 속에 있는 꽃식물 화석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도 약 1억 년 정도 더 오래되었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 새로운 발견은 기존 진화론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가정들에도 전하는 것이다. 과학자들이 이 1억 년의 간격을 설명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호철리(Hochuli)와 파인트-버크핫(Feint- Burkhardt)은, 한 식물과학 저널(Frontiers in Plant Science)에, 북부…
Read More대기와 물
[2013년 11월 뉴스레터]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창 1:6-7) 하나님께서 첫째 날 지구를 묘사할 때 하나님의 영이 운행하시며 등장했던 수면, 그 물을 둘로 나누고 계신다. 여기서 궁창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셨는데 넓게 퍼진 공간을 의미한다. 이 궁창은 창세기 1장에…
Read More“창세기가 한 편의 시라고?”
지구가 두 번째 자전하며 둘째 날이 지났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간, 공간, 물질이 이루어가는 직선의 역사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진화론의 파급은 기독교인에게 성경에 대한 믿음에 큰 혼돈을 주었다. 특별히 창세기 1장에 대한 자세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 이때 성경보다 진화론을 더 신뢰했던 신학자들은 두 가지 자세를 취하였다. 하나는 진화론과 “타협”이며, 다른 하나는 “회피”였다. 타협이론이란 이미 언급되었던 간격이론(창세기 1장 1절과 2, 3절 사이에 수십억 년을 끼워 넣으려는 이론), 유신론적 진화론(창세기 하루를 수억 년의 지질시시대이론, 하나님께서 간단한 생물을 창조하신 후 수십억 년의 진화와 멸종을 허락하셨다는 이론), 점진적 창조론(하나님께서 진화 순서대로 창조와 멸종을 수십억 년 동안 반복하시고 최후에 아담을 창조했다는 이론) 등이다.
한편 진화론을 언급하지 않고 회피하고자 하는 자세도 있었는데 대표적인 것이 “구조가설”이다. 실제로 이런 시도는 오늘날 많은 신학교에서 가장 많이 가르쳐지는 내용이라 할 수 있다. 구조가설은 한 마디로 진화론과 대조되는 창세기 1장에서 11장을 시, 설화, 예배문처럼 하나의 문학작품으로 취급하려는 시도다. 특별히 창세기1장에 대하여는 더욱 철저히 문학작품으로 접근하려 한다.
침팬지와 사람 염색체의 기원
진화를 사실로 믿고 있는 과학자들은 침팬지와 사람이 600만년 전에 살고 있었던 공통 조상으로부터 각각 진화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침팬지와 사람은 유전정보가 98.5% 혹은 96%나 똑같다는 조작 된 보고를 해 오고 있다. 그런데 이 진화 과정을 설명하기에는 아주 심각한 문제들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침팬지의 염색체 수와 사람의 염색체 수가 다른 것이다.
사람은 23 쌍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는데 왜 침팬지는 24쌍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성경에 의하면 침팬지와 사람은 처음부터 각각 다르게 창조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이 간단한 창조를 받아드리지 않기 때문에 물질적인 설명을 해야 한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나온 아이디어가, 24쌍의 염색체를 가진 공통조상에서 사람으로 진화 되는 과정에서 작은 염색체 2개가 1개로 융합이 되어 23 쌍의 염색체를 갖게 되었다고 주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진화론자들은 마음만 먹으면 그것이 그대로 사실이 된다!). 진화론자들은 그 증거가 사람의 2번 염색체 속에 들어 있다고 진화론에 유리한 데이터들을 보고하여왔다.
Read More창조를 증언하는 익룡연구
[2013년 10월 뉴스레터] 공룡과 뒤섞여 발견되는 날아다니는 파충류 익룡(pterosaurus) 화석에 관한 최근 연구들은 익룡의 이해가 혁명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부 구조에 대해 더 깊은 이해가 이루어지고 보니 익룡은 이전에 오랫동안 사람들의 인식 속에 있었던 것과는 사뭇 다른 새로운 모습이 되어 가고 있다. 영국의 한 신문사(UK’s Observer)의 최근 내용 중에 마크 위튼(Mark Witton)이라는 작가는, ‘많은 사람이…
Read More진화 중인 핀치?
[2013년 10월 뉴스레터] 가장 권위 있는 과학지로 알려진 Nature 2009년 11월 16일 온라인판에 “진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들어내 주고 있는 다윈의 핀치”라는 뉴스가 났었다. 이 기사의 소제목은 “갈라파고스에서 신종 핀치가 계속 출현했을 것”이라고 되어 있다. 2006 년에는 가뭄으로 핀치새의 부리가 짧아진 것이 진화의 증거라는 뉴스도 있었다. 과연 이것들이 진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을까?…
Read More처음부터 지동설을 말하는 성경
[2013년 10월 뉴스레터]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창 1:5)“태양도 없었는데 어떻게 하루를 계산할 수 있었을까요?” 창세기 1장이나 천문학 분야를 다룰 때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질문이다. 질문인즉슨, 지구는 첫째 날 창조되었고 태양은 넷째 날 창조되었다면 첫째부터 셋째 날까지 “날(하루)”이 언급되었다는 것은 모순이 아니냐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이 질문을 하며 창조주간의 하루가 오늘날의 하루가…
Read More두란노 바이블 칼리지 창조과학탐사 간증문 (10/4-10/10,2013)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믿고 의지 하면서 여기까지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하나님의 속으로 끌고 가는 묘한 마음이 내 속에서 생겼습니다. 전에는 목사님의 말씀으로 믿고 살아왔지만 앞으로는 눈으로 직접 하나님의 행하신 일 노아홍수, 바벨탑 사건, 빙하시대, 욥을 보면서 하나씩 전하는 하나님의 작은 종의 사명을 감당해 보겠습니다. 창조 과학을 위하여 애쓰시는 선교사님과 모든…
Read More뉴저지 초대교회 창조과학탐사 간증문 (9/30-10/3,2013)
이 자리에 오게 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 드립니다. 막연히 알고 있던, 때론 진짜 있었던 일인가 의심도 했었던 성경에 쓰여 있던 역사가 확실히 있었던 일임을 제가 살고 있는 이 땅의 역사를 너무나도 뚜렷이 보게 하시고 알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돌아갑니다. 모든 크리스천들이 이 세미나를 오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홍한나 <뉴저지 초대교회> 6년 전…
Read More낮과 밤의 창조자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창 1:4, 5)
하나님께서 빛을 창조하시고 이때 가시광선에 의해 형성되는 두 상대적인 현상을 언급하고 계신다. 바로 낮과 밤이다. 빛의 영역 가운데 가시광선이 존재하는 한, 빛이 비추는 면과 그림자가 지는 어두운 면은 언제나 함께 존재한다. 그런 면에서 이 상대적인 현상이 동시에 언급된다는 점은 당연한 모습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현상의 결과를 각각 낮과 밤이라고 칭하셨다.
빛이 없어도 보실 수 있는 하나님께서 빛의 창조 후 낮과 밤을 나누는 장면은, 이 가시광선 영역 하에서만 볼 수 있는, 나중에 창조될 사람을 염두에 두셨음을 보여준다. 이와 같이 인간이 살게 될 환경을 염두에 두시는 모습은 단지 여기뿐 아니라 창세기 1장 전체 창조과정 가운데 흐른다. 역으로 말하자면 인간 창조 이전의 모든 창조과정은 여섯 째 날 창조될 자신의 형상 인간이 살 수 있는 영역의 한계를 정하시는 모습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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