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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 오래된 지구의 기념비인가?

<그랜드 캐니언 : 오래된 지구의 기념비 (Grand Canyon: Monument to an Ancient Earth)>1 는 그랜드 캐니언에 대한 홍수지질학적 해석에 반하여 비평하는 책이다. 제목이나 표지 디자인, 그리고 형식까지 22년 전에 출판되었던 <그랜드 캐니언: 대격변의 기념비(Grand Canyon: Monument to Catastrophe)> 와 매우 유사하게 만들어 격변론에 대해 반박하는 책임을 예상케 한다. 격변적 해석에 대해 몇 가지 설득력 있는 비판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얕은 수준의 경멸적 비판과 사실과 다른 잘못된 주장, 그리고 논리적 오류를 포함하는 비판들이다. 지질학과 “신앙과 과학”에 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책의 저자들은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경우들을 제시하지 않는다. “느리고 점진적인” 지질학적 과정이 격변론보다 훨씬 더 그랜드 캐니언의 지질학을 잘 설명한다는 이유를 증명하기보다는 그들이 주장할 것을 이미 전제한다. 격변론을 뒷받침하는 합리적인 근거에 기초한 홍수지질학은 문제없이 본래 그대로 남아 있다.
이 책은 Solid Rock Lectures에서 여러과학자와 기관의 도움을 받아 출판한 것으로, 그들 중 대부분이 유신론적 진화론과 관련된다. 독자들은 이 사실을 절대 놓쳐선 안 된다. 오랜 지구 신조와 다윈주의 (Darwinism)는 논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매우 밀접하다. 저자들은 이러한 사실에 대해선 전혀 내비치지는 않지만, 그들의 상호 연관성은 오랜 지구 주장에 진화론이 깊이 관련되어 있음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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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석유의 기원에 관한 최고의 과학은 지구 역사에 관한 전 지구적 홍수 모델인 젊은 지구와 온전히 부합한다. 수백만 년이란 시간의 가정은 석유 한 방울을 발견하는 데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한다. 과연 석유의 기원에 대해서 실제로 알려진 사실은 무엇일까?

많은 양의 상업적 용도 석유가 저장된 곳들은 모두 원유 기원암(source bed)이라 불리는 세립질의 유기물이 풍부한 퇴적암과 관련된다. 그러나, 이 지층들이 퇴적되는 속도나 탄화수소가 배출되는 과정, 요구되는 깊이, 그리고 깊이가 얕은 지역으로 석유와 가스가 이동해 모이게 되는 경로 등은 모두가 논란거리이다. 긴 시간은 이들 중 어떤 과정에도 필요하지 않다. 다음 네 가지 요점들을 강조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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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나이, 납-납(Pb-Pb) 등시선법에 대한 의문

1956년이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왕”이었으며 일회용 기저귀가 발명됐고, 지구의 나이는 약 45.5억 년 정도라고 확신과 함께 선언됐다. 오늘날도 45.5억 년의 오랜 지구 연대는 여전히 견고히 서있다. 방사성 동위원소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학생들은 이 연대가 마치 사실인 것처럼 배운다. 공무원1)이나 기독교 지도자들을 평가하는 “과학 이해 평가” 시험에도 이 오랜 지구 연대가 사용된다. 단지 이에 대해 의심을 표현한다는 이유로 과학을 부정하는 사람 또는 성경 광신자로 조롱받는 시대이지만, 과연 이 진화론적 연대가 얼 마나 확실한 것일까? 다음 내용을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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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라이엘 과 찰스 다윈

1841년만 해도 여행객의 목적지가 아니었던 나이아가라 폭포는 당시 약 10년 전에 출간 된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 지질학의 원리(Principles of Geology) 때문에 오랜 지구에 대해 점진적 진화 개념을 확인하는 장소가 되어버렸다.1 나이아가라 폭포는 오늘날 11km 길이의 협곡의 앞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나이아가라 강의 유속은 그랜드 캐년의 콜로라도 강의 약 10배정도 빠르다. 폭포는 협곡을 만들어내면서 상류 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이는데, 라이 엘은 하류 쪽의 마모율을 알고 싶어했다. 라이엘은 로버트 베이크웰 주니어(Robert Bakewell Jr.)를 알게 되었는데, 그는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며 약 40년 동안 측정한 결과 1년당 1m의 후퇴율 (마모율)을 보여주었다고 보고한 사람이다. 이 수치는 이후에 정확한 수치로 증명되었다.

이 마모 속도로 협곡을 오늘날 모습으로 침식시키려면 약 만천 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빙하시대 후기 동안 로렌타이드(Laurentide) 빙상이 이미 거의 녹아 있는 상태였다는 것을 가만하면 마모율이 오랜 시간동안 일정했다고 가정하기는 매우 불합리하다(역자주: 급격한 해빙 때문에 물이 많이 유입되어 과거에는 마모 율이 훨씬 빨랐을 것이다). 그러나 라이엘은 멈추지 않았다. 과거의 마모율이 현재 보다 빨랐던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배이크웰이 측정한 값보다 3배 정도 느렸을 것이 라고 “추측”했다. 이러한 가정은 나이아가라 폭포의 연대를 3만 5천년으로 만들었고, 그는 그의 다음 개정판에도 계속해서 이 수치를 사용했다.

Benoit de Maillet

브노아 드 마이에

잘못된 사고의 전환은 일반적으로 잘 멈추지 않는다. 과학에서 가장 재앙적인 전환들 중 일부는 현재와 동일한 조건을, 특히 지질학적 속도에 있어 서, 먼 과거에 적용시켰을때 일어났다. 역사에서 중요한 세 인물, 브노아 드 마 이에 (Benoit de Maillet), 찰스 라이엘 (Charles Lyell), 그리고 찰스 다윈 (Charles Darwin)을 생각해보자.

아이작 뉴튼이 영국에서 운동 법칙을 발견할 때 즈음, 프랑스 외교관인 브노 아 드 마이에(1656-1738)는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동방 지중해의 고대 항구들 에 대해 관찰한 것들을 수집하고 있었다. 카르타고, 알렉산드리아, 아르레, 그 리고 다른 고대 도시들을 조사하며, 그는 그 도시들의 항구가 해수면보다 몇 미터 정도 높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동일 과정을 가정하며, 그는 그 항구들이 수 천년 전에 처음 지어진 이레로 해수면이 100년당 약 7.5 센티미터의 속도로 낮아졌다고 주장했다. 드 마이에는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 속도를 과거 시간 에 적용하면서 암석 속에 묻혀있는 바다 조개 화석들이 있는 산 꼭대기에서부 터 해수면이 24억년 동안 낮아진 것이라고 계산했다. [1]

창조주에 대한 불쾌감

최근 한 목사가 대학 캠퍼스에서 열린 “블랙 리브스 매터 (Black Lives Matter: 흑인 인권 운동)” 집회에서 잔뜩 화나있는 군중에게 준비없이 복음을 설교했다가 폭력 사태가 터질 뻔한 일이 있었다. 일부 사람들은 거친 비난을 퍼부었고, 한 교수는 그 목사에게 그 “악한 복음”을 다른 곳에서나 전하라고 말했지만, 많은 학생들은 두 시간 동안이나 계속된 격렬한 논쟁을 유심히 들었다. 그 목사가 전한 메세지에는 문제가 될만한 것이 없었지만, 일부 사람들은 극도 의 분노로 반응했다. 왜 그랬던 것일까? 어떻게 사람들이 갖고 있는 그런 적대 감을 설명할 수 있을까? 사실 복음이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는 이유는 아주 많지만, 이런식의 다소 낯선 반응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되는 한 가지가 있다. 바로 기원에 대한 것이다.

미국인들 삶의 표본이었고 수백년 동안의 정책이었던 기독교 가치는 사라지고 있다. 오늘날 하늘로부터의 초월적인 법은 없고, 잘잘못, 참과 거짓 그리고 선과 악을 결정하는 절대적인 기준도 없다. 최근 동성 결혼에 반대하는 도덕적 목소리는 교회가 아니라 한 닭고기 식당 업체에서 나왔다. 1 이처럼 개인적으로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있지만, 한 조직체로서의 교회는 다소 무심하다. 1920 년대, 교회 지도자들이 진화론이란 과학적 사기를 통한 창조자에 대한 정면 공 격에 대항한 한 목소리와 함께 서기를 실패했을 때, 중대한 전환이 일어난 것이 다.2 창조자인 하나님은 공적으로 제외됐고 90년 후 우리는 전체 크리스천의 후퇴라는 끔찍한 무게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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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지질학 : 선한 유산

교회와 과학의 역사에서 홍수 지질학자들의 공헌은 결코 축소되어 여겨져서는 안 된다. 이러한 증언을 왜곡시켜 전달하는 책과 인터넷의 웹페이지들은 만연하다. 최근 예로, 고대 지구의 기념비 (Monument to an Ancient Earth)1 라는 책은 전 지구적인 홍수 사건에 대해 역사속의 작고 중요치 않은 한 사건, 고대 세계관에서 생겨난 가짜 사건, 그리고 심지어 잘못된 종교의 한 결과물 정도로 축소시키려 한다. 그러나 노아 홍수 사건은 이러한 축소된 믿음과는 다르다. 홍수 지질학자들의 다음의 공헌들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1. 홍수 지질학은 성경을 변호하는 하나의 도구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터툴리안(Tertullian)은 서기 2세기의 중요한 기독교 변증가 중 한 명으로써 성경의 홍수가 지역적인 홍수였다고 가르쳤던 플라톤 (Plato)의 주장에 대해 높은지 형에 남겨져 있는 조개화석들을 들어 반박했다..2 크리소스톰(Chrysostom)과 어거 스틴(Augustine)은 화석에 대한 터툴리안의 관점을 공유했고,3 필로(Philo), 요세푸스(Josephus), 저스틴 마터(Justin Martyr), 안디옥의 데오필러스(Theophilus of Antioch), 그리고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Gregory of Nazianzus)를 포함한 초대 교회 역사 속 대부분의 위대한 사상가들도 창세기 홍수가 전 지구적이었다는 사실을 이해했다.4 창세기 홍수의 전 지구적인 사실을 반대하는 믿음은 분명 히 교회 밖으로부터 유입된 것이지 교회 안에서 생겨난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