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설계와 창조과학 (6)

진화론자들은 지적 설계 이론을 변장된 창조론으로 생각하여 종교가 과학의 영역을 침범하려 한다고 심히 우려한다. 그러나 이 이론은 성경적인 창조론을 주장하는 창조과학과는 매우 중요한 차이가 있다. 지적 설계 이론은 최초의 생명 창조 이후에 대해서는 의견을 제시하지 않는다. 이 이론의 옹호자들은 사람이 원숭이나 침팬지를 포함한 영장류의 공통조상인 유인원에서 진화되었다는 견해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거나 동조하기도 한다. 또한 그들은 수 십억 년의 지구 역사를 인정하며 그들이 주장하는 설계자를 성경의 창조주와 동일시하지 않기도 한다.

지적 설계와 과학교육 (5)

단 하나의 증거도 없이 계속해서 이론만 개정해서 ‘진화는 사실일 것’이라는 가정을 성립시키기 위한 믿음과 시도가 언제까지나 지속 될 수는 없을 것이다.

2005년 6월에 실시한 한 조사에 의하면 54 %의 사람들은 사람이 다른 종에서 진화되지 않았다고 믿고 있다. 과연 이 믿음이 종교적인 가르침에서만 근거했을까? 그들은 직관적으로 사람은 동물들과 다르고 진화는 평생 단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팟 심은 데 팟 나는 진리를 몸소 알고 있다. (이것이 진짜 과학이다!) 단지 그들의 믿음이 과학으로 증명되지 않았다는 생각만으로 그들은 잠잠하고 있었을 뿐이다.

지적 설계(4) – 과학

진화론이 주장하는 기원에 대한 이론이 비과학적이란 이유로 지적 설계 운동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러면 이 새 이론은 과학적인 면에서 얼마나 신빙성이 있을까? 이 질문에 답하려면 먼저 과학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원래 과학(Science)이란 단어는 ‘지식’을 의미했다. 그러나 지금은 철저하게 자연주의적, 물질적, 무신론적인 지식만을 의미하게 되었다. 한 발 더 나가 많은 사람들은 과학과 기술을 혼동해서 ‘과학’하면 컴퓨터나 유전자 조작, 클로닝, 우주 왕복선 같은 ‘기술’을 생각 한다. 이렇게 과학이 변화되게 된 원인은 프란시스 베이컨(1561-1626)의 ‘과학적 방법론’ 덕분이다. 그는 진리를 추구하는 과학은 첫째 관찰 가능해야하고(observable), 둘째 실험가능해야 하며(testable), 셋째 재현(반복) 가능해야 한다(repeatable)고 주장 하였다. 이 세 가지 속성은 현대 과학의 원리가 되었는데 이로 인해 서양은 눈부신 과학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이 원리를 하나님을 밀어내는 데 사용하고 말았다!

지적 설계 운동의 역사 (2)

지적 설계 운동이 “진화론 전쟁”을 일으켰다고 소개한 주간지 타임의 보도(지난 호 참조)에서 알 수 있듯이 지적 설계는 진화론의 가장 근본적이며 취약한 부분을 설명하기 위하여 주창되는 새로운 과학 이론으로서 만물의 유래가 우연한 자연적 과정이 아니라 설계(자)가 있었음을 믿는다. 진화론은 철저히 물질적이며 신이 배제된 자연주의 철학에 기반을 두어 모든 물질은 그냥 있었고 오랜 시간을 지나면서 우연히 그 물질들이 모여 상상하기 어려운 복잡성을 가진 생명체가 나타났고 계속 변해서 지금처럼 다양한 종류의 생물들이 됐다는 허무 맹랑하고 비과학적이라는 것이다.

인종(13): 각주

각주

1 “Missing links with mankind in early dawn of history,” New York Tribune, February 10, 1924, p. 11.
2 Carl Wieland, “Darwin’s body snatchers,” Creation 14(2):16-18, 1992.
3 Stephen Jay Gould, Ontogeny and Phylogeny, Belknap-Harvard Press, Cambridge, Mass., USA, pp. 127-128, 1977.
4 Jerry Bergman, “Ota Benga: The man who was put on display in the zoo!,” Creation 16(1):48-50, 1993.
5 Robert Lee Hotz, “Race has no basis in biology, researchers say,” Los Angeles Times article reprinted in the Cincinnati Enquirer, February 20, 1997, p. A3.
6 “We’re all the same,” American Broadcasting Corporation News, September 10, 1998,
7 Ibid.
8 Susan Chavez Cameron and Susan Macias Wycoff, “The destructive nature of the term race: growing beyond a false paradigm,” Journal of Counseling & Development, 76:277-285, 1998.
9 NIV 성경에서는 이 단어를 두 곳에서 사용한다. 그러나 에스라 9:2의 히브리말은 문자적으로 “씨앗”이라는 뜻이고 로마서 9:3의 “those of my own race” 는 그리스 원본에는서 문자적으로 “육체적으로 내 친척”이 된다 (KJV: “my kinsmen according to the flesh”).
10 Ken Ham, Where did Cain get his wife? Answers in Genesis, Florence, Kentucky, USA,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