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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것의 유혹 진화론자들이 늘 하는 방식

다윈의 ‘종의 기원’이 등장하던 무렵에 유럽에 퍼져 있던 대표적인 사고로 자연주의 (naturalism)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자연주의란 ‘모든 것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보이는 것을 통해서 접근하려는 자세를 말한다. 이 자연주의 최고의 걸작품(!)으로 진화론이 꼽힌다. 그러므로 진화론자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이 자연주의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보 이는 것을 비교하는 같은 패턴의 시도를 한다. 아래 소개되는 것이 대표적인 예들이다.

다윈의 핀치새: 다윈은 갈라파고스 섬에서 부리가 다양한 핀치새를 보았다. 그리고 부리가 다양해지다 보면 결국 다른 종류의 새로도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겼다. 그러나 아무리 부리가 다양해도 핀치새라는 종류가 변할 수 없다.

진화나무: 모든 생물들이 간단한 생물로부터 파생되었다고 하며 줄로 연결하여 진화 계통을 보여 주는 그림이다. 그러나 이런 생물 간의 중간 생은 살아있는 것이나 화석에서나 발견되지 않는다. 단지 진화에 대한 믿음으로 책에 배열한 것이다.

지질시대표: 간단한 생물의 화석부터 복잡한 화석으로 그리고 맨 위에 인류 화석까지 나열한 표이다. 그러나 지구상에 화석이 이와 같이 발견되는 곳은 어디에도 없으며, 화석이나 그 화석을 담고 있는 지층은 연대측정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적인 측정을 통해서 순서를 정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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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선교사 “타협의 거센 바람” 출판

이재만 선교사의 다섯번째 책 <<타협의 거 센 바람>>(두란노)이 출판되었습니다. 최근 한국 교회 안팎에서 목소리를 높이는 타협이론의 뿌리와 역사적 배경을 파헤치고 그 과학적 문제와 성경적 적합성 여부를 점검한 내용입니다. 타협이론이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식의 수십억 년 지질시대를 거치며 진화와 멸 종이 반복된 진화 역사를 성경과 섞어서 설명 하려는 이론 ’입니다. 이런 이론의 확산은 분명 교회에 큰 위기 상황입니다. 그러나 성경적으 로 과학적으로 분별력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면, 오히려 성경의 정확무오함과 복음을 더욱 분명하게 전할 수 있는 기회임을 확신합니다. 아래 추천의 글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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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지식의 근본

우리 크리스천들은 모든 분야와 생각에 대하여 성경에서 무엇을 말하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그만큼 우리의 생각과 성경에서 말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크리스천들은 성경이 자신이 기존에 생각하던 것과 다르게 말할때 놀란다. 그리고 성경에서 말하는 바가 옳음을 확인하며 기쁨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으로 바뀐다. 진화론 세상에 사는 크리스천에게 진화론이 틀리고 성경이 옳다고 하는 것은 현대에 사는 우리에게 가장 큰 충격이다. 세상의 보편적인 생각과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세상은 인간을 동물에서 진화된 존재라고 말하는 한편 성경은 하나님 의 형상이라는 아주 특별한 존재라고 말한다. 이때 우리는 충격을 받고, 자신의 귀중함을 확인하고 기뻐한다. 세상은 우리가 옷을 입게 된 것은 춥기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성경은 죄 때문이라고 말한다. 세상은 수십억 년의 까마득한 과정을 거쳐 지금의 생물들이 되었다고 말하지만 성경은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고 말한다. 세상은 자연과정을 거쳐 점점 고등한 존재가 되었다고 말하지만 성경은 처음 창조했을 때가 좋았으며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의 죄로 인해 피조물이 저주 받아 좋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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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공간, 물질, 법칙 그리고 목적

창세기 1장은 성경의 첫장이다. 여기에는 시간, 공간, 물질, 우주, 식 물, 별, 동물, 사람에 대한 기원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여기에는 그분의 전 지함, 전능함, 생명 되심, 선하심, 모든 것을 초월하심 등 그의 능력과 성품이 그대로 들어있다. 그 첫절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시작한다. 이 첫 말씀이 말하듯이 시간(태초)-공간(하늘)-물질(지구)을 동시에 창조하신 것이다. 이는 과학자들이 접근을 해도 완벽한 문장이 아닐 수 없다. 시공간과 물질은 분리될수도 없지만, 분리 된다는 것을 상상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이 문장 안에는 단지 시공간 속의 물질 뿐 아니라 그 가운데 자연 법칙을 동시에 넣으셨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과학적으로 접근하더라도 법칙과 시공간 물질을 분리해서 생각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들은 서로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물질 이라는 구조적 상태는 법칙이 없다면 존재 자체가 불가능하며, 한편 물질 없이 법칙이란 것은 아무 쓸모가 없기 때문이다.

창세기 1장대로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욥에게 질문하신 내용들은 하나님께서 시공간 물질 세계에 자연 법칙을 함께 넣어 놓으신 것을 보충해서 설명해주시는 듯하다.
“네가 하늘의 궤도를 아느냐? 하늘로 하여금 그 법칙을 땅에 베풀게 하겠느냐?”(욥 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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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년의 나이가 나오기까지 숨어있는 이야기들

많은 사람들은 현재 지질학자들이 사용하는 측정 방법인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 측정 결과들이 정확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들 각 지층이 수백만-수십억 년의 나이를 말하므로 지구가 이와 같이 오랜 연대를 지지해준다고 믿는다. 그러나 이런 긴 연대들이 논문에 실리기까지 수많은 전제와 편견에 의해 선택되는 과정을 겪었다 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여기서 그 선택되는 여러 과정 가운데 몇 개를 다 루어 보고자 한다.

1. 지질시대표가 사실이라는 전제
기본적으로 진화론자들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식의 수십억 년의 지질 시대표가 과거의 역사라고 의심없이 신뢰하며 시작한다. 이것이 이들이 신뢰 하는 첫 단계이며 가장 큰 전제라 할 수 있다. 지질시대의 구분은 기본적으로 1872년 찰스 라이엘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실제로 지구상에 이런 지질시대란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지구상에 발견된 화석들을 진화론적으로 책에다 모아 놓은 일종의 진화표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은 1900 년 중엽에 등장했으므로 화석의 나이를 측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순서를 정했 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1900년에 접어들면서 지질학자들은 지질 시대표를 보며 지구가 수십억 년 되었다고 여겼으며 지질학계 안에서 돌이키기 어려운 거대한 전제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