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진화론, 죄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

그동안 1년 여에 걸쳐 사회진화론(Social Evolution)에 대하여 연재하였다. 사회진화론이란 진화론이 등장한 이후에 진화 역사를 사실로 놓고 개인과 사회에 적용시키려는 시도를 말한다. 지난 글들을 통해서 거짓 역사인 진화론이 단지 과학책을 넘어 개인과 사회에 어떠한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이에 대하여 미국은 기본적인 삶의 기준이 성경이었고 유럽보다 진화론을 나중에 받 아들였다는 점에서 진화론 교육 전후에 대한 변화를 비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었다. 미국은 1960년에서야 학교에서 진화론을 강조하였고, 이에 따라 1963년에 공립학교 기도 금지로 이어졌다. 그리고 이 시점으로 성적타락, 이혼율의 급증, 낙태의 발생과 증가, 학원 총기사건 증가 등의 사회 변화의 격동기를 다루었다.

진화론의 보급 이후 가장 먼저 바뀐 것이 성문화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다윈과 그의 이론을 따르는 자들은 성선택을 가장 중요한 진화 과정 가운데 하나로 꼽았으며, 이는 성개방으로 이어졌다. 그 동안 억제되었던 혼전 성관계가 급증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른 미혼자녀의 증가와 낙태의 발생과 증가로 이어졌다. 아울러 결혼이라는 거룩한 하나님의 작품이 훼손되어 결국 이혼율 증가를 보이기 시작했다. 최근 미국은 결혼보다 동거 숫자가 훨씬 많은 것이 현실이다.

진화론의 10가지 거짓말 뒤집기

1. 우주는 빅뱅으로 시작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빅뱅에 대하여 마치 과학적 사실 인 것처럼 말하지만 실제로는 결코 입증된 적 없는 추측이다. 어떤 사람들은 우주가 여전히 팽창하고 있는 것 이 폭발에 의한 영향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늘날 우주가 팽창한다고 하더라도 빅뱅이 우주의 기원일 필요는 없다. 하나님께서는 사과 크기부터 시작하지 않고 훨씬 더 큰 크기로부터 확장할 수 있으셨다. 세속적인 교과서조차 수평선 문제와 성숙한 은하 문제와 같은 빅뱅의 한계를 알고 있다. 빅뱅이 사실이라면 우주는 그 구조와 온도에 걸쳐 현재 알려진 것과 같이 놀랄 만한 균일성 또는 “동일성”을 가져서는 안 된다. 빅뱅이 옳다면 또한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은하는 (빛이 지구에 도달하기 위해 긴 시간이 필요 하고 따라서 오래 전에 은하가 처음 형성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므로) 어린 은하로 보여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가까운 은하와 같은 나이의 성숙된 모습 을 보여준다.
질문: 관찰할 수 있고, 측정 가능하며, 반복적인 실험을 통해 빅뱅이 실제로 발생했음을 알 수 있을까? 수평선 문제와 먼 은하의 성숙한 모습의 문제는 어떻게 답변할 것인가? 처음 ‘폭발’된 모든 재료나 에너지는 어디에서 온 것인가?

2. 지구는 46억년 되었다?
세속적인 과학자들은 지구가 46억년 전에 자연과정을 통해 형성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많은 증거가 우리 행성이 그보다 젊음을 확인시켜준다. 예를 들면, 현재 지구 자기장의 쇠퇴 속도를 보면 지구 자기장은 10만년 전에 시작해야 한다. 또한 지구의 화석, 석탄 및 다이아몬드는 수백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지만, 그들은 모두 짧은 수명의 방사성 탄소 원자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10만년 보다 오래될 수 없다.
질문: 지구가 수십억 년이라면 왜 아직도 자기장이 있을까? 수백만 년 전에 형성됐다고 여기는 천연자원에서 반감기가 짧은 방사성 탄소가 발견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성 차별

여성에 대한 다윈의 사고 1859년 <종의 기원>을 쓴 찰스 다윈은 기본적으로 여성을 남성보다 훨씬 덜 진화된 존재로 여겼다. 먼저 여성에 대한 그의 직접적인 언급을 보면 쉽게 파악된다. “남성과 여성 사이의 차이점이 너무나도 커서, 그토록 다른 존재가 한 종에 속한다는 사실이 놀랍다.”

“남성이 여성으로부터 태어난다는 것은 마치 완벽한 캥거루가 곰의 자궁에서 태어나 는 것과 같이 터무니없는 것이다.” “동물 사육자가 동물들을 인위적으로 선택하여 가축들의 형질을 결정하듯 남성이 성 선택을 통하여 여성의 진화를 이루었다.” “여성은 단지 성적인 매력이 우월하기만 하면 된다.”

다윈은 남녀를 진화 과정으로 해석하는데 있어서 ‘성 선택을 통한 경쟁’을 남 성 진화의 열쇠로 믿었다. 성 선택(Sexualselection)이란 동물이 자신의 짝에게 선택을 받기 위하여 모양이 진화되어 왔다는 진화 이론이다. 예를 들어 공작의 꽁 지깃, 수사슴의 뿔 그리고 수사자의 갈기 등이 매력적인 것은 이성을 선택하기 위한 수단으로 해석하는 식이다. 그러나 이런 모습이 인간이 보기에 좋은 것인지 동물들도 그렇게 느끼는 지는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다윈은 1871년에 쓴 < 인간의 유래(TheDescent ofMan)> 에서 이와 같은 성 선택을 인간에게까지 확장 했다. 9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전체 분량 가운데 70페이지 정도를 인간의 성 선택 에 할애할 정도로 비중 있게 다루었다. 예를 들어 다윈은 남성의 턱수염을 성 선 택의 결과일 수 있다고 하며, 여성이 턱수염을 가진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턱 수염을 가진 자들이 더욱 선택되어 남자가 턱수염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식의 성 선택은 다윈이 자연선택을 설명하는 중요 요소였다.

중국 공산주의

앞서( 2019, 1) 사회진화론을 다루는데 있어서 러시아에서의 공산주의를 주로 다루 었다. 이번에는 중국 공산주의에 대하여 살펴본다.

중국 근대사 속 진화론 찰스 다윈(Charlest Darwin, 1809–82, 영국)의 종의 기원이 출판되었을 때 이를 전적으로 따르는 제자들이 있었다. 진화론을 수호한다고 해서 ‘다윈의 불독’이라고 불리는 헉슬리(Thomas Henry Huxley, 1825-95, 영국)와 ‘독일 진화론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헥 켈(Ernst Haeckel 1834-191, 독일)이 대표적인 사람이다. 특히 1898년 헉슬리의 책인 <진화와 윤리, Evolution and Ethics>가 출시되자 중국어로 번역되어 대중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또한 사회진화론의 아버지인 스펜서(Herbert Spencer, 1820-1903, 영국)의 책도 번역되어 중국을 휩쓸었다.

중국의 공산주의를 다루기 이전에 중국에 진화론이 어떻게 알려지게 되었는 지를 아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중국에 다윈의 자연선택과 함께 진화론이 알려지는데는 옌푸(嚴復, 1853-1921)라고 하는 사상가로부터로 알려진 것으로 본다. 그는 진화론을 선도하였는데, 그로 인해 당시 청나라와 대항했던 혁명가들은 “다윈의 깃발을 높이 치켜 세우면서”라며 자신의 편들을 독려했다. 이런 정치 적 운동의 지도자들은 당시 서구에서 나온 과학적인 인종 차별주의 사상에 동화되어 자신들이 중국을 통치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여겼다.

자본주의(2)

사회진화론에 영향을 받은 사업가들
앞서 다루었던 ‘사회진화론의 아버지’ 스펜서는 “실업자이거나 사회 부담되는 자들은 도움과 자선의 대상이되기보다는 죽는 것이 허락되야 하며, 그러려면 부적절한 사람들 을 제거하고 심하게 다그쳐야 한다”는 식의 끔찍한 자신의 철학을 보여주었다. 덜 적합한 자나 기업은 제거되어야 하며 ‘합리적 사람’은 방해를 받아서는 안된다는 냉혹한 진화 법칙은 스펜서의 일관된 결론이었다. 이는 진화의 냉혹한 ‘생존 법칙’에서 비롯된 것이다.

위와 같은 스펜서의 사회진화론의 영향을 받았던 성공한 사업가들은 기업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이들은 부당한 경쟁으로 희생한 자들의 실패를 당연시했다. 몇몇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이 사회에 너무 지나치게 적용되는 것에 대한 비판을 하긴 했 지만, 자유 방임주의는 자본가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있었다. 왜냐하면 이들 은 자신들의 자세가 과학적으로 지지를 받는다고 여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