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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호 사층리가 말하는 것

지질학자들에게 가장 일반적인 연구의 대상은 퇴적암이 보여주는 지층이다. 지표의 75% 는 퇴적암으로 덮여 있기 때문이다. 지질학자들은 이 지층을 더 잘게 구분해서 그 이름을 층리라고 부르는데, 그래서 층리는 마치 지층의 무늬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니까 층리 여러 개를 묶어서 지층이라고 부른다고 이해하면 된다. 지구과학 교과서에서 지층이나 화석과 같이 퇴적암의 특징 중에 하나로 언급되는 것 가운데 ‘사층리’라는 것이 있다. 일반적으로 층리는 지층과 평행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지층과 층리가 평행하지 않은 경우가 종종 발견된다. 이와 같이 층리와 지층이 평행하지 않은 경우를 지층과 층리가 서로 경사졌다고 해서 ‘사층리’라고 부른다. 긴 설명보다 그림을 보는 것이 훨씬 쉬울 것이다.

이 사층리는 지구의 과거 역사를 추론하게 하는 몇 가지 결정적 비밀들을 담고 있다. 가장 쉬운 과거 사실은 사층리의 경사진 방향을 보며 그림과 같이 당시 흙들을 운반했던 물의 방향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림의 사층리는 당시의 물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흙들을 퇴적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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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의 기본적 문제점들

진화론은 무생물에서 단순한 생물로, 또한 그 단순한 생물이 자연선택와 돌연변이 과정을 거쳐 복잡해져서 결국 가장 고등한 지금의 사람에까지 변화되었다는 기원에 관한 이론이다. 그러나 이 진화론은 우리가 갖고 있는 과학적 관찰과 시도들을 통해 보면 모든 면에서 상반된 증거만 보여준다.
무생물에서 생물로?
과학자들이 지금까지 무생물을 생물로 변화시키려 해 온 과학적 시도는 늘 실패해왔다. 무생물에게 어떤 변화를 주어도 단 하나의 생명(life)를 얻어내지 못했다. 생물 교과서에 들어있는 가장 유명한 밀러의 실험도 그 실상을 보면 생명을 얻어낸 것이 아닌 무기물을 유기물로 전환시킨 결과일 뿐이다. 실제로 모든 에너지와 물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무질서해지는 열역학 2법칙을 벗어나지 못한다. 그런 면에서 무생물이 더욱 질서를 갖추어야 하는 생물로의 전환은 이 과학의 기본 법칙에 위배 되는 사고의 발상이다.
한 종류에서 다른 종류로?
생물학적 실험을 볼 때, 한 종류(kind)에서 다른 종류의 생물로 진화, 즉 소위 말하는 대진화가 이루어진 적은 없다. 모든 생물학적 시도들은 한 종류 안에서 변화하는 ‘변이’일 뿐이다. 유전자의 복제 가운데 발생하는 돌연변이나, 한 종류에서 지역적, 환경적, 인위적 격리에 의해 발생하는 종분화를 포함해서 모든 생물학적 과정과 시도들은 종류를 뛰어넘지 못한다. 실제로 생물학의 기본 법칙인 유전법칙은 이를 대변해준다. 이 법칙은 생물의 다양함이 한 종류 안에서의 유전적 재조합의 결과임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대진화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진화론적 사고는 생물학의 기본 법칙을 무시해야 하는 사고의 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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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한 사행천의 의미

사행천(蛇行川, meander)이란 뱀이 구불구불 기어가는 것 같이 굽이치며 흐르는 강을 의미한다. 이런 사행하는 모습은 지도를 통해서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다(사진). 지구 곳곳에는 수많은 사행천이 존재한다. 한국의 강원도 동강도 전형적인 사행천이다(사진). 창조과학탐사에의 필수 코스인 그랜드 캐니언도 콜로라도 강이 고원을 가로 지르며 협곡 사이로 구불구불하게 사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별히 글렌 캐년 댐 바로 하류에 있는 말발굽 사행(Horseshoe Bend)이나, 댐 상류의 휜 거위 목 같다고 해서 Gooseneck이란 이름이 붙여진 샌 후안(San Juan) 강 모두 뱀처럼 사행을 한다. 과연 이 들은 과거에 어떤 역사를 겪었음을 보여주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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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생물인가?

“성경적으로 볼 때 식물은 생물에 포함되지 않는다”라고 말할 때, 이를 처음 듣는 사람들은 다소 의아해한다. 이런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모든 생물학 책이 식물과 동물을 함께 다루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말하면, 성경적으로는 식물은 생물에 포 함되지 않는다. 그 과학적 성경적 의미를 알아본다. 모든 물질과 에너지는 시간이 지나면 점점 무질서해지고 일의 효율이 떨어진다. 예를 들어 자동차는 결국 폐차되고, 시계는 정지하고, 건물도 부식된다. 그러나 여기에 예외들이 있다. 바로 식물, 동물, 사람이다. 이들은 살아있을 동안에는(성경에서 식물을 생물이 라고 하지 않기 때문에 ‘살아있다’는 말이 완전히 적당하지는 않지만 달리 대신할 표현이 없으므로 이 단어를 씀) 스스로 질서를 유지한다. 일반 과학자들은 질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이유로 식물, 동물, 사람을 모두 생물로 묶어서 분류하고 있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사람이나 동식물같이 스스로 질서를 유지하는 어떤 것을 “목적률(teleonomy)”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면, 식물의 엽록체에는 빛 에너지를 포획하는 목적에 필요한 기능이 들어있다. 이 포획된 에너지를 이용해 광합성을 한다. 이 목적률이 어디서 일어나는지를 짐작하기는 해도 왜 일어나는지는 정확히 알 지 못한다. 아무튼 목적률이란 동식물과 사람에게 질서를 유지하게 하는 무언가를 지칭한 것이다. 그리고 과학자들은 일차적으로 이 목적률을 갖고 있는 것들을 그 유사성 때문에 모두 생물로 분류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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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림에 대하여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창 6:1-4)
위의 성경 구절은 홍수 심판이 일어나기 이전의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여기에 ‘네피림’이 라고 하는 단어가 등장한다. 이 ‘네피림은 누구를 의미하는가’ 하는 질문은 노아 홍수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인도할때 자주 등장한다. 그런 의미에서 한번 정리하는 것에 의미가 있을 것이다.
네피림에 대한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지는 누구도 모른다. 네피림이란 어원은 ‘떨어지다 (fall)’란 뜻을 지닌 기본 동사인 ‘naphal’(to fall, 떨어지다)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단어의 의미가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번역본에서 원어를 그대로 사용했지만, 그리스어 번역인 70인역(LXX)은 ‘장부'(丈夫)란 뜻의 ‘기간테스’로 번역했고, 영어 성경인 KJV도 70인역을 따라 ‘거인’이란 뜻의 ‘giant’로 번역했다. 실제로 네피림은 등치 큰 사람과 연관된 듯하다. 이런 신체적 특성뿐 아니라 성격을 추측하기도 하는데 훼방꾼, 무법자, 난폭꾼, 가해자 등의 속성을 가진 것으로 이해된다. 따라서 종합하면, 네피림을 ‘거대한 신체를 지닌 폭꾼’ 정도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