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개의 결함 때문에 50년을 잃는다면!

단 한개의 결함 때문에 50년을 잃는다면?

만약 우리가 매일 아침 잠에서 깰 때마다 5일씩 나이를 더 먹는다면 어떻게 될까? 대략 13년 정도면 우리는 인생을 마감하게 된다. 실제로 이와 유사한 어린이 질병이 있는데 HGPS (Hutchinson-Gilford progeria syndrome)라는 병이 바로 그것이다.

흔히 프로게리아 (progeria)라고 불리는 이 병(HGPS )은 어린이에게 조로(조기 노화)현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6백만명에 1명꼴로 생기는 희귀병이다. 유치원 어린이 나이에 피부가 늙고 머리가 벗겨지고 노인성 뼈질환이 생기며 성장이 위축된다. 따라서 키가 그 나이 또래 정상아의 2분의 1에서 3분의 2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장기를 포함한 모든 몸의 조직이 빠르게 노화해서 보통 13살정도면 죽는다.

빛은 무엇일까?

어두움이 깊을수록 빛은 귀하고 밝다. 인생 여정에서 어두운 고난의 터널을 지날 때 희미한 촛불 같은 빛이라도 볼 수 있다면 누구나 그 빛을 향하여 질주할 것이다. 때로는 사면초가로 낙심되는 어두운 현실에서도 밝은 빛을 만나면 소망을 갖게 된다. 빛은 또한 우리에게 기쁨을 준다. 밝은 태양이 떠오를 때 기쁨이 샘 솟는다. 환하게 장식된 전기 불빛에서도 우리는 기쁨을 얻게 된다. 봄날의 따사롭게 비치는 햇살은 더욱 감사가 넘치고 감동을 준다. 신비한 빛, 과연 빛이 없는 세계를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물리학에서 빛에 대한 연구 분야를 광학(Optics)이라고 한다. 광학은 빛의 반사와 굴절 등 기하학적인 물리현상을 연구한다[2,3]. 빛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는 1609년 갈릴레이가 렌즈를 이용한 망원경을 제작함으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후 망원경을 통하여 천체 관측이 용이해 졌고, 거의 같은 시기에 현미경이 개발되어서 세균과 같은 작은 미물들을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거시의 세계인 천체와 미시의 세계인 물질 내부의 세계에 대하여 깊이 있는 연구가 가능하게 되었다.

물질의 근원

물질은 세 가지의 형태, 즉 고체, 액체 및 기체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물(H2O)은 영하의 기온에서는 딱딱한 고체 어름으로, 따듯한 영상의 기온에서는 액체 물로, 그리고 섭씨 100도 이상 고온에서는 무색 무취라서 육안으로는 전혀 식별할 수 없는 기체로 나타난다. 이와 같이 근본적으로 동일한 원료의 물질이 상황에 따라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 물질이다.

과학에서 고체는 물질 내부의 공간이 크게 비어있는 입자구조를 가지며, 액체나 기체 또한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들의 상태에 따라서 달리 나타나는 것이며 모두가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에 작용하는 힘의 문제라는 것이다. 여하튼 물질의 내부에는 빈 공간이 있으며 물질을 구성하는 미립자들은 이 비어 있는 공간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구는 특별 행성

우주에 나가서 지구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지구는 참으로 아름답다고 말한다. 우주 비행사들의 고백에 따르면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 볼 때 표현 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다고 한다. 지구가 그렇게 아름다운 것은 창조주께서 지구를 생명을 영위하고 보존 할 수 있는 행성으로 특별히 설계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우주 비행사 가드너(Guy Gardner)는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 볼 때 그 아름다움에 탄복하였다. 그는 “이렇게 거대한 규모의 지구가 기능적으로 완벽할 뿐만 아니라 미적으로도 완벽하다. 이처럼 완전한 아름다운 행성이 자연적으로 저절로 우연히 생길 수 없다”고 고백하였다.

달리고 있는 태양계

우주의 신비를 바르게 이해하려면 먼저 인간의 인식한계를 이해하고 인정하여야 한다. 우주연구에는 인간의 오관 중, 냄새를 맡는 후각이나 맛을 알게 하는 식각 같은 감각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만 볼 수 있는 시각이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각이 주로 사용된다. 그러나 시력이 좋다고 해서 존재하는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건강한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의 한계는 400에서 700 나노미터(나노미터는 10억분의 1미터를 뜻함) 파장의 제한된 범위의 색만을 식별할 수 있다. 적색보다 긴 파장의 색이나 보라색 보다 짧은 파장의 색은 우리들의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이다. 귀도 마찬가지다. 자연계의 모든 소리를 우리가 들을 수 없다. 건강한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청 범위는 20-20,000Hz 주파수 범위의 제한된 부분의 소리만을 들을 수 있다. 따라서 우리 인간은 극히 제한된 범위의 것만을 보고 들으며 살 수 있도록 설계된 피조물이다. 우리 인간이 지구가 자전하는 소리를 듣게 된다거나 우주에서 태양계가 달리는 소리를 듣지 않고 살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의 세밀하신 배려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