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창조박물관 역사적인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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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5 June 2007

5월 28일 창조과학선교회 중부지부 가족 12명이 AIG창조박물관 개관식에 참여하고 돌아왔다. 한마디로 놀랍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박물관 입구에는 “AIG는 거짓을 가르친다!” “과학이 아니다!” “세뇌시키지 말라!” 라고 쓰인 크고 작은 싸인을 들고 시위하는 시위대, 뮤지엄 상공에는“너희는 거짓말 하지말라!” 배너를 날리며 경비행기가 선회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믿음의 전쟁터를 실감하였다.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과학이 무엇인지 저들은 알고 있는지… 안타까운 마음이 교차하는 가운데 뮤지엄 정문으로 들어섰다. 뮤지엄 외각에 배치된 경찰들, 입구에서 부터 각 방송사들의 취재 카메라맨들과 보도진들, 이미 긴 줄로 늘어선 입장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 모두 분주하다. 입장하는데 무려 2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데 짜증이나 불평을 볼 수 없다.

AIG(Answers In Genesis)대표 켄함(Ken Ham)은 개관식에서 “이것은 단지 미국에서 일어난 하나의 역사적 사건만은 아니다. 이는 전 세계의 기독교 역사에 큰 사건이다. 이사건은 나에게 1925년의 스코프 재판(Scopes Trial)을 생각나게 한다. 당시 많은 언론들이 법정에서 성경이 조롱당하는 것을 보도하려고 모였었다. 그러나 오늘은 세속적 인본주의의 일방적인 공격에 대항하여 하나님 말씀의 권위를 높이고 크리스천의 믿음을 방어하는 하나의 뮤지엄 개관식에 모였다. 밖에서 시위하고 있는 사람들은 성경을 절대적인 권위로 믿고있지 않으며 또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을 믿고 있지도 않다. 따라서 그들은 옳고 그름을 결정할 수 있는 절대적인 기준이 없다. 그러므로 논리적으로 말해서 그들은 우리를 거짓말쟁이로 판단하고 비난할 수 없다.”고 지적함으로 많은 기자들과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뮤지엄이 완성되기까지 수고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고, 궁극적으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찬양과 경배와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선언했다. 이와 동시에 모든 참가자들이 기립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며 감사하였다.

뮤지엄 내부에는 움직이는 로버트 공룡들이 표호하고 첨단장비의 크고 작은 4개의 극장이 마치 디즈니월드를 방불케 하였다. 전시관은 성경의 말씀에 따라서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신 창조(Creation), 아담과 이브의 타락(Corruption)으로 인한 결과, 노아홍수 심판으로 인한 대격변(Catastrophe), 바벨탑사건 후 혼동(Confusion)으로 인한 인류의 분산, 예수님의 이땅에 오심(Christ)과 십자가에 죽으심(Cross), 그리고 온전한 회복(Consummation) 등 성경의 역사를 순서 대로 전시하고 있다. 이 땅에 처음으로 하나님 말씀의 증거들을 한눈으로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된 월드클래스 뮤지엄이다. 말씀의 증거에 입각한 교육이 부족한 이시대에 첨단 과학을 동원한 입체적인 산 교육장으로 그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

박물관 위치는 켄터기와 인디애나, 그리고 오하이오 등 3개 주가 접하는 신시네티 공항 인근이다. 275고속도로에 인접한 47에이커 대지에 95,000스퀘어피트의 건축물로 AIG본부와 뮤지엄이 함께 있다. 전시관 디자인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킹콩과 죠스 디자인으로, 또한 일본의 도쿄 드림파크를 설계 감독한 패트릭 마스(Patrick Marsh)씨, 또 공룡전문가 버디 데비스(Buddy Davis) 등 마이클 조바스(Mike Zovath) 팀장을 중심으로 20여명의 전문가들이 헌신하였다. 이들은 하나님을 증거하는 현장인 만큼 전시품 뿐만 아니라 시설 면에서도 세상의 자연사 박물관들과 손색 없는 수준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전문가들은 1억불 이상 소요되는 현대식 뮤지엄을 2700만불로, 그것도 정부나 은행 융자 없이 100% 헌금으로 완공했다는데 놀라고 있다. 물론 많은 작품들과 헌물의 도네이션 그리고 전국에서 모여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의 손길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을 것이다.

기부자와 헌신자의 수가 늘어나 공사가 가속되면서 세상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었는데 개관식에는 무려 130여 언론사들이 방문을 신청하였다. 성경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 창조과학회(ICR, AIG)를 세상 저쪽의 사람들 이라고 지목하고 있는 언론들이 왜 창조과학 뮤지엄에 주목하고 있는가! 켄함은 그 이유가 무엇 이든 세상의 참역사와 복음을 더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이들을 적극 환영하고 있다. 개관식에는 켄터키 부니카운티 법관 게리 무어(Gary Moore)씨, 켄터키 상원의원과 주정부와 연방정부 인사들 및 지역 상공인들, 원로 창조과학자 듀엔 기쉬 박사, ICR학장 잔 모리스 박사 외에 여러 창조과학자들, 인디아나 신학대 학장 잔 위트컴 박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끝으로 켄함은 창조과학사역을 거부하고 비난하고 핍박하는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하며 창조뮤지엄은 언제나 그분들을 환영한다고 말을 맺었다.(www.AnswersInGenesis.org 참조)

2007년 5월 31일
창조과학선교회 중부지부 이동용
M: 630-400-6114/W: 630-887-2390

Author: 이동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