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그렇게 목을 꼿꼿이?
Wednesday, 29 December 2004
언제까지 그렇게 목을 꼿꼿이?
몇일전, 쓰나미로 인한 전세계적 재난은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미약한 존재인지를 다시 한번 일깨우게 한다. 이 재난을 통해서 계시록에 예언된 말세의 처참함을 마음속에 떠오르게 한다.
바닷속의 땅이 한번 살짝 흔들려도 이런 대 참사가 있는데 그 마지막날 심판의 칼을 휘두르실 때는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까?
인간들은 스스로가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나님 없이 독립해서 번영할 것이라고, 스스로 선포하고 목을 꼿꼿이 세우고 있지만 그 얼마나 어리석은 발버둥인지!
로마 시대의 디오 클레시안 황제는 기독교를 박해하기 위해
그 시대의 모든 기독 서적을 다 불태우고 모든 교회의 문울 닫아 버렸다.
그리고는 이제 기독교는 곧 지구상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호언 장담하였다.
그때 하나님께서 웃으셨다.
그가 죽고 그 다음 황제인 콘스탄틴때에 기독교는 로마의 국교가 되어 버렸다.
프랑스 계몽주의의 대 사상가 볼테르는 그의 전 생애를 통하여
기독교와 성경의 어리석음에 대하여 공격하고 인간이성의 우월성을 옹호하였다.
기독교와 성경의 모순에 대한 모든 자료를 수집 정리하여 전파시켰다.
그러면서 앞으로 100년안에 기독교와 성경은 이 지구상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호언 장담하였다.
그때 하나님께서 웃으셨다.
볼테르가 죽은 후 그의 집은 [프랑스 성서공회의 본부]가 되어 버렸다.
프랑스 국립과학회는 다윈 이후에
진화가 과학적 사실로 밝혀져 감에 따라
앞으로 100년안에 성경과 창조는 모두 그 설 자리를 잃을 것이라 호언 장담하였다.
그때 하나님께서 웃으셨다.
첨단과학이 발달해 감에 따라 지금은 오히려 진화의 모순이 점점 밝혀지고
진화의 설 땅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부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도다.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 (시편 2:2-4)
필자도 기독교 신자라고는 없는 철저한 유교집안에서 자랐다.
진화론적 인본주의로 공교육에서 철저히 교육받았다.
30세가 되기까지 성경이 엉터리중의 엉터리같은 책이라고 여겼었다.
성경에 얼마나 모순된 내용이 많은지 과연 믿을 만한 책인지 한번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목을 꼿꼿이 세우고 성경을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그때 하나님께서 웃으셨다.
성경을 연구하던 필자는 얼마 못가서 창조주 하나님 앞에 그의 전지 전능하심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오늘날 이 시대에도 많은 안티들이 목을 꼿꼿이 세우고
성경이 얼마나 비과학적이고 웃기는 책이냐며 목청을 높이며 공격하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빙긋이 웃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