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9 September 2012

CLASS ACT 주민발의안이 실패로 끝났다. 이번 주민발의안은 지난 2011년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서명했던 SB48, 즉 “동성애자나 양성애자, 성전환자에 대해 이들의 행위는 개인적 취향이며 긍정적으로 취급되도록 유치원생부터 12학년의 교과서에 수록시킨다”를 저지시키기 위한 시도였다. 이번 실패로 캘리포니아는 공립학교에서 동성애자에 대한 긍정적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 결정으로 앞으로 각 주에서 이와 비슷한 연쇄적 결과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동성애자들은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서 공립학교 교과서를 타깃으로 삼았다. 과연 교과서란 무엇일까? 보장된 베스트셀러, 읽기 싫어도 읽어야 하는 책, 잘 읽었는지 확인 받기 위해 시험도 봐야 하는 책이다. 모든 학생들은 교과서에 대한 부담이 있다. 꼭 읽어야 하고, 이해하지 못할까 봐 걱정하고… 부모도 마찬가지다. 자녀들이 이 책을 읽지 않을까 봐, 이해 못할까 봐… 과연 우리에게 매일 봐야 하는 교과서 이상 영향을 주는 책이 있을까? 앞으로 이 교과서에 동성애자에 대한 긍정적 내용이 실린다는 말이다. 즉, 그들의 이런 노력은 교과서가 미치는 영향을 잘 알고 있다는 의미다.

이런 모습은 마치 1960년 미국 교과서에 진화론이 들어올 때와 비슷하다. 1900년도 초 미국은 기본적으로 크리스천 세계관을 갖고 있던 나라였다. 그러던 중에 진화론자 단체인 미국시민자유연맹(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의 주도로 일어난 일명 “원숭이 재판”(1925년)과, 무신론적 지식인들이 모여서 발표한 “인본주의자 선언문”(1933년)을 기점으로 미국 내 진화론이 서서히 확산되기시작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에서는 공립학교에 진화론이 수록되는 것은 허용치 않았다. 그러던 미국이 1960년 이 재판을 왜곡시킨 영화 “Inherit the Wind(바람의 상속자)”라는 영화가 상영되면서, 여론이 진화론 쪽으로 빠르게 움직였다. 결국 1960년에 미국 교과서에 진화론이 들어앉게 된 것이다.

진화론이 교과서에 들어갔을 때 학교와 사회는 빠르게 변화되어갔다. 학교에서 기도가 없어지고, 10년 후에는 낙태와 이혼율이 크게 증가되었다. 뿐만 아니다. 교과서는 교회에 바로 영향을 주었다. 진화론이 성경역사를 부정하기 때문이었다. 진화론은 과학교과서를 바꾸고 사회를 바꾼 것으로 멈춘 것이 아니었다. 궁극적으로 성경을 공격한 것이다. 그러나 당시에 많은 교회들은 이런 진화론이 성경을 반박하는 결과까지 이어질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또한 진화를 반대하면 교회가 너무 근본주의적이라고 비판 받을 것을 두려워했다. 분명 교회가 이런 자세를 보인 것은 진화의 본질을 몰랐을 뿐 아니라, 사회의 시각을 너무 무서워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많은 교회에서도 하나님께서 진화를 사용하셨다는 유신론적 진화론이라는 대안도 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는가? 다음 세대들이 교회를 떠나게 된 것이다. 유신론적 진화론은 성경이 틀려도 된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1950년대를 미국 교회의 전성기로 남겨놓고 60년대부터 다음 세대들은 빠르게 교회를 떠나 지금은 30대 미만 인구의 교회 출석률이 5%이하로 떨어졌다.

그리고 지금 2012년은 동성애가 교과서에 들어오는 시기가 되었다. 성경은 동성애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아주 분명하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처음부터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인간에게 하신 첫 번째 명령인 “생육하라”(창 1:27)는 동성행위로 결코 수행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이는 가증한 일이며, 죽이라고 했다(레 18:22; 20:13). 심지어 여자가 남자의 옷을, 남자가 여자의 옷을 입는 것도 금하실 정도로 남녀와의 구분은 엄격하다(신 22:5). 신약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며(고전 6:9), 상당한 보응을 받았다(롬1: 26, 27)고 했다. 성경에서 남자와 여자에게 각각 따로 명령하신 구절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는 남녀를 구분하셨을 뿐 아니라 그 차이점을 통해서 서로를 존중하기 위함이다. 남자와 여자는 하나님의 창조물이며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그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며, 죽이라고 했다(레 18:22; 20:13). 심지어 여자가 남자의 옷을, 남자가 여자의 옷을 입는 것도 금하실 정도로 남녀와의 구분은 엄격하다(신 22:5). 신약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며(고전 6:9), 상당한 보응을 받았다(롬1: 26, 27)고 했다. 성경에서 남자와 여자에게 각각 따로 명령하신 구절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는 남녀를 구분하셨을 뿐 아니라 그 차이점을 통해서 서로를 존중하기 위함이다. 남자와 여자는 하나님의 창조물이며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그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1960년대에 다음세대는 교회가 진화론을 반대했기 때문에 교회를 떠난 것이 아니다. 진화론을 수용했기 때문에 교회를 떠난 것이다! 믿음의 근거인 성경이 틀려도 된다고 교회가 말했기 때문이다. 이번 동성애 문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다음세대는 교회가 동성애가 틀렸다고 했기 때문에 교회를 떠나는 것이 아닐 것이다. 오히려 동성애에 대하여 교회가 성경대로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떠날 것이다! 우리는 교회에서 동성애에 대해 분명한 이해와 지침을 얻을 때 내가 왜 교회에 있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사탄이 단 한가지 궁극적인 목적에 주력하고 있음을 보아야 한다. “교회가 성경을 신뢰하지 않게”하는 것이다. 사탄이 진화론을 사용하고 있는 것도 동일한 목적이었다. 지금 동성애를 사용하는 것도 분명한 방향을 두고 있다. 바로 성경이다. 성경 믿는 것을 조롱하는 것이다. 우리는 눈 앞에 있는 동성애자만 보아서는 안 된다. 그 뒤에 있는 세력을 보아야 한다. 바로 사탄을 볼 수 있는 영적인 눈을 의미한다.

지난 5월 오바마 미 대통령의 동성결혼 지지 표명이나, 이번 캘리포니아 교과서문제 등으로 동성애는 훨씬 더 빠르게 확산될 것이다. 거기에 매스컴도 가세를 하고 있다. 이는 분명 지금까지 동성행위를 하지 않던 자들까지도 행하도록 만드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우리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타락한 시대에 살고 있다. 그 타락은 거룩한 성경을 떠났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홍수심판 이후, 바벨탑 사건 이래로 흩어지며 다 잊어버린 우리에게 먼저 오셔서 직접 계시하신 진짜 역사며, 자신의 사랑을 드러낸 그분의 책을 떠나면 타락하는 것이다.

우리와 다음세대가 타락하더라도 돌아올 곳이 있어야 한다. 그곳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교회다. 교회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한 곳이며(고전 1:2),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다(엡 3:10). 그런데 교회에서 하나님 말씀으로 분별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어디로 돌아올 것인가? 단지 동성애뿐 아니다. 혼전관계, 낙태, 포르노 등 모든 것은 결국에 성경의 권위를 떨어뜨려 교회에 모여야 할 일들을 떨어뜨리려는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사탄이 지금 동성애 때문에 기뻐하고 있는 것은 동성애를 통하여 갖게 되는 사회적 개인적 어려움도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성경의 권위가 떨어지고 있는 것에 더욱 기뻐할 것이다.

결국 동성애도 성경의 권위에 대한 문제이다. 무엇이 성경의 권위를 떨어뜨리기시작했는가? 바로 진화론이다. 유럽이 그랬듯이, 미국이 그랬듯이 그 뿌리를 보면 동성애도 역시 진화론의 연장선에서 나온 것이다. 진화론은 세계관에서 가장 중요한 “나는 누구인가?”의 정체성 문제를 건드리고, 더 나아가 우리가 성경적 정체성을 갖추는데 어려움을 겪게 만들었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처음부터 남자와 여자로 창조되었는지, 하나님 앞에서 어떤 범죄를 하였는지… 필자가 예전에 동성애자였다가 예수님을 믿고 변화된 미국 친구와 한 주를 같이 했던 적이 있었다. 그는 예수님을 믿은 후에도 동성애에 대한 문제만큼은 여전히 동성애자 편에서 변호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그때 필자는 그 친구 한 사람 앞에서 창조과학 세미나를 한 적이 있다.
동성애와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창조와 진화’, ‘노아홍수’, ‘지구의 나이’ ‘창세기 1장’ 등의 주제였다. 이 친구는 아주 진지하게 들었다. 그런데 그때서야 그 친구는 동성애가 왜 틀렸는지 알아 차렸다. 지금까지 세상과 자신의 느낌에 우선을 두었던 자세에서 성경 쪽으로 권위를 옮긴 것이다.

개인이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사랑, 연민, 용서 등의 ‘단어’가 진리가 아니다. 분명히 사회가 이런 단어를 쓴다고 해서 진리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다. 크리스천이 동성애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리는 것은 동성애자를 위해서 하는 것이다. 동성애는 하나님께서 금하신 행위며, 그분께서 정하신 질서를 깨뜨리는 범죄행위이기 때문이다. 이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에 벗어났기 때문에 사회적, 가정적, 개인적 어려움이 뒤따르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 동성애로 인한 위기를 역으로 이용해서 기회로 삼아야 한다. 지금 사람들은 동성애에 대해 가장 궁금해하고 있을 때이다. 논쟁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때가 기회가 아니고 언제랴. 지금까지 이 칼럼에서 나누었던 것을 이용해서, 과학적, 사회적, 성경적 접근을 총동원해서 알릴 수 있다. 오히려 동성애의 위험성을 각인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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